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차관급 1명을 포함해 총 2명의 국방부 공무원이 지난해 체포됐지만, 이후에도 장관 해임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계속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정부가 공직 부패에 대한 여러 조사를 시작함에 따라 그간 레즈니코우 장관은 많은 추측의 대상이 돼 왔다”며 “이번 인사는 러시아의 침공 후 우크라이나 정부가 단행한 가장 큰 조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디지털전환(DX),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6G), 핀테크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행사 첫날 오프닝 기조연설(Keynote)은 ‘개방된 디지털 국가 선도(Leading an Open Digital Nation)’를 주제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영섭 KT 대표, 김우준 삼성전자...
뿐 아니라 실제로 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며 "앞으로는 소프트 엔지니어의 꿈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졸업식에는 테샬 베레차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강석희 주(駐)에티오피아 대한민국대사, 하영재 월드투게더 부회장,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이동원 케냐법인장 등 2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기재부 1차관을 맡아 윤석열 정부의 거시 경제와 정책 조정을 담당했다.
윤석열 정부 들면서 주요 부처에는 이미 기재부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세청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옛 경제기획원(EPB·현 기획재정부)으로 옮겨갔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제5대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는 고기동 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임명됐으며,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이 내정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를 건의했던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교체됐다. 후임으로 국토부 관료 출신인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은 그는 이번 인사에서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1차관으로 기재부에 복귀했다.
김 신임 1차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부산 사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재부에선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등 거시정책과 관련된 핵심 보직을 두루...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문재인 정부에선 2018년 당시 김경수 경남지사 요청으로 경남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맡았고 2019년엔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되는 등 진보 정부와 보수 정부 모두에서 중용됐다.
이렇게 진보와 보수 정권에서 두루 기용된 점도 이번 내정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단 해석이다. 10월 국정감사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인사청문회가 부담일...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는 고기동 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임명됐으며,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이 내정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를 건의했던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교체됐다. 후임으로 국토부 관료 출신인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임명됐다....
앞서 6월 하순 장·차관 일부를 교체한 2년차 첫 개각 대상에는 산업부 장관이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오송 지하참도 참사 책임이 불거진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에 대한 인사조치도 이르면 이번 주 단행될 전망이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31일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에게 이 청장에 대한 인사조치를 건의했다.
이어 "국방부 차관, 법무관리관 등 외압 의혹에 휩싸인 인사들의 조속한 직무 배제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채 상병 사건 특검을 필두로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방송 장악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잼버리 파행 국정조사 등 이른바 '1특검 4국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이 5대 사건에 대한 '1특검 4국조'를...
‘조국과 대척점’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사면안종범·김종 등 국정농단 관련 친박계 인사 제외정치권 일각, 내년 총선 염두에 둔 사면 평가
윤석열 정부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을 단행했다. 하지만 이번 특사 대상을 두고서는 갑론을박이 인다. 일각에서는 “총선을 염두에 둔 사면이 아니냐”라는 얘기까지 흘러나온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아울러 ‘표준감사시간 심의위원회’ 운영에서 공인회계사회장(위원장)이 추천한 ‘회계정보이용자’ 위원 규모를 4명에서 2명으로 축소(2명 중 1명은 학계 인사로 추천)한다. 추천기관을 공인회계사회장에서 금감원으로 변경한다.
한편 , 외부감사법 시행령 개정안은 다음 달 25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법제처 심사 및 국무·차관회의 의결 등을 거쳐...
법무부는 "정치·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범죄의 경중과 경위 등을 고려해 정치인 등 4명, 전 고위공직자 3명을 사면한다"고 밝혔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 조정수석, 김종 전 문체부 2차관,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과 연루된 인사들은 이번 사면에서 제외됐다.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이억원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도 사외이사로 발탁됐다.
삼프로TV의 최대주주인 김동환 대표는 최근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상장과 관련해 “우리는 엑시트 목적으로 상장하려는 게 아니다”라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상황에서 기업지배구조, 주주정책의 미진함에 대해 일종의 테스트베드가 되어보자는 입장”이라고 말한 바...
위원회는 한동훈 장관과 이노공 차관, 신자용 검찰국장, 김선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 내부 인사와 교수와 변호사 등 5명의 외부위원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한 장관은 이날 위원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사면 대상에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들이 거론된다’는 지적에 “잘 아시다시피 사면은 헌법적 법률에 규정된 절차고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라며...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윤석열 대통령에 24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에 대한 인사 조치를 건의했다. 한 총리가 사실상 이 청장 해임을 윤 대통령에게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총리실 등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윤 대통령과의 주례 회동에서 이같이...
이번 인사는 전(前) 오기웅 기획조정실장의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임명으로 인한 후속 조치다. 또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이영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신임 변태섭 기획조정실장은 대전 출신으로 고려대(행정학)와 미국 워싱턴대(행정학 석사)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8회로 1996년...
차관에 오르는 극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정년을 남겨두고 공직을 떠난다. 특히 정권교체기엔 인적쇄신을 내세운 대대적 1급 물갈이가 단행된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에서 연간 169~183명이었던 의원면직·명예퇴직 고위공무원(국가직·일반직) 수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195명으로 늘었다. 이듬해부터 148~188명으로 줄었으나, 윤석열...
23조 원 투입 '4대강 사업', 정쟁 도구 전락…정권 바뀌며 해체에서 존치로 180도 위상 달라져수질 개선·홍수 예방 능력 등 4대강 효과 연구도 정권 따라 평가 달라감사원, 문 정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팀장 검찰에 수사 요청…수동적인 공직사회 분위기 불가피
정권이 바뀌면 장·차관 등 정부 부처의 정무직 공무원도 정권에 맞는 인물로 꾸려진다.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