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피의자, 참고인 등 사건관계인에 대한 소환조사를 자제하고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조사방법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교도소와 구치소 수용자 소환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했다.
강제수사는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기적 소독과 환기 등 청사 방역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박 특검은 “포르쉐 차량을 무상으로 받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그 회사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며칠간 렌트를 했으며 이틀 후 차량은 반납했고, 렌트비 250만 원은 이 변호사를 통해 김 씨에게 전달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이미 참고인 신분으로 12명을 조사한 상태다. 다만 수사 진행 중인 점 등을 이유로 조사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참고인으로 12명을 조사했다.
경찰은 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2월 3일 김 씨에 대한 최초 첩보를 입수해 수사한 뒤 4월 2일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금품 접대 의혹은 김 씨의 사기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사기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금품 의혹 수사를 시작했다. 입건자는 5월 초 처음으로 나왔다.
김 씨는 2016년 1억 원대 사기죄로 징역 2년을...
조 전 장관은 이날 언론이 조사 사실을 보도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내부 ‘빨대’가 흘려준 모양”이라며 “참고인 조사에서 알고 기억하는 대로 모두 답했다. 그간 언론이 왜곡·과장 보도했던 내용에 대한 해명도 이뤄졌다”고 적었다.
대검은 최근 이 사건 지휘 부서를 반부패강력부에서 형사부로 변경했다. 수원지검장으로 이 사건을 회피해온 문홍성...
앞서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2017년 12월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018년 계좌 추적, 금품 공여자 등 참고인들을 소환조사했다. 지난 5월 A 씨 등을 소환 조사한 뒤 전날 재판에 넘겼다.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공무원이 취급하는 사건 등에 관해 청탁, 알선 명목으로 금품 등을 받으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사참위 관계자를 비롯해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선체조사위원회, 해양경찰서 등 관계자 11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아울러 관련 데이터는 객관적 검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뢰하고 정보들을 비교·분석하는 등 포렌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월호 폐쇄회로(CC)TV 영상저장장치인 DVR 하드디스크의 복원 가능성과 후속 조치를 위해 DVR...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선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 조사 과정에서 동방과 우리인력(파견업체)의 계약 관계가 ‘불법 파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우리인력 관계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 등 관련 수사도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및 항만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전국 5대 항만 및 동방 전국지사 등에 대한 특별점검·감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글쓴이는 "이후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와 달라는 연락이 왔다"며 "그 여자가 가해자를 신고하면서 저를 목격자로 이야기했나 보다. 주변 CCTV와 자신이 이용한 카드내역을 추적해 연락처를 알아낸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경찰은 목격자인데 왜 신고 안 했냐고 참고인으로 와달라고 한다"며 "전 싫다고 하고 전화를...
고발이 있었고 그에 따라 검찰이 수사하는 것"이라며 "정권 차원의 보복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 김오수 검찰총장이 임명되면 관련된 분들에 대한 조사, 수사들이 진도를 나갈 것"이라며 "지난번에 (수사에) 착수된 걸 참고인 조사를 한 정도를 이렇게 크게 얘기할 사안인가"라고 반문했다.
정 변호사는 이에 대해 A 씨가 1차 참고인 조사 때부터 ‘손 씨가 언덕에서 넘어지는 것 같은 장면’, ‘고인을 끌어올리러 가다 미끄러졌던 것 같은 기억’, ‘고인을 끌어올린 것 같은 기억’ 등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진술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다만 “언덕과 강 사이 일정한 거리가 있고, A 씨에게는 물에 젖은 흔적이 전혀 없는 점에 비춰 언덕 부근에서 손 씨를...
A 씨는 참고인 조사에 모두 응했고 출석을 연기하지도 않았으며, A 씨 가족 역시 참고인 조사에 전부 응했고, 가택·차량 수색, 전자기기 디지털포렌식 등에도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유족 “불러내 술 마실 정도로 가깝지 않아” vs 경찰 “함께 여행 다닌 사이”
유족은 “A 씨가 한밤중에 손 씨를 불러내 술을 마실 정도로 가깝지는 않았다”고 주장한 반면, 경찰은...
목격자 최면 수사 2건…친구 A 씨 '참고인' 신분으로 7번 조사
경찰은 최근 목격자들의 동의를 얻어 목격자에 대한 최면조사 2건,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 1건을 진행했다. 모두 목격자 진술의 신빙성을 위해서다.
장하연 청장은 "해당 지역 CCTV 전체를 살피는 게 쉽지 않다 보니 목격자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했다"며 "필요하다면...
피의자가 참고인 조사 당사자와 충분히 아는 사이라면 검찰의 참고인 진술 영상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 거부는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안종화 부장판사)는 업소를 운영하는 A 씨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 씨는 2019년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 직원 B 씨에게...
확인되지 않은 사실까지 진실 마냥 유포참고인 신분 'A 씨' 범인으로 단정…신상 털이
'한강 의대생 사망 사건'에 쏠린 관심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의 과도한 관심이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故손정민(22)씨 사건에 '국민참여수사'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사건에 과몰입한 누리꾼들...
"친구는 참고인…무근거 무논리 궁예질 반대"
반대로 친구 A 씨에 대한 의심이 과도하다는 주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17일 오후 2시 기준 '친구 A 보호 모임'이라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는 270명이 넘게 참여하고 있다. 앞서 열린 한강 집회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시작된 만큼, 이 방이 반대 여론 결집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구 A...
경찰은 9일 친구 A 씨와 A 씨의 아버지를 참고인으로 불러 각각 10시간, 2시간에 걸쳐 조사했다. 또 실종 당일 새벽 3시 30분에 A 씨와 통화한 내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주 A 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사라진 A 씨의 휴대전화 등 유류품을 찾기 위해 한강경찰대와 기동대, 민간수색팀을 동원해 한강공원 주변을 샅샅이 뒤지고...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A씨와 A씨의 아버지를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하는 등 9~10시간가량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그날 당일의 행적 등을 재구성하기 위한 (조사였다)"고...
경찰은 손 씨 실종 시간대 현장 목격자 7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공원 폐쇄회로(CC)TV 54대와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당시 상황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또 A 씨의 사건 당일 구체적인 행적과 당시 신었던 신발을 버린 경위 등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손 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여전히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이미 A 씨와 A 씨 가족을 피의자로 지목하고 있다. A 씨가 손 씨의 휴대전화를 가져간 점, A 씨가 흙 묻은 신발을 버린 점 등 일부 정황이 수상하다는 이유에서다.
A 씨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가짜뉴스로도 이어졌다. 앞서 A 씨의 삼촌이 전 강남경찰서장이고 A 씨의 아버지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전현직 마포구의회 의장의 지역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의뢰한 '마포구 공직자 부정부패 주민대책위원회'(주민대책위)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민대책위는 국민의힘 소속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필례 마포구의회 전 의장을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