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할인점과 창고형 할인점을 각각 1개씩 추가하면서 이마트의 국내 총 점포 수는 처음으로 160개를 넘어설 예정이다.
이에 비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의 점포 수는 지난해 기준 각각 140개, 125개(빅마켓 포함)에서 올 연말에는 각각 137개, 110개로 줄어들며 이마트와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로도 이마트가 작년 연결기준 순매출 19조 629억 원, 별도...
2018년 론칭한 홈플러스 스페셜은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강점을 결합해 만든 신개념 하이브리드 스토어다. 1인 가구는 물론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각 채널 핵심 상품을 한데 모으고, 기존 창고형 할인점과 달리 별도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다음 달 15일까지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의 장점을 결합한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 ‘홈플러스 더클럽’에서 수박 냉장배송 서비스 ’쿨-럽 배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대형마트에서는 수박을 상온 진열한 상태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해왔고, 온라인 주문 고객들에게도 상온 상태 그대로 배송해왔는데, 여름철 배송받자마자 그대로...
지난해 7월 25일 론칭한 홈플러스 더클럽은 창고형 할인점의 가성비와 대형마트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온라인 창고형 마트다. 1인 가구는 물론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각 채널 상품을 한데 모으고, 기존 창고형 할인점과 달리 별도 연회비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이 덕분에...
이마트는 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해당 부지에서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총 16곳의 롯데마트를 정리하기로 한 롯데쇼핑도 지난해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인 롯데리츠에 백화점 4곳과 마트 4곳, 아웃렛 2곳을 매각했다. 롯데쇼핑은 롯데리츠와 계약을 맺고 임차료를 지급하며 매장 운영을 계속한다.
조사 대상은 대형마트, 창고형 할인마트, 백화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유통업체 14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9개사로 등 총 23개 유통업체다. 이번 조사는 던험비가 미국ㆍ호주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한 국가별 소비자 성향조사다.
던험비는 이번 조사에서 한국 소비자들이 정서적 유대감이 강한 유통업체에 더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 여파...
마켓D는 롯데마트 내 숍인숍 창고형 할인 점포지만 빅마켓과 달리 비회원제다.
일각에서는 롯데쇼핑이 빅마켓 사업을 접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유료 회원 환불이 끝나고 나면 사업 철수가 보다 쉽기 때문이라는 점에서다.
이에 대해 롯데쇼핑 관계자는 “추가적으로는 아직 계획이 없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비효율 점포 정리 이후에나 구체적인...
이마트는 할인점과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 전문점 시설을 더한 곳을 이마트타운으로 명명한다. 월계점은 일산 킨텍스점에 이은 전체 2호점이자, 서울 첫 점포다.
이마트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쇼핑공간 및 상품 구성을 최적화한 복합몰 형태로 점포를 재구성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오프라인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미각제빵소는 최근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미각제빵소 대표 인기 제품인 ‘초코 카스테라롤’을 시작으로 판매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미각제빵소는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품질과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SPC삼립의...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할인점 업태 특성상 고객이 1회 쇼핑 시 대량 구매를 하기 때문에 구매단가가 높아 월평균 2회가량 방문해 쇼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트레이더스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한 달 평균 12일을 트레이더스에 방문해 2.5일에 한 번씩 트레이더스에서 쇼핑을 해 일반 고객보다 월평균 6배가량 더 많이 트레이더스에 방문했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는 6711억 원으로 21.8% 증가한 총매출을 거뒀고, 영업익 역시 175억 원으로 22.4% 뛰었다.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은 총매출 2871억 원으로 9.7% 올랐지만, 182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를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노브랜드는 25억 원으로 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다.
연결 자회사 실적으로는 SSG닷컴의 매출이 3069억 원으로 73.9% 뛰었지만...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개학 연기와 재택 근무 등은 유동 인구 감소로 이어졌고, ‘집밥’으로 돌아선 소비자들은 신석식품을 구매하기 위해 창고형 대형마트와 동네 슈퍼로 몰리면서 3월부터 성장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3월 편의점 전체 매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 6월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2.7%)을 기록했다.
부진은...
재택 근무와 개학 연기에 따라 온가족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장기 저장 목적의 대용량 소비가 많아져 오히려 반사익은 창고형 할인마트에 몰렸다. 오다가다 들리는 소비자가 많은 편의점 특성상 길거리 유동 인구 감소는 자연스레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3월 편의점 매출 하락에는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 등의 영향이 컸다. 특히 과자와 음료...
7000개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된 맥콜 슬리퍼 굿즈는 이날부터 ‘홈플러스 스페셜(창고형) 매장’ 20개 점포 및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슬리퍼는 맥콜 1.5리터(6개입) 제품 구입 시 함께 증정된다.
슬리퍼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파란색과 노란색 맥콜 한글 로고의 조합으로 디자인됐고, 한눈에 들어오는 강렬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여름철 일상...
따라 3월에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처음으로 오프라인 업체의 매출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태유 세종대 교수는 “현 상황에서 볼때 3월에 온라인 매출 비중이 오프라인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면서 “하지만 주말에 창고형 할인매장이나 대형마트 등에 몰리고 있는만큼, 이제부터 온ㆍ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가공식품 구매 증가율이 가장 높은 오프라인 채널은 슈퍼마켓이나 동네 중소형상점(45.8%)이었고, 대형마트(37.3%), 창고형 할인점(14.8%)이 뒤를 이었다.
남성호 CJ제일제당 트렌드전략팀장은 “경제적ㆍ사회적 이슈는 물론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소비 패턴 변화가 식문화 트렌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면서 “특히 올해...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의 유료회원제를 6월부터 폐지해 개방형으로 전환 운영하기로 했다.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 스페셜 등 경쟁사의 창고형 할인점이 비회원제로 운영되는 만큼 문턱을 낮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형태는 유지하고, 빅마켓이란 이름은 그대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