KG모빌리티는 6일 KGM 커머셜 함양공장에서 곽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종현 KGM 커머셜 대표이사와 정용원 KG 모빌리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 가족의 일원이 된 임직원 모두를 환영하며 KGM 커머셜 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간다면...
창원에 자체 공장과 배터리 팩 생산 설비를 보유한 씨티엔에스는 배터리팩의 제조 양산부터 관리 시스템(BMS) 개발, 하우징, KC 인증 등 전 과정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씨티엔에스의 배터리팩은 무인 배달 로봇, 드론, 골프 카트, 전동 모빌리티, 물류 로봇 등 다양한 제품과 산업군에 적용되고 있다. 배터리팩 제조와 생산과 함께 배터리팩 유연 생산 자동화...
LG전자 생활가전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 LG스마트파크는 지난해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에 선정된 곳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월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에서는 해외 진출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성과가 탁월한 5개 협력사의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우수...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가 25일 창원지방법원에서 개최된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됐다고 26일 밝혔다.
관계인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74.19%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며 법정 가결 요건을 상회하는 동의율로 가결됐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11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며칠 동안 조사를 받고 공장에 돌아온 최 사장은 직원들을 불러 놓고 기계라도 한번 뜯어 보자고 했다. 고쳐 쓰든 고철로 팔든 해보자는 심산이었다. 그리고 공장 마당에 신문지를 깔아 놓고 기계를 하나하나 뜯어 나열했다. 마음이 쓰라렸다. 그러나 꼼꼼히 들여다보니 오히려 마음이 평온해졌다.
미국에서 14만 달러를 들여 도입한 첨단기계였는데 엔지니어인...
먼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과거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진 ‘희림건축’의 서울중앙지검 증축 공사 설계 용역 수주를 다루면서 설계 용역비가 총 35억 원임에도 ‘774억 원 정도 되는 규모’라고 언급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KBS ‘주진우 라이브’에 주의 처분을 내렸다.
국정원 기조실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한 윤 대통령의...
또한 LG스마트파크, 현대로템 창원공장 등 국내 대기업 생산공장이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바로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 꼽히는 창원시 의창구에서는 올해 1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공급돼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는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데다 구축 단지가 많은 편이라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고 춘천~속초...
인상을 받았다”며 “GM은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차종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생산량이 증가하더라도 이러한 품질을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로 한국지엠에 부임한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 방문에 이어 창원공장, 보령공장, 서비스센터 등 한국 내 주요 사업장들을 모두 방문해 사업장별 현안을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지엠은 약 1조1000억 원에 달하는 설비투자를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에 집행하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대규모 양산 체제를 갖췄다. 이 체제를 바탕으로 수출 물량을 빠르게 늘리며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중견 3사 중 내수 판매량이 가장 저조한 르노코리아도 수출을 중심으로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세아베스틸 전국 군산 대형압연공장에서 지난해 2분기 화재 사고가 있었다. 세아베스틸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278억 원, 영업이익 436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256.4% 뛰었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6개 분기 연속 1조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세아베스틸의 가동률...
서부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이뤄진 제작공정 당시 터빈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기본 수량 외에 3000여 개의 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정격출력 상황에서의 운전 데이터를 미리 확보함으로써 터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성공적인 시운전을 이끌어 냈다.
시운전 기간 서부발전은 기자재 특성에 맞는 유지·관리 기술을 축적해 K...
정부는 또 창원 생산시설을 찾아 수출을 격려하고 자유진영의 우방국들과의 외교를 강화해 이번 수주를 지원했다.
이번 계약이 최종적으로 이뤄지면 레드백은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건설중인 H-ACE(Hanwha Armored Vehicle Center of Excellency)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H-ACE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형 K9 자주포인 헌츠맨 AS9과 탄약운반차인 AS10을...
효성중공업은 창원특례시와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2024년까지 105억 원을 투자한다.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을 증설하고 40여 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투자로 효성중공업의 초고압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 개발 및 생산 설비를 확대한다....
이달 18일 오후 2시 57분경 창원시 성산구 현대비앤지스틸 압연공장에서 회사 직원 4명이 압연(철판을 얇게 하는 공정) 설비를 점검 보수하던 중 수 백kg의 설비가 전도되면서 직원 A(58) 씨가 숨지고, B(56) 씨가 크게 다쳤다.
이 회사는 상시 근로자 수가 480여 명에 이른다. 지난해 9월~10월에도 직원 2명이 작업 도중 사망해 2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해부터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크로스오버 생산을 위해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에 1조1000억 원에 달하는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지엠은 지난 1월 올해 연간 생산 목표 대수를 50만 대로 제시한 바 있다.
실제로 한국지엠의 생산 및 판매량은 대폭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올해 상반기 내수와 수출을 더해 총 21만4306대를 판매하며...
지난 5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평택 LG디지털파크,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협력사 대표 150명을 대상으로 LG전자 협력사 동반성장ㆍESG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잠재 위험을 점검하는 ESG 리스크 점검 활동을 1, 2차 협력사에서 올해부터 3차 협력사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협력사 제조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 LG전자는...
초기 수출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 창원 공장도 쉼 없이 가동 중이다. 특히 5월과 6월에는 기아 셀토스에 이어 소형 SUV 부문 판매 2위에 올랐다.
출시 초기 합리적인 가격과 매력적인 디자인에 관심이 쏠렸으나 실제 매력은 다른 곳에 있다. 오너들은 하나같이 배기량의 한계를 뛰어넘은 주행성능을 장점으로 꼽는다.
◇1.2ℓ 배기량 편견 깬 E-터보 엔진...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에디슨모터스를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시킬 것”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회생법원(창원지방법원)의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3일 선정됐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후 ‘스토킹 호스(기업을 매각하기 전 인수자를 내정하고서 경쟁입찰로 좋은 조건을 제시할 다른...
한국지엠은 올해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생산을 위해 창원공장 9000억 원, 부평공장 2000억 원 등 1조1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주력 차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며 판매 실적이 수직 상승했다. 한국지엠은 올해 5월까지 총 16만4475대를 판매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