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땅콩회항'의 피해 당사자인 박창진 사무장을 내쫓기 위해 '찌라시 작업'을 벌였다.
박창진 사무장에 관한 찌라시에는 '대한항공 내에서 박창진 사무장의 평판이 좋지 않고, 승무원과 엔조이를 즐기고 성희롱을 일삼았다'이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대한항공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근무태도가 불량한 박창진 사무장을 정리하려 한다며...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찌라시 음해 내용과 대한항공 여승무원에 대한 사측의 회유책, 자신에 대한 사측의 협박 등을 가감없이 털어놨다.
그는 사건 발생 당시보다 살이 빠져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은 사건이 발생한지 열흘 후인 지난달 17일 KBS1과의 인터뷰에서 국토교통부 조사는 엉터리였고 조현아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대한항공 여승무원들
대한항공이 '땅콩회항'의 피해 당사자인 박창진 사무장을 내쫓기 위해 '찌라시 작업'을 벌인데 이어 대한항공 승무원들을 상대로 비밀리에 회유를 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을 집중...
이런 가운데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을 둘러싼 찌라시에 대한 내용이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과 관련, "내 지인으로부터 메신저 연락이 왔는데 나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국토부 진술 내용을 나중에 번복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문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찌라시’ 발언을 비판하며 청와대 책임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김 의원은 또한 정무위 여당 간사로서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규제 방지 및 폐지안(규제개혁특별법) 등 굵직한 현안 법안들을 다루며 주목받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박창진 사무장은 "내 지인으로부터 메신저 연락이 왔는데 나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하더라"며 자신에 대한 잘못된 내용이 전달된다는 사실에 진실을 알려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KE086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향하던...
‘그것이 알고싶다’ 박창진 사무장, 찌라시의 희생양… 내용 보니 “성추행하는 무능력자?”
대한항공의 박창진 사무장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힘들었던 그간 일들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백화점 모녀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등 이른바 ‘갑질 논란’에 대한 집중 분석과 그에 대한 취재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내 지인으로부터 메신저 연락이 왔는데 나에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찌라시의 내용에는 박창진 사무장을 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사무장의 평판이 좋지 않고 어차피 내쳐질 직원이었다는 것. 승무원과 엔조이를 즐기고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소문까지 있었다.
하지만 승무원들은 “원래 강직한 면이 있다. 동료의식이 강하고 같이...
애초부터 청와대가 문건 내용을 ‘찌라시’로 일축하고, 사건 자체를 ‘국기 문란’이라고 규정하면서 검찰의 발표 내용은 어느 정도 예견됐었다.
청와대는 홍보수석을 통해 “몇 사람이 사심을 갖고 있을 수 없는 일을 했다”며 일부 직원들의 ‘일탈’로 어물쩍 넘어가려는 생각인 것 같다.
그러나 이대로 묻고 가기엔 반발이 만만치 않다. 야권은 물론 여권 내에서도...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찌라시 수준 문건이 청와대 유출됐다”며 “연말에 정국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정치 도의적으로 청와대 비서실장이 책임을 지거나 비선실세가 책임지든지 말끔하게 처리가 돼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에게 ‘미안합니다.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적어도...
새정치민주연합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 8명은 6일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문건의 내용을‘ 찌라시’라고 규정하고 ‘문건유출’은 ‘국기문란행위’라는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에서 한 치도 나아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야당 법사위원 일동은 모든 의혹을...
박 대변인은 “속칭 찌라시의 폐해가 심각함을 여실히 드러낸 사례”라며 “풍설들이 정보로 포장돼 국정운영 최고기관의 문건으로 탈바꿈됐고, 문건이 언론에 유출 보도돼 개인의 명예가 훼손되고 사회에 혼란을 야기했다”고도 했다.
그는 “일각에선 용두사미라고 주장하지만 처음부터 뱀머리가 용머리로 부풀려 진 것으로, 처음부터 황당한 의혹으로 점철된 ‘유령...
새누리당은 검찰이 5일 일명 청와대 국정농단 문건유출 사건에 대해 문건 내용이 허위이며 대부분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주도로 이뤄진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 “속칭 찌라시의 폐해가 심각함을 두 가지 측면에서 여실히 드러낸 사례”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결론적으로 말하면 비선실세...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 영화 ‘찌라시’ 대체 방송… 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된다.
3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되고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 대체 편성됐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 측은 이날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1월 3일 방송 예정이던 ‘그것이 알고싶다’가 방송편성...
그는 “우리나라 회계 투명성의 실체가 무엇이든 이러한 인식 상황에서 가치투자는 요원한 일일 수밖에 없다”며 “이는 결국 소문에 사서 소문에 파는 ‘찌라시의 주식시장’이 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정 교수는 “회계 정보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서는 회계 정보를 일차적으로 검증하는 공인회계사들의 회계감사 기능이 ‘지정제도 확대’ 등을 통해...
유출된 문건이 청와대 문건은 맞지만, ‘찌라시’다 - 청와대
9. 전시작전권 (반환)은 연기했지만, 군사주권은 포기하지 않았다 - 국방부 장관
10. 원전은 해킹당했지만, 원전은 안전하다 - 한수원”
편파적으로 비칠 수도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을 제외하면 모두 청와대와 정부 등 여권의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슷한 말인 견강부회...
눈에 띄는 점은 이 찌라시에 삼성 계열사를 통틀어 PS 최대치인 50%가 적힌 사업부가 없다는 것입니다.
올해 실적 악화로 고전한 삼성그룹은 최근 2000여명에 달하는 전체 임원의 연봉을 동결하기로 하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습니다. 사업 부진으로 예년 같은 성과급 잔치는 더욱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PS가 지급되는 내년 1월 30일까지 아직 한 달...
실제 검찰 수사 결과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로 판명되더라도 대통령께서는 “내가 경험해보니 소위 3인방이라는 사람들이 절대로 그런 짓 하지 않을 사람이지만 검찰이 성역 없이 수사해주기 바란다. 만에 하나 그들이 관여한 사실이 입증되면 일벌백계하겠다. 만일 사실로 판명되지 않으면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에게 엄한 책임을 묻겠다”고 하셨다면 수사 결과에...
또 “나라를 뒤흔든 이번 문건유출과 관련해 수사가 진행 중이니 사실 관계가 곧 판명날 것”이라면서도 “문제는 일반 국민이 찌라시 수준의 허접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정윤회 문건’이 청와대 내부에서 작성된 공식 문건인 만큼 나름대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과 국민 생각 사이에...
정 총리는 “지금 야당에서 상황을 잘 아는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니 찌라시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고도 했다.
문건 유출 당사자로 지목된 최 모 경위의 자살과 관련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나 외압을 행사하거나 강압 수사는 없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박 대통령이 문체부 국·과장 인사를 지시했다는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