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음악회 시작 전 8.15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및 스타강사 김미경씨의 '서울대 보내는 참교육은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음악회로 진행되며 사전 티켓 예약 및 수령은 배곧신도시 내에 위치한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가능하며, 시흥시민뿐 아니라 인근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교조는 "참교육과 학교혁신의 확산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할 것"이라며 "30명의 노조 전임자들의 역할을 재조정하고 법외노조시기·진보교육 시대에 걸맞는 전교조 활동방향과 조직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7월 중 대규모 TF팀을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교육부는 법외노조가 된 전교조 전임자 복귀 시한을 지난 3일로...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교조는 "70명의 전임자들이 복귀신청서를 쓰는 순간 전교조 사업은 전면 중단된다"며 "25년간 지켜온 참교육사업을 전임자 없이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본부와 지부 별 복귀 전임자를 결정한 방침에 대해 "서울지부는 법외노조 시기에 정부정책을 비판·견제하고 진보교육시대 대안...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이청연 교육감이 영입한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장 출신의 김은종 비서실장(별정 5급)과 노성은 수행비서(별정 6급)를 별정직 공무원으로 둘 수 있는 조례를 놓고 찬반 격론이 벌어졌다.
반대 측은 시민단체 출신의 비서실장이 특정 단체의 이익만 대변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찬성 측은 교육감의 교육 철학과 수행 의지에 따른...
이어 “박 정부는 전교조를 법 밖으로 내몰았다”며 “전교조 법외노조화로 인해 참교육 25년, 정성 들여 쌓아올린 학교혁신, 교육민주화, 무상교육 등의 소중한 성과들이 수포로 돌아갈 것을 우려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세월호 참사 앞에서 어느 하나 책임 있는 사과와 반성이 없었다”며 “특히 교육 부문에서 정부는 근본 대책 없이 땜질식 처방만...
전교조는 또 "박근혜 정부는 전교조를 법 밖으로 내몰았다"며 "우리 교사들은 전교조 법외노조화로 인해 참교육 25년, 정성 들여 쌓아올린 학교혁신, 교육민주화, 무상교육 등의 소중한 성과들이 수포로 돌아갈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정한 노조 전임자의 복귀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교조는 전임자 미복귀 원칙을...
전교조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역에서 1500여 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고 법외노조 철회, 교육부 후속 조치 철회와 교사선언 징계 중단, 교원노조법 개정, 김명수 교육부 장관 내정 철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참교육 전교조를 지키는 투쟁은 전교조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투쟁이자...
“교육의 퇴행을 막기 위해, 법외노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25년 동안 지켜 온 참교육 활동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친일·독재미화 교과서 반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운동을 이어갈 것이며, 특권학교 폐지와 일반학교 살리기 운동도 계속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교조는 앞으로도 사학비리와 싸우거나 정치 기본권을 실현하는...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교조는 참교육 실천활동을 통해 우리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꿔달라는 국민 모두의 명령을 받았다"며 "국민과 함께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한 첫 단추가 교원노조법 개정을 통한 전교조 지키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런 조치들은 실제 성과로 가시화하기 힘들어 앞으로 전교조는...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교원노조법 개정 활동도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교육의 퇴행을 막기 위해 지난 25년 동안 지켜온 참교육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가 전교조에 법외노조 통보를 하면 그때부터 전교조는 1999년 합법화 이후 14년 만에 노동법상 지위를 잃게 된다.
4일 참교육연구소가 발표한 ‘2014년 어린이 생활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방과 후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30분 이하라고 답한 학생은 전체의 52.5%에 달했다. 이 가운데 9.2%는 대화를 아예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의 60.6%는 방과 후 2시간 이상을 학원에서, 12.0%는 4시간 이상 보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32.7%는 공부, 27.4%는 TV 시청, 25.7...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은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교육환경을 보호해야할 책임을 지고 있는 교육부가 학교 옆 호텔 건립을 추진하도록 나서는 것에 반대한다”며 법 개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학교 앞 호텔 건립 불허를 규제로 보는 정부의 시각에 대해서도 “대통령과 교육부의 편의적...
학부모 단체와 시민 단체도 “경제 논리에만 초점이 맞춰져 청소년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이 침해된다”는 반응이라 현실성은 더욱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관계자는 “일자리와 경제성 부분에만 초점을 맞춰 학교 주변 규제를 푸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며 “학교정화구역은 교육상 필요가 있어서 지정한 것인데 규제를 풀어야 될...
민주노총 관계자는 "정부가 24년간 참교육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 온 전교조를 법외 노조로 만들려는 등 노동탄압과 민주주의 파괴를 일삼고 있다"며 "노동기본권을 지켜내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15일 단위사업장 대표자 비상시국대회를 여는 데 이어 26일 결의대회, 11월...
율촌재단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학술, 문화, 연구활동에 대한 제반 지원사업과 국가 백년대계인 청소년에게 사랑과 건강한 열정을 심어줄 참교육지원사업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자를 혼용해 우리 말의 뜻을 올바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년간의 외부전문가로 하여금 ‘국한 혼용 한국어 교과서’편찬, 전국의 초·중·고에 무료로...
7일 참교육학교폭력예방운동본부에 따르면 이 본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민휴스님은 오는 12일 맨발 고행에 나선다.
민휴 스님은 지난해 4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달 일주일여 동안 리어카에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적고 부산시교육청에서 서울시교육청까지 600여㎞를 맨발로 걸은 바 있다.
그는 이번에 서울에서 정동진까지 학교 폭력예방을 위해 맨발로 7박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