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최종훈이 승리 등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에 대해선 인정했다. FNC 측은 "최종훈이 최근 경찰 수사 협조 요청을 받고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등 의혹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고(故) 장자연 씨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동료배우 윤지오 씨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 출석했다.
윤 씨는 12일 오후 조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유서로 알려진 글은 유서가 아닌 문건”이라며 “누가 왜 이 문건을 쓰게 했고 (장자연) 언니가 돌려달라고 요구했는데도 응하지 않았는지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씨는 장 씨가 사망 전...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아레나를 조사한 서울국세청 조사2국 직원들을 수차례에 걸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ㆍ조사한 후에 이뤄진 점을 감안할 때 다소 이례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세청이 아레나의 거액 탈세를 축소ㆍ은폐하고, 실소유주로 지목되고 있는 강 모 회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영상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이는 8명 중 누구도 없었다.
이 대화방에는 승리를 비롯해 남성 가수 2명이 더 있었으며 이들은 최근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가 전해진 이날 오후 승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 소속사와 빅뱅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며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1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카오톡 채팅과 관련해 일부 연예인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특히 해당 채팅방에 박한별 남편 유모 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유 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박한별 남편 유 씨는 불법촬영 가능성이 농후한 영상 및 사진이 공유된 채팅방에도 있었던 것으로...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 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인 10일 승리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날 승리가 외국인...
경찰은 또 아레나의 탈세 액수가 당초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확인된 260억원보다 훨씬 큰 것으로 보고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강씨는 세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도 받고 있어 경찰은 이 부분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손 대표가 2017년 낸 교통사고 피해자인 견인차 기사가 참고인 조사에서 “손 대표가 탄 차에서 동승자를 보지 못했다”고 기존 주장을 번복한 것에 대해서 임 변호사는 “견인차 기사 진술 번복과 김 기자 사건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김 기자는 교통사고와 관련해 최초 취재 이후로는 손 사장에게 어떤 내용도 말한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문호 대표는 13일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특히 이문호 대표가 난동을 부린 클럽은 승리가 대표이사로 있었던 ‘몽키뮤지엄’이 있던 자리다. 해당 클럽은 박한별 남편이 대표로 있는 유리홀딩스 소유로 유흥주점이 아닌 소매점으로 등록돼 논란이 됐다.
한편 클럽 버닝썬 내 마약류 투약·유통, 유사성행위 동영상 촬영, 경찰과의 유착...
2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견인차 운전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사고당시 동승자를 못봤다"고 그동안의 발언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달 한 언론을 통해 "사고 직전 여성이 차에서 내리는 것을 봤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손석희 대표는 그동안 동승자 여부에 대해 거짓임을...
단순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은 판사 등을 고려하면 기소될 인원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혐의의 중대성과 입증 정도, 관여도 등을 고려해 기소 범위를 정할 방침이다.
양 전 대법원장 등의 공범으로 적시된 권순일 대법관, 차한성 전 대법관, 강형주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은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양승태 사법부 당시...
공교롭게도 경찰이 버닝썬 이문호 대표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한 날 나온 보도다.
특히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주에 한 번 정도 연락이 왔다"고 구체적 시점까지 언급했다. 그러면서 "VIP 고객이 여성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약을 먹였다"라는 연락까지 받았다고 강조했다. 버닝썬 대표의 관여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최소한...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버닝썬 영업사장 한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는 최근 '버닝썬'과 관련된 제목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동영상에 이 클럽 VIP룸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남성과 여성이 유사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겼기 때문이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동영상 속 배경이 버닝썬 VIP룸과 유사해 보인다'는...
경찰은 양 회장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한 참고인 조사를 벌인 뒤 양 회장을 1~2차례 더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양 회장은 지난해 10월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 등에서 직원에게 도검과 활 등으로 살아있는 닭을 잡도록 강요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잇따라 공개돼 공분을 일으켰다.
이후 경찰은 국내 웹하드 업계 1·2위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경찰은 양 회장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한 참고인 조사를 벌인 뒤, 양 회장을 1~2차례 더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양 회장은 지난해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에서 직원에게 닭을 잡도록 강요하는 '갑질 영상'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그는 현재 불법 촬영물을 포함한 음란물이 웹하드를 통해 유통되는 것을 방치한 혐의와 특수강간, 마약류 관리에...
경찰은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당시 해외연수에 동행했던 예천군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5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후 지난 11일 폭행 당사자인 박 의원을 소환해 6시간 동안 수사를 벌였다.
미국 교민인 가이드에 대한 수사는 피해자가 이메일로 보내온 진술서 및 폭행 당시 버스 안을 녹화한 폐쇄회로(CC)TV를 참고해 진행했다.
한편 박 의원(당시...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폭로한 김태우 수사관이 4차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17일 오전 10시 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 수사관이 제기한 의혹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3일, 4일, 10일에 이어 네 번째 참고인 조사다.
이날 조사는 오후 1시30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김 수사관의...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주 신 전 사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박모 전 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특히 위원회는 라 전 회장에 대한 봐주기 수사 정황도 파악했다. 위원회는 2009년 대검 중수부 수사 당시 추가 수사를 통해 라 전 회장에게 최종 책임을 묻는 것이 적절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증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신상훈 단독 책임으로 이뤄진...
15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노만석)는 전날 신한은행 부실장을 지낸 송왕섭(현 신한은행 미국 LA지점장)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비서실장을 지낸 박중헌 씨도 12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았다.
송 씨는 검찰 조사에서 2010년 '신한사태' 당시 위 행장으로부터 진술 회유를 받은 적이...
신한금융 측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이상득 전 의원 측에 3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현금 마련, 전달 과정에 직접 관여한 은행 실무 책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검사 노만석)는 지난주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비서실장을 지낸 박모 전 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