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받았는데, 일정에 맞추려면 지금부터 집필한다고 해도 집필 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일반적으로 교과서는 2년 정도의 편찬 기간을 거치지만 이 경우 집필진이 10명 이내"라며 "현재 한국사 국정 교과서는 집필진이 46명이나 있기 때문에 6개월 안에도 집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정교과서 집필진
경력 9개월의 고교 한국사 교사가 국정교과서 집필진으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교사는 언론에 이 사실이 불거지자 국정교과서 집필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는 10일 "집필진 공모에 응해 선정된 김형도(대경상고) 교사가 자신으로 인해 교과서 편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이를...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으로 선정된 고등학교 교사가 자격 논란이 불거져 사퇴했습니다. 서울 모 상업고에 재직 중인 A교사는 최근 역사교과서 집필진 선정 사실을 동료들에게 알렸는데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A교사가 지난 9년 동안 상업 과목을 가르치다 올해 처음 한국사도 함께 맡았다며 자질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결국 A교사는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사를 가르친 지 9개월밖에 되지 않은 고등학교 교사가 중ㆍ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으로 선정됐음을 스스로 밝히고 사퇴했다. 정부의 집필진 비공개 방침에 대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대경상업고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김모 교사는 지난 8일 학교 교직원들 앞으로 A4용지 3장 분량의 메시지를 보내 자신이 국정교과서 집필진임을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san Entrepreneurship Review, AER)’ 집필진을 2016년1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12월 1일 밝혔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는 국내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견기업의 경영전략,마케팅, 인사 등을 다룬 교육 목적의 대학(원) 교재로 올해 카카오, 락앤락, 팅크웨어, 마이다스아이티, 유앤파트너즈, 캡스톤파트너스 등 6개...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과 마찬가지로 편찬심의위원도 명단은 밝히지 않았다.
교육부는 "그간 전례에 따라 교과서 집필이 끝난 후 현장 검토 과정에서 편찬심의위원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초등 국정도서의 경우 교과서 집필이 완료된 후 편찬심의회 명단을 공개해 왔으며, 검정심의위원도 검정심사 종료 후 공개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체 집필진 47명 가운데 국편에서 선정한 30명은 대통령이 집착하는 집필 방향에 부합하는 ‘진실한 사람들’이기에 더욱 문제”라며 “박 대통령의 ‘기운(氣運) 사학’에 입각해 고대사는 ‘환단고기(桓檀古記)’로, 현대사는 ‘박씨 가문 행장기’로 채워지는 게 아닌지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강신명 경찰청장이 전날 국회...
공개모집으로 17명, 나머지 30명은 초빙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이날 “집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집필진 명단 공개 시기와 방법은 집필진과 논의해 결정하겠다”며 집필진 비공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집필이냐?” “집필진도 공개되기 싫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보조교재의 집필 범위와 방향을 정하고 내달 말까지 집필진을 선정한다. 가급적 내년 초까지는 교재개발위원회를 출범시킨 뒤 집필에 들어가 연말까지는 마무리할 방침이다.
반면 서울과 경기는 자체적으로 보조교재를 개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북교육청은 전했다. 광주교육청은 보조교재와 별도로 인정교과서를 추가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집필진은 시대별 대표 집필자로 학계에 명망이 높은 원로를 초빙하고, 공모와 초빙을 통해 학계 중진ㆍ현장 교사를 선정해 20일 최종적으로 구성했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중학교 역사①, 역사②(교사용 지도서 포함) 집필진 26명, 고등학교 한국사 집필진 21명 등 총 47명으로 집필진을 구성했고, 현대사를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게 서술하기 위해 정치ㆍ경제ㆍ헌법...
이 경기도교육감은 “국민들의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국정화 고시를 강행하는 것은 교사의 교육권을 훼손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집필진 조차도 공개하지 못하는 국정화 정책은 이미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현행 역사교과서는 교육부의 ‘2009 개정교육과정의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에 따라 엄격히 기술된 것으로 이를 문제...
10일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9일 엿새간 국편이 홈페이지에 공고한 역사교과서 집필진 공모에 두자릿수 이상의 인원이 응모했으며 국편이 초빙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총 75명이 집필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 농축협·새마을금고서도 이자만 내는 주택대출 어려워진다
내달부터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박 대통령은 “국정 교과서를 반대하는 측은 다양성을 이야기하지만 현재 7종 교과서에 가장 문제가 있는 근현대사 집필진 대부분이 전교조를 비롯해 특정이념에 경도돼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 역사가 담긴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면서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집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또 “국정 교과서를 반대하는 측은 다양성을 이야기하지만 현재 7종 교과서에 가장 문제가 있는 근현대사 집필진 대부분이 전교조를 비롯해 특정이념에 경도돼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역사가 담긴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다”면서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이 집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각별히...
◆ 역사교과서 집필진 공모 마감…"응모현황은 비공개"
국사편찬위원회가 국정으로 전환되는 역사교과서 집필진에 대한 공개 모집을 9일 마감하고 본격적인 집필진 심사 및 선정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부와 국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였던 공모 절차에 두자릿수의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올해 지구 기온 '1도 상승' 첫...
내세운 이유”라며 “정부가 집필진 명단을 숨긴다면 우리는 집필진이 부실하거나 편향됐다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집필진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국민은 앞으로 정부가 국정교과서에 대해 무슨 말을 해도 믿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근현대사를 집필할 분들은 더 우선적으로 공개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를 성추행한 사건에 대해 한국여기자협회가 국정역사교과서 대표집필진 사퇴를 촉구했다.
6일 한국여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최몽룡 교수가 여기자에게 심각한 성적 수치심을 느끼도록 만든 상황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기자들을 만나는 공적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성적인 농담을 한 것도 모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