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폴리실리콘은 공장 내 유독 물질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일정 수준의 관리 인력이 필요해 고정 비용이 늘어나자 상주공장 내 불산·질산·황산 등 잔여 유독물 192톤은 전량 반출하며 필요 인력을 줄였다. 이미 상주공장은 지난해 7월 공장 가동을 중단한 이후 30%의 인력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안전상의 이유도 폐업의 원인이다. 상주공장은 지난 1월 염산...
홍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S4향 OLED TG 매출 증가와 반도체 20nm 이하 공정 비중 증가로 고선택비 질산 식각액(HSN) 및 이온수 장비 매출, 삼성SDI 폴리머 라인 증설에 따른 전해액 수요 증가로 전 사업부문에 걸쳐 견조한 성장세를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7% 늘어난 1658억원, 영업이익은 291억원, 올해 전체...
앞서 LG실트론은 지난 2일 구미2공장에서 불산, 질산 등이 섞인 혼합액 누출사고가 일어났지만 자체 방제작업을 벌 인 뒤 사고 발생 3일이 지나서야 구미시에 이를 신고했다. 인명 피해가 없고 중대 재해가 아닌 만큼 신고 대상이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구미시는 LG실트론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유해화학물질관리법 40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구미국가산업단지 ㈜휴브글로벌에서 발생한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시작으로 지난 2일 구미시 임수동 LG실트론2공장의 화학물질(불산·질산·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또 5일 공단동 ㈜구미케미칼에서 염소 누출사고가 발생하는 등 잇따른 화학물질 사고로 구미시민들이 불안해하며 정부를 상대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34분 경북 구미시 임수동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불산, 질산, 초산 등이 섞인 용액이 필터링 용기 덮개의 균열로 30~60ℓ 새어나왔다.공장 측은 곧바로 자체 방제작업을 벌여 외부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LG실트론 구미2공장은 반도체를 만드는 부품인 웨이퍼(wafer) 제조업체다.이번에 누출된 혼합물은 작업 후공정 중 하나인...
박기용 연구원은 “기존 질산공장에서 감축하고 있는 연간 약 150만톤(올해까지 지분율 22% → 내년부터 98%)의 온실가스에 신규 34만톤이 더해져 내년부터 총 184만톤의 배출권을 확보한다”며 “신규 CDM 설비는 올해 말 설치 완료되어 내년부터 이익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내년 휴켐스의 CDM 예상 매출 84억원 중 13억원, 영업이익...
휴켐스는 온실가스감축 CDM(청정개발체제)사업에 대한 유럽연합(UN)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신규 질산 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N2O)를 감축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으로, 인증기간은 오는 2022년 8월까지 총 10년이다. 연간 예상 감축량은 이산화탄소 33만8990톤이다.
5㎡)이다. 연매출은 110억원으로 음성 공장과 합할 경우 770억원 수준으로 확대된다.
업종은 ‘기타기초무기화학물질제조업’으로 분류되며 주요 품목으로 무기산류(인산, 불산, 질산, 황산), 아민류(MEA, TEA, DEA, 아닐린), 일반 유기용매(DMSO, DMAC, BDG, PEG 등), 무기약품(질산제이철, 염화제2주석, 황산수소나트륨, 과황산나트륨 등) 등을 다루고 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염화불화탄소, 메탄 등 유해 가스의 증가와 발전소와 제련소에서 내뿜는 황산과 질산 같은 산화물질로 오존층이 크게 파괴됐고, 지구 곳곳은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만 보더라도 도시 열섬 현상과 스모그 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지 않은가. 서울시 당국자도 서울시가 매연 가스 절감 등을 위해 청정연료 사용과 매연절감...
국내외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휴켐스를 첨단화학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켐스는 연산 40만톤 규모의 질산 공장도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증설 중에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휴켐스는 연간 100만톤의 질산을 생산하는 동양 최대의 질산생산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수요 회복, 중국의 가구 보조금 지급, 중국 신차 공장 증설에 따른 우레탄 내장재 소비증가 등으로 아시아 지역 우레탄 가격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같은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3분기 질산 40만톤 및 MNB 15만톤 공장 완공 및 공장 가동이 예정돼 있어 3분기 중반부터 증설 효과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암모니아 등을 원료로, 질산 파생제품(MNB, DNT, 초안)을 생산해 우레탄업체에 판매하는 중 간재 화학업체인 휴켐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휴켐스의 경우 올해를 시작으로 실적 턴어라운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3분기 말 대규모 증설이 완료된다"면서 "최근 2년간 지속된 대규모...
햄, 소시지 등 육류가공 식품에 사용되는 아질산나트륨, 질산나트륨, 질산칼륨 등 발색제는 육류 가공 시 검붉은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다. 발색제는 통조림에서 자라는 보툴리누스균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것만 사용된다”며 “기준과 규격에 적합하게 제조된 식품은...
“노사가 하나의 공동운명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상생 화합의 열린 경영을 펼쳐갈 것이며, 첨단 화학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직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휴켐스는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으로 전남 여수 산단에 11개 공장을 보유하고 DNT, 질산, 초안, MNB 등을 생산해 연간 600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업체다.
2012년 광저우공장 완공으로 CAPA가 1억4000만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
△휴켐스 - 2분기 질산 판가 인상과 일회성 비용 감소, CDM사업 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1%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 3분기부터 DNT 6만톤 증설효과와 주요 공정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안정적인...
1495억원과 21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주요제품의 판매량 증가와 원재료 상승에 따른 주요 제품의 가격 상승 등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질산·초안 등의 생산규모 확장을 진행 중”이라면서 “DNT 캐파 확장은 6월중 완료돼 분기당 150억원의 매출 증가가 전망되며, 2013년 매출액 증가 효과는 완전가동 기준 약 300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2012년 광저우공장 완공으로 CAPA가 1억4000만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
△휴켐스 - 2분기 질산 판가 인상과 일회성 비용 감소, CDM사업 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1%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 3분기부터 DNT 6만톤 증설효과와 주요 공정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안정적인...
2012년 광저우공장 완공으로 CAPA가 1억4000만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
△휴켐스 - 2분기 질산 판가 인상과 일회성 비용 감소, CDM사업 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1%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 3분기부터 DNT 6만톤 증설효과와 주요 공정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