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대중적인 참치캔과 같이 다양한 종류의 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첫해 ‘CJ 알래스카 연어’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고소한 현미유’와 ‘깔끔하게 매운맛, ‘레드칠리’, ‘화이트마요’, ‘옐로우커리’ 등 5종의 제품을 추가하며 제품군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도 ‘건강한 올리브유’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선보일...
특히 ‘꽁치→골뱅이→참치’로 이어지는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에서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었다.
CJ제일제당의 ‘알래스카 연어’는 ‘오리지널’과 ‘깔끔하게 매운맛’, ‘고소한 현미유’, 레드칠리’, ‘화이트마요’, ‘옐로우커리’ 등 총 6종이 판매되고 있다.
연어를 캔에 담은 제품이 기존 참치캔을 대체하며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되면서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동원 F&B는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를 캔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요리에 이용할 수 있는 '동원 알래스카 연어' 4종을 선보였다. 덩어리가 살아있는 통살 제품을 비롯해 살코기, 매운고추, 데리야끼 등이 있어 용도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CU가...
동원몰은 싱글가구를 위한 ‘동원참치 85g’을 비롯해 ‘볶음카레참치’, ‘볶음짜장 참치’ 등 다양한 참치캔을 묶은 기획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기획 상품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30명에게 캐니멀쿠션, 오뚝이 주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달 22일까지 태아의 태명과 태아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고 본인의 SNS...
참치캔, 캔햄, 식용유 등 전통의 명절 선물세트 구성품 일색에서 벗어나 ‘알래스카 연어’라는 신선한 이미지와 건강ㆍ영양이 듬뿍 담긴 제품이라는 점을 지속 강조한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인 ‘스팸’에 이은 두 번째 주력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CJ 알래스카 연어는...
소매유통업체 145곳을 대상으로 설 전 열흘간 예상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전년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설에는 참치캔 같은 중저가 식품세트류나 생활용품, 과일 선물세트 등이 많이 보이고 전통적인 굴비나 정육 같은 신선식품류를 담은 스티로폼 박스는 예년에 비해 좀 덜한 느낌”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일이]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참치 캔에서 혀를 갉아먹는 기생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0일 영국에 사는 조 버틀러(28)는 참치 캔 속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버틀러는 참치 캔 회사에 연락했고, 회사 측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진을 본 자연사박물관 전문가들은 이 기생충은 혀를 갉아먹는 기생충...
참치캔의 원조격인 동원F&B도 효성과 함께 SNS를 통한 사랑의 참치전달 이벤트에 동참하는 등 기부 릴레이로 발전하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최근 후원자가 SNS를 통해 직접 모금활동을 진행하는 ‘오렌지액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렌지액트는 크라우드 펀딩기법을 활용, 모금자가 스스로 기부 페이지를 꾸미고 SNS로 연결된 지인에게 홍보해 모금...
효성은 지난 14일 페이스북(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소셜팬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77가구에 참치&햄세트를 기부했다. 전달물품으로 쓰인 참치캔과 햄의 제조사인 동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소식을 접하고 좋은 취지의 활동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효성과 함께할 뜻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NS에 댓글을 남긴...
참치캔 시장이 연간 4500억원 규모인 것에 비하면 아직 작은 수준이지만, 올해 1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하고, 오는 2020년 15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여기에 더 군침이 도는 것은 수익률이다. 참치캔이 한 캔당 약 2200원인데 비해, 연어캔은 3300∼4400원대로 두 배가량 비싸 수익성이 높다.
현재 연어캔 시장은 CJ제일제당과 후발업체 동원F&B...
동원그룹은 24일 계열사인 참치캔 업체 스타키스트 대표이사(사장)에 최용석(사진ㆍ43) 스타키스트 전무를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에서 심리학과 국제경제학을 전공한 최 신임 대표는 컨설팅 업체인 부즈 앨런 해밀턴과 큐더스 FSG, 필립모리스를 거쳐 2012년부터 스타키스트 전무를 지냈다.
또...
이 날 행사에는 한화가 홈경기시 진행한 기부 이벤트 프로그램인‘캔 도네이션’을 통해 모아진 참치캔, 통조림 등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 한화 협력업체인 '미래생활' 임직원 15명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 2001년부터 시즌 종료 후 대전 지역 독거 노인을 위한‘사랑의 쌀’을 전달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사랑의...
사조해표는 지난 2012년 8월 국내 참치캔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안심따개’ 방식을 적용한 ‘사조참치 안심따개’를 출시하며 캔 뚜껑 및 개봉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는 참치캔이 훌륭한 식재료가 되는 간편식품이지만 손가락 베임 사고 등의 부상 위험이 높다는 불만과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데 따른 것이었다.
‘안심따개’는 기존의 강철 뚜껑으로...
카페, 외식업체 브랜드, 냉장고, 참치캔 등이 쉴새없이 등장해 생뚱맞은 인상을 남겼다.
한국CM전략연구소 경원식 소장은 “엄밀히 말해 PPL인지 모르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PPL이다. 극과 관계없이 자꾸 강조하려다보니 어색해지는 것”이라며 “개연성 없이 상품을 알리기만 할뿐 근본적으로 시청자에 공감을 자아내지 못 하는 것은 PPL의 부작용”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참치캔 1위 동원의 최근 행보를 봤을 때 수산물 통조림 시장은 참치에서 연어로 급속하게 이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시장 장벽이 아직 참치만큼 높지 않아 이마트의 PB제품도 승산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연어캔 시장 점유율은 CJ제일제당이 50% 내외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뒤를 사조산업이 30%, 나머지 20%를 동원f&b가...
참치캔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국민 식품으로 만든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최근 CJ제일제당 식품부문 대표로 옮긴 이해선 사장과의 본격적인 ‘연어 전쟁’에 돌입한 것.
지난해 3월 대상에서 동원f&b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박 대표의 첫 승부는 참치캔의 중국 공략이었다. 참치캔 단일 품목으로만 5년 안에 5000억원 매출을 올리겠다는...
사조해표는 참치캔에 이어 연어캔에도 안심따개를 적용했다. 안심따개는 기존의 강철 뚜껑으로 제작된 원터치캔 대신 가볍게 벗겨내는 방식의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해 캔 개봉 또는 폐기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을 줄여준다. 이와 함께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해 뚜껑의 두께 또한 얇아져 무게도 기존 제품 대비 50%로 가벼워 소비자들의 편의성까지 동시에...
여기에 동원F&B가 73%를 점유하고 있는 참치캔 부문도 최근 참치어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중국으로 수출하는 참치캔을 늘릴 준비를 끝내고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참치캔 뿐만아니라 양반김도 중국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중추절과 인천 아시안게임 등으로 방한하는 중국...
대중적인 참치캔과 같이 다양한 종류의 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연어캔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려 지속적으로 1위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그동안 참치에서 연어로의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주력해왔고, 향후에는 연어캔의 메뉴 다양화와 고급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최근 ‘알래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