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같은 해 8월에는 KAIST 김학성 교수가 설립한 국내 차세대 신약개발 벤처 레퓨젠과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리피바디)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안과와 전신질환(항암, 자가면역) 치료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반기술을 확립하고, 향후 전 임상이 완료된 유망 후보물질에 대해서는 한미약품이 임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민간업체들이 DTC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유전자 분석을 대행해주는 '플랫폼'의 역할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부장은 "현재 5~6곳의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DTC 시장을 키우기 위해 에코(Eco) 시스템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아 기형아검사 '제노맘' 매달 2배씩 성장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녹십자랩셀이 영국 옥스포드바이오메디카와 손잡고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녹십자랩셀은 영국 옥스포드바이오메디카와 ‘차세대 유전자 변형 항암 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변이된 유전자가 탑재된 렌티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강력한 효력을 발휘하는 동종 CAR-NK 세포(키메릭 항체발현...
ADC는 최근 각광 받기 시작한 차세대 신약기술로 항체와 약물이 링커를 이용해 연결되는 새로운 개념의 표적항암치료제이다.
12일 레고캠바이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 Y사 보유 고유 항체에 당사 ADC 기술을 적용한 실험용 샘플을 생산 후 평가 진행 중이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9월 Y사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KAIST와 차세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을 골자로 하는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준호 교수팀이 개발한 신규 항체와 KAIST 전상용 교수팀이 개발한 신규 펩타이드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경호 교수팀의...
알테오젠은 지난 9일 중국 바이오의약품 회사인 3SBio(ShenYang Sun Shine Pharmaceutical)와 차세대 항암 표적치료제의 라이센싱 아웃(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3SBio는 알테오젠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중국에서 임상시험 등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개발 완료 이후에는 중국 내에서 제품을 생산·판매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31일 본사에서 ‘레퓨젠’과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 및 손지웅 부사장과 레퓨젠 김학성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인공항체 플랫폼 기술인 ‘리피바디’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안과 및 전신질환(항암·자가면역)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이에 따라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차세대 항체를 검색할 수 있는 ‘단일도메인항체라이브러리 플랫폼 기술’을 제공한다. 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평가를 통한 신약개발 지원을 담당하는 등, 양 기관은 항체 진단제제 및 의약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차세대 항체로 알려진 도메인항체...
이번 피부질환 연고제에 도입되는 DPES 기술은 현대아이비티가 보유한 유-무기 전달체 기술인 표적항암주사제, 비타브리드C 기술 등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약물전달체(DDS: 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Platform) 기술이며, 최근 특허로 출원된 바 있다.
장관영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상무는 “현대아이비티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비타민C 안정화 기술과...
그 유효성이 확인된 만큼 신약후보물질의 가치 이외에도 신약개발 플랫폼의 성공이라는 점에서 향후 다양한 바이오베터 개발에 유용한 툴로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협의가 진행중인 국내 제약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개별국 진입을 조속히 진행할 것이며 향후 차세대 신약으로의 높은 가능성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션 2에서는 차세대 신약개발 기술로 떠오르는 항체-약물결합체(ADC) 개발 전략과 표적, 플랫폼, 분석 기술 측면에서의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략, 타니비루맵 임상개발ㆍ차세대 이중항체 등 항체의약품 개발ㆍ시장 진출 전략이 다뤄진다.
첨단의료 산업인 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과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 분야를 다루는 세션 3에서는...
레고켐은 화학물질을 합성해 항생제나 항응혈제, 항암제 등 신약을 만들고 기술이전을 하는 업체로 2006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5월 상장했다. 레고켐이 올해 가장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차세대 신약개발의 원천기술로 기대되는 ADC(Antibody-Drug-Conjugates)다. ADC는 항체(Antibody)와 합성약물(Drug)을 링커(연결고리)를 통해 결합한 새로운 약물로, 주로 항암치료제로...
최근 혁신적인 바이오베터 신약 플랫폼인 BOB(Better-Of-Better) 시스템을 개발, 이 시스템이 단백질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뛰어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BOB 시스템은 이큐스앤자루가 개발한 두 가지 시스템 PharosDDS 시스템과 링크트랜스(LnTrans) 시스템이 결합된 콤비네이션 하이브리드 방식의 차세대 신약 플랫폼이다.
파로스드림스는 단백질 구조에서부터 고효율 가상 스크리닝, 선도물질 최적화, 그리고 적응증 연구(Drug Repositioning) 등의 다양한 신약 개발 관련 과제들을 통합된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플랫폼 소프트웨어다.
2012년 12월에는 그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정보처리학회 ‘기술대상’을 수상했으며 신약 개발의 편리성으로 현재 여러 관련...
바이로메드의 김용수 대표는 “현재 심혈관질환 치료제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의 임상2상을 미국, 한국, 중국에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2013년 하반기에 가시적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과제에 의해 개발될 기술들은 바이로메드의 차세대 신약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대개 같은 암에 걸려 동일한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라도 치료에 있어서는 개인차가 나타나는데, 이는 유전적 특성에 의한 것으로 이러한 유전적 요인을 규명해 치료에 적합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암환자 치료법이 차세대 항암치료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협약에서 아산생명과학연구소는 암환자에서 추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