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할인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1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5%나 감소했다. 매출은 2조8385억 원으로 4.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는 매출과 영업이익 4587억 원과 129억 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2%, 40.7% 늘었다.
앞서 지난 9일 실적을 공개한 롯데마트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다. 롯데마트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5924억...
삼성카드와 이마트 창고형 마트 ‘트레이더스’의 빅데이터 마케팅이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삼성카드는 14일 트레이더스 월계점 개점 후 2주간 삼성카드 이용금액이 최근 신규 개점한 타 점포 평균과 비교해 약 1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기반 고객 선정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서울 1호점의 중요성을...
지난달 30일 글로벌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COSTCO)가 5000만 원 과태료 부과에도 불구하고 하남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개점 5일 전, 중소벤처기업부는 하남 코스트코에 주변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자율합의 또는 정부 권고안 통보가 있을 때까지 개점 일시정지를 권고했었다. 하지만 코스트코가 개점을 강행하면서 ‘상생법(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대형마트는 경영난 타개책으로 옴니채널과 신선식품 배송서비스를 강화하고 창고형 할인점을 대폭 늘리는 추세다.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각각 6포인트, 2포인트씩 상승해 77과 82로 집계됐다.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업태 중 전망도 가장 낮지만 추세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등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편의점의 경우 날씨가 풀리면서 계절적 요인이...
창고형 할인마트 트레이더스의 서울 1호점인 월계점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월계점이 오픈 첫날인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누적매출은 약 75억 원으로 목표 대비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구매고객 수는 7만5000명, 방문고객 수는 20만 명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0년 트레이더스 개점...
선정된 상품은 이마트의 할인점 채널 외에도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트레이더스와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쑈핑, 노브랜드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판로 확대 외에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품 생산, 시설 인프라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심사한 뒤 직ㆍ간접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 한해 계약 시 필요한 공장...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2010년 경기도 용인시에 첫선을 보인 지 9년 만에 서울에 입성했다. 대형마트의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온라인과 트레이더스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2년 사이 부실 점포 5개를 정리한 이마트는 올해 출점 계획이 전무하지만 트레이더스는 올해에만 3개의 신규...
창고형 할인마트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강화한다. 이달 14일 서울 첫 점포인 월계점을 시작으로 올해 총 3곳의 출점이 예정돼 있다.
롯데마트도 올해 판매 주제를 ‘품격’으로 정하고 자체브랜드(PB) 상품 가운데 신상품과 행사상품을 싸게 내놓는 ‘가성비의 답’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7일 삼치·참치데이를 맞이해 13일까지 시세 대비 약 30~40...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직 대형마트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규격의 묶음팩 개발이 필요성을 느끼고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주류 등 국내 주요 주류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마트 3사 중 가장 먼저 12입팩을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홈플러스가 지난해부터 기존 창고형 할인점에서만 취급하던 대용량 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홈플러스 스페셜’을...
2017년 취임한 임 사장의 첫 번째 도전은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장점을 결합한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의 강화였다. 지난해 스페셜 매장 평균 매출은 2017년 대비 40%, 객단가는 30% 증가해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첫번째 도전을 성공시킨 임 사장에게 홈플러스의 이커머스 사업은 두번째 도전이 될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2002년 인터넷 주문시스템을 구축하며...
이로 인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마트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 검토에 착수했다.
타결책으로는 온라인 강화와 창고형 할인점 육성을 내세웠다. 롯데는 점포 효율성을 증대하고, 지역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한편 e커머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3월 온라인 통합법인 출범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통합법인의 총매출로는...
당시 월마트는 미국식 창고형 할인매장을 표방하고 월마트코리아를 설립해 운영했으나 미국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마트에 점포를 매각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번 정 부회장의 행보는 이 같은 ‘월마트의 교훈’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1위 기업일지라도 현지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고전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미국 1위...
스페셜 매장은 대형마트와 창고형 마트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형태다.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 가구는 물론 박스 단위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도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대형마트 모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매대 위쪽에는 낱개나 소량 묶음 상품을 아래쪽에는 대용량 상품과...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다음 달 5일까지 5개점(금천점, 도봉점,킨텍스점, 영등포점, 신영통점)에서 축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축산 선물세트는 친환경 세트와 DIY(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세트를 포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친환경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늘 앞서 움직이는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대형 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경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지역 커뮤니티 장터와 종합쇼핑몰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서 있는 그 자리에,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마트의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는 최근 개점 8주년을 맞아 ‘투보틀 까베르네 쇼비뇽’ 750㎖ 두 병을 만 원이 채 안 되는 9980원에 내놓기도 했다. 두 병에 9980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투보틀(Two Bottle)’이라는 제품명을 붙이고, 개점 8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8’을 활용한 와인 레이블을 사용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인기 와인을 최대 87...
그동안 부족했던 칼스버그 음용 장소와 기회를 늘리기 위해 국내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혼술족, 홈파티족을 위해 전용잔 패키지, 아이스버킷 패키지 등을 출시하여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위스키의 가정용 소비 비중이 낮지만 프리미엄 술을 집에서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이번 CI 변경으로 홈플러스는 기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경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지역 커뮤니티 장터와 종합쇼핑몰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홈플러스 스페셜’이다. 이 점포를 통해서는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