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한국 구세군 및 금융회사 경영인들과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았다.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5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역 복지단체 등에 전달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복지단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해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서민금융지원 업무...
현직 관료 중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증인대에 선다.
대우조선 자금 지원 통로인 산업은행은 이동걸 회장을 비롯해 홍기택·강만수·민유성 전·현직 회장들이 모두 증인으로 채택됐다. 수출입은행은 이덕훈 행장을 비롯해 대우조선 지원과 연관 있는 부행장들이 참석한다. 대우조선 정성립 사장과 이미...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2일 한국금융연구원이 주최한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초청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 직후 기자와 만나 “대기업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반면, 탄탄한 중소기업들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중소기업을 골라내고 여신 규모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어 “약 3000억 원의 적자 원인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일 "금융개혁으로 많은 부분에서 금융회사에 자율성이 주어진 만큼 책임감을 높힐 수 있는 내부통제를 강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서 '금융경제여건과 금융감독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진 원장은 성장과 건전성간의 균형 달성이...
KB국민은행은 1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김연아 KB금융그룹 홍보모델과 함께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은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구세군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회 지적 후 진웅섭 금감원장은 내부 회의에서 감독을 통해 발견했어야 할 문제를 의원실에서 먼저 제기한 점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국정감사에서 이번 지적 사항에 대한 대응 체제도 마련하는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체 감독이 아닌 의원실 지적으로 관련 검사에 착수하게 됐지만 최대한 신중하게 위반 업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국 56개 대학 학생 1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2년간 중학생을 상대로 한 금융 진로체험교육과 북한 이탈 청소년, 다문화가족을 상대로 한 금융교육에 참여한다.
금융회사의 요청이 있으면 '1사 1교 금융교육'의 보조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발대식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위험요인에 대한 증권회사의 자체 리스크 관리를 유도하고 이들의 건전성 비율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이달 25일 국내 주요 증권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초 해외 주요 지수가 동반 하락할 때 헤지자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리스크 관리에 더욱 철저히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연초 파생결합증권 헤지 실패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증권사 자체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연초 파생결합증권 자체 헤지로 곤욕을 치른 업체들을 모아 당부했다.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상과 세계 경기 둔화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사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금감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NH금융지주 회장을 하면서 느낀 것이 있어서인지 관료의 길만 걸어온 사람보다 더 시장 친화적으로 개혁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성과주의 문화 확산과 관련, 노조와 합의해야 하는 절차가 무시된 것은 조금 아쉽다”고 지적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에 대해서는 “감독이란 것은 원래 조용하게 하는 것이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