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경제·통상·투자, 교육·과학기술·환경·보건, 문화·관광·인적교류, 국제무대 및 지역 협력 등 5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한·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 전문이다.
한...
그러면서 "문 정권은 대한민국의 꿈을 중국몽에 종속시키며 굴욕을 자처했다"며 "시진핑과 정상회담에 매달리느라고 국익과 국민 자존심까지 내팽개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이런 나라를 두 번 다시 겪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 국민의힘은 온 힘을 모아 반드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 나라를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키려...
화상회담
△산업부 2차관 14:00 에너지혁신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대전)
△2차관, 에너지혁신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본부장, UAE 대외무역국무장관과 화상면담
△북아프리카와 유럽진출 가교인 이집트와 전략적 협력 강화
△‘산업융합촉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석간)...
한미 협의 이후에는 성 김 대표와 지난 21일 역시 한국을 찾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 간 미러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진행된다.
성 김 대표는 북한의 우방이자 6자회담 당사국인 러시아 측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의 완전한 이행과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성 김 대표는 노 본부장과 오찬을...
2차관 10:00 산중위 결산소위(국회)
△제12회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석간)
△장관, 한-콜롬비아 무역·투자포럼 참석 및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 면담
△본부장, 콜롬비아 통상장관 회담 개최
△집적화단지 제도 본격 가동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무역기술장벽위원회 개최
△산업부, 산업부문 탄소중립 R&D 기획 총괄위 개최...
정치에 가려진 공정성 '남북단일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의 기대가 무르익던 2018년 1월,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출전이 결정됐다.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취지를 설명했지만, 결정 과정에서 대표팀 의견은 고려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당시 여자 아이스하키 새러 머리 감독은 “선수들의 조직력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2018년부터는 외교부 부부장(차관)으로서 주로 유럽 문제를 담당해왔다. 그는 공사직을 수행한 것을 포함해 유럽 담당 경험이 많지만, 미국 근무 및 대미외교 경력이 거의 없다. 대미외교가 없는 친 대사가 주미대사에 임명됐다는 점에서 그의 역할이 앞으로 양국 사이에서 물밑외교를 통한 조정 역할보다는 시 주석의 강경한 대미 입장을 충실히 전달하는 역할에...
정보차관보는 지난달 자신의 블로그에 “(UFO뿐 아니라) 외계인 존재설도 무시해선 안 된다”고 밝혀 관련 의혹에 불을 지폈다.
미국이 UFO 분석팀을 발족한 지 1달 만인 지난해 9월 일본 방위상도 자위대에 UFO 발견 시 제대로 촬영하고 분석하라는 이례적인 지시를 내렸다. 고노 다로 당시 방위상은 지난해 마크 에스퍼 전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 간 UFO...
박 대변인은 "대통령 접견에 이어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셔먼 부장관을 면담,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북미대화 재개와 한미동맹의 포괄적 강화·발전을 위한 후속 이행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오후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후 23일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갖고 몽골로...
일본에 이어 한국을 찾은 셔먼 부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을 예방했다.이 자리에서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던 양국간 주요 현안을 포함해 한반도 주변정세를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오후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후 23일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갖고 몽골로 이동한다.
셔먼 부장관은 25일 중국을 찾는다. 미...
이어 “내일부터 한미 외교차관 회담과 한미일 외교차관 회의도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일 간 실무협의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일본이 양자 간 만남을 위해 상대국을 방문해 회담한 건 2018년 4월 당시 고노 다로 외무상이 서울에서 강경화 장관과 만난 것이 마지막이다.
특히 이명박 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박근혜 정부 당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차관급) 6자 회담 한국 수석대표를 맡은 북핵 전문가다. 황 전 대사는 이 같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윤 전 총장을 위해 북핵 등 국방·외교·안보 등에 관한 정책에 대해서도 조언할 가능성도 크다.
캠프는 조만간 본격적인 후원금 모금을 시작할...
JTBC는 전날 정상회담 가능성 등 한일관계 현안에 관한 일본의 생각을 듣기 위해 15일 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와 점심을 겸한 자리에서 이 관계자가 문 대통령을 향해 부적절한 표현을 썼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SNS에서 "눈과 귀를 의심케 할 정도로 충격적이고...
외교부에 따르면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이 자리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가 국내 언론인과의 면담 때 한국 정상의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크게 폄훼하는 비외교적이고 무례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한 일본 정부의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를 촉구했다.
그러자 아이보시 대사는 일본대사관 고위 관계자의 부적절한...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16개 부처 차관급이 참석했다.
정부가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한미 간 워킹그룹을 가동하기로 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사이버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정부는 사이버 안보가 선택의 문제가 아닌 국가안보와 직결된 필수 요소라는 인식 아래 해킹을 비롯한 다양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6일 열린 '2021 서울 커피 엑스포(13~17일)' 주빈으로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마이나 케냐 산업통상기업개발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무역·투자 확대와 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간 교역규모는 작년 기준 약 2억5700만 달러(전년대비 31.8% 증가)다. 우리나라와 교역을 하고 있는 전체 국가 중 91위다.
동아프리카...
최 차관도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며, 한일 차관 회담도 별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핵 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북한 대응 등 지역 안보를 둘러싼 한미일 3국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셔먼 부장관의 동북아 순회는 남중국해 및 대만 해협에서 위압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중국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차원에서 대중국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