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한전이 송배전망 확대를 위한 투자로 차입의존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영업실적 약화로 인해 신규 원전, 석탄 화력 및 가스 화력 발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에너지원 개발, 기존 설비의 유지보수 비용도 차입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한전의 신용지표는 이와 같은 손실을 반영하더라도 독자 신용도에 준해 무디스가 기대하는...
차입금 의존도는 2017년 41.7%에서 2018년 52.6%, 작년 3분기 55.9%로 높아졌다.
2년간의 적자로 이자보상배율이 1배를 밑도는 반면 차입 부담이 커 결국 차입금 3억 원을 갚지 못해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에코마이스터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조달한 차입금 3억 원 상환을 연체한 사실이 확인됐고, 회사 측의 차입상환 및 이자지급...
작년 3분기 차입금 의존도가 1%에 불과해 무차입 경영이라 봐도 무방하다.
상상인증권 김장열 센터장은 “전자 현미경의 한계를 원자 현미경으로 접근하는 반도체 업체의 주문 지속 증가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매출의 고도화 확인을 통해 전고점(5만 원) 주가 돌파는 시간 문제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해 400억 원이 넘는 순손실에 자본총계가 급감하면서 부채비율은 283.1%로 뛰었다. 수익 부진에 현금이 돌지 않으니 차입금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져 60%에 육박하고 있다. 또 외부 차입에 따른 이자비용만 한 해 100억 원 안팎에 달해 현 적자사업 구조에서 자체 빚 상환 능력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외부 차입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부채비율도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2015년 195.3%에서 2016년 210.12%→2018년 255.3%→2019년 3분기 270.6%까지 늘었다. 순차입금비율도 2015년 98.2%에서 2016년 117.7%→2018년 152.3%→2019년 161.4%로 증가 추세다.
성장 단계에서 부채 증가는 불가피하지만, 업황이 급변할 경우 이자 비용과 상환 계획이 향후 재무적 부담으로...
테라셈의 기존 사업은 이미센서 제조, 스마트폰 검사용역 등으로, 현재 시장 구조상 특정 거래처의 의존도가 높다. 실제 지난해 매출의 절반 이상은 특정 업체에서 발생했다.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주요 거래처 내부사정에 정통한 임원을 영입해 기존 사업 실적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자금조달 가능성을 확대한 점 역시 눈에 띄는 대목이다. 신주인수권...
부채비율은 2017년 196.5%에서 이듬해 390.9%로 늘었고 차입금의존도 역시 54.1%에서 60.4%로 증가했다. 또 지난해 감자비율 90%의 자본감소로 결손금을 보전했음에도 300억 원대 순손실로 작년 기준 부채비율은 341.3%에 달한다.
이와 관련, 신용평가사들은 금호전기가 자산 매각 및 지분정리에도 재무부담이 과중한 것으로 평가한다. 미흡한 영업 수익성과 높은 경쟁...
잠정실적 기준 차입금의존도는 34.2%로 등급 하향요인인 35% 초과에 근접한 수준이다. 순차입금/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등급 하향조건을 충족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영업수익성이 과거 대비 저조할 전망인 가운데 유상증자, 자산 매각 등 강도 높은 자구안 시행에도 불구하고 재무안정성 저하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결산실적 공시 이후 실적 보완 및...
관련 손상차손 2000억 원 등 일회성 요인으로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이후 확대된 OLED 관련 투자 확대로 차입금이 크게 증가했다. 대규모 손실 발생으로 자기자본이 축소되면서 2019년 말 잠정실적 연결기준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84.9%, 28.3%로 상승하는 등 과거대비 재무안정성이 저하되는 양상이다.
작년에도 외부 차입은 이어져 3분기까지 554억 원의 차입금이 쌓였고 부채비율은 2017년 34%에서 118%로 급증했다.
이번 증자는 CB, 즉 차입금 해소와 연관돼 있다. 자금 사용 목적 중 최우선순위는 CB 상환이다. 회사는 해당 CB의 전환가액이 9180원이지만 주가는 2000원 아래여서 전환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증자 대금으로 조기상환 청구를...
그는 “아시아나항공이 유상증자 후 대한항공의 차입금의존도 수준까지 차입금을 늘린다면 최대 7조 원까지 추가차입 여력이 발생한다”면서 “이는 2000억 원 규모 항공기 35대에 투자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항공기 투자 및 리스 구조 변경을 통해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재무적투자자(FI)인 미래에셋대우가 항공기 리스 사업 진출을 검토 중으로 시너지...
차입금 의존도는 2015년 61.4%에서 2018년 47.3%로 다소 낮아지다가 작년 3분기에 52.5%로 다시 올랐다. 부채비율 역시 2015~2016년 200% 후반대에서 2018년 203.4%까지 내려갔다가 작년에 246.1%로 재차 상승했다.
1년 내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차입금만 459억 원으로 매년 20억 원 이상을 이자 비용으로 지출한다. 한 해 영업이익과 맞먹는 수준으로, 여기에 외환손실이...
3분기 연결기준 순차입금의존도가 29.8%를 보이는 등 재무안정성이 훼손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무적 대응능력이 약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나신평은 연결기준 EBIT마진, 총차입금/EBITDA 배수, 순차입금의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2015년부터 신규 사업 양수와 경주공장 신축 등 대규모 투자가 발생하면서 차입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로 인해 불안정한 재무구조를 보이게 됐는데 9월말 가결산 기준 부채비율은 354.8%, 순차입금의존도는 54.0% 수준이다. 최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확대에도 불구하고 경상적인 설비투자(CAPEX) 자금소요가 높아 잉여현금 창출이 제한적인...
차입금 의존도는 기업이 차입금에 의존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자본총액 대비 차입금 비율로 계산한다.
이들 상장사의 의존도는 2015년 22.39%에서 지난해 19.34%까지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 들어 반등했다. 특히 지난 2년간 19% 수준을 보였던 반면 올해는 다시 20%대로 올라서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새 정부 취임 이후...
다만 차입금의존도는 24.2%로 직전 분기(24.1%)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20.3%를 기록한 이래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회사채발행이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이다.
이성호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반도체값 하락 등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뚝 떨어졌고, 3분기째 마이너스다. 다만 기저효과도 있다. 어느 정도 끝에 온 것...
그룹 지원 등을 고려하면 현 수준의 재무 안정성 유지는 가능하리란 전망이 많지만, 수익성 하락 추세를 개선하지 못하면 단기간 차입 규모를 줄이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신세계푸드의 총차입금은 2585억 원으로 2017년 말 1300억 원과 비교해 갑절로 늘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85.1%에서 124.1%로, 차입금 의존도는 22.1%에서 35.6%로 증가했다.
다만...
올해 9월말 기준 순차입금은 6308억 원, 차입금의존도는 27.1% 수준이다. 2020년 지출이 예정된 설비 증설 부담 등을 고려하면 현 수준 대비 재무지표가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신평은 향후 △국내외 대규모 설비증설로 인한 글로벌 수급구조 변화 수준 △유가 및 석유화학 설비별 경제성 추이 △동사의 영업현금흐름 및 재무부담 변화 폭 △배당금 관련...
차입금의존도는 23.3%로 대기업(23.8%)과 중소기업(38.2%) 대비 최저치를 보였다. 수익성이 높은 게임업종에서 자금을 빌리려는 성향이 낮아서다.
최근 3년간 추이를 비교해보면 중견기업 성장성과 안정성은 대기업과 유사한 반면, 수익성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간 수준이었다.
이성호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중견기업의 경영상황도 전체 기업의 경영상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