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211명) 이후 77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22일로 78일째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병원과 건설현장, 사업장 등지에서 새로운 감염이 확인됐다.
서울에서는 중구 소재 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부천시의 대학병원(2번째 사례)에서도 환자와 간병인, 가족 등 11명이 확진됐다.
인천 서구의...
중구 중부시장 집단감염 확진자도 22명 늘어 누적 61명이 됐다.
인천 남동구 의료기관에서는 2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었다. 경남 양산시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1명 늘어 총 39명으로 집계됐다.
전북 전주시 대학생 지인모임은 총 22명, 부산 영도구 지인모임도 12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기도에선 안양시 교회 관련 3명(누적 18명), 안산시 노래방 관련 2명(누적 45명), 화성시 철강제조업 관련 1명(누적 19명) 등 기존 집단감염지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각 지역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자도 237명 발생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9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입국 감염자는 1명이다.
경남에선 집단감염지인 양산 의료기관...
이밖에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7명(누적 23명) △성동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14명) △해외유입 8명 △기타 집단감염 36명 △기타 확진자 접촉 32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 △감염경로 조사 중 328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67명, 30대 139명, 40대 122명으로 20~40대가 100명대를 기록했다. 50대 88명, 60대 86명, 10대 62명, 9세 이하 41명, 70세...
집단감염과 함께 확진자 접촉,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가 각각 306명, 319명 기록할 만큼 곳곳에서 감염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송파구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해 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66명으로 증가했다.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5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방대본은 “초·중·고교 등교 확대와 대학 개강, 추석맞이 이동량 증가 등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전파 등 유행 확산이 우려된다”며 “종교시설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외국인 확진자 증가세도 지속하는 등 유행 심화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연휴 기간 지역 간 이동은 수도권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집단감염은 물론 확진자 접촉에 의한 확진자도 많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도중에도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거리두기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1~3차 대유행과는 다르게 대인 접촉에 의한 감염이 많다"고 언급했다. 박 통제관은 "최근에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45~50%까지...
또한 이번 주 타지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와 구 소비에트 연방(소련)의 안보협력체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의 등에는 화상으로 참석한다.
현재 크렘린궁 측은 대통령과 접촉한 최측근 코로나19 확진자는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러시아는 현재까지 717만6085명의 확진자가 발생, 이 중 19만4249명이 사망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중국에서는 이날 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특히 집단 감염이 시작된 푸젠성의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중국 신규 확진자 중 푸젠성에서 발생한 감염 사례는 59건이다.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대만 가권 이날 전장보다 11.41 포인트(0.07%) 밀린 1만7434.90에 장을 닫았고, 홍콩 항셍지수는 309.07포인트(1.20%) 떨어진 2만5504....
중국은 통상 유증상과 무증상 확진자를 별도로 집계한다.
앞서 중국 정부는 7월 말 장쑤성에서 시작해 전국에서 1200여 명에게 퍼진 코로나19 사례가 발생한 후 국내 여행 제한과 대규모 집단검사 등 강도 높은 방역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 푸젠성 사례로 현지에서도 정책에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다. 푸톈시는 물론 인근 취안저우와 샤먼에서도 각각 6명과 1명의...
이밖에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4명(누적 11명)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23명) △해외유입 10명 △기타 집단감염 17명 △기타 확진자 접촉 263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1명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약 957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634만285명(66.2%), 2차 접종은 379만493명(39.5%)이...
대구 24명, 경남 21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경북 15명, 세종·제주 각 12명, 전북 9명, 전남 1명 등이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76.7%인 108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331명(23.3%)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의료기관과 학교 관련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의료기관(인천, 서울), 고등학교(경기), 요양원(대전)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김기남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날 방대본 브리핑에서 “여전히 숨은 감염자가 많이 존재하고, 학교가 개학함에 따라 이동량이 많아지고 노출 기회가 증가했다”며 “여기에 특정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규모가 큰 집단발생 사례가 발생해 기대하는 만큼 확진자 감소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나마 현재까진...
그는 7월 서소문청사 1동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서소문청사 1동 9층 직원 1명이 최초 확진 후 같은 층 직원들이 잇따라 감염됐다. 시청 직원이 코로나19 감염된 사례는 있었지만 2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었다.
서소문청사 집단감염은 동작구 소재 사우나에서 시작됐다. 동작구 소재 사우나에서 7월 21일 다른 지역에서 온...
이밖에 △양천구 소재 직장 관련 4명(누적 74명) △종로구 소재 병원 관련 3명(누적 12명) △해외유입 2명 △기타 집단감염 23명 △기타 확진자 접촉 259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4명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거주인구 약 957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은 1차 617만1056명(64.4%), 2차 372만1786명(38.9%)이 완료했다고...
외국인 확진자 증가는 사업체와 다중이용시설 등의 집단감염, 나아가 가정 내 전파와 지역사회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단속·추방 불안감이 큰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들이 검사·접종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국내 불법체류자는 40만여 명이다.
연구진은 “단속과 추방 등을 이유로 불안감이 큰 국내 불법체류자가 정부 정책을 신뢰하고 백신...
종사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안내 재난안전문자도 발송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양천구 소재 직장 관련 6명(누적 70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29명)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21명) △해외유입 2명 △기타 집단감염 16명 △기타 확진자 접촉 318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6명이 발생했다.
7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구축함 문무대왕함이 국내로 복귀했다.
해군은 11일 오전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이 진해 해군기지에 입행했다고 밝혔다.
문무대왕함에 파견됐던 긴급파견 장병 147명은 지난 7월 20일 공군 수송기로 입국한 문무대왕함 승조원들과 함정 인계인수 후 원 소속부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밖에 △은평구 소재 학원 관련 6명(누적 27명) △강동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누적 17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누적 34명) △해외유입 4명 △기타 집단감염 24명 △기타 확진자 접촉 308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9명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약 957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598만1858명...
이어 “업종마다 영업시간이 다 다른데 어떻게 다 획일적으로 통제하냐”며 “거리두기로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자영업자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로 집결하는 과정에서 경찰과의 마찰도 있었다. 시위 차량은 여의도 방면으로 직진하지 못한다는 경찰의 통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이 검문 온 경찰관에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