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일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서 “금융사들이 핀테크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생체정보의 위조 및 유출 가능성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핀테크 관련 IT 리스크를 경영진이 직접 통제ㆍ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5월 핀테크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금융보안원의 자문을...
진웅섭 금감원장은 김영란법 시행 후 관련법의 유권해석이 미뤄지고 있는 만큼, 한 달간 외부인과의 점심 약속을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직원들도 친구들과의 식사자리를 갖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 금감원 직원들은 국내 최고 대학 출신이 80% 정도다.
금융권도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는 업권이라 금감원 직원들이 대학 학부생 시절부터 알고 있던 이들이...
지난 7월 진웅섭 금감원장은 “대법원이 소멸시효와 관련해 판단을 하게 될 경우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존중해야할 것”이라며 “다만, 민사적 책임 면제와는 별개로 보험업법 위반에 대해서는 행정적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이번 30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보험사들은 법적으로는 소멸시효 경과분에 대한 자살보험금 지급 책임에서...
할 수 없음을 전한다"며 "오전 중 두 야당 간사가 함께 논의해 국감 증인채택 등을 어떻게 할 지 논의해 오후 2시에 국회 정무위 회의실에서 다시 회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무위 국감은 금감원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예정돼 있었으며, 이학영 간사가 파행을 선언했을 당시 진웅섭 금감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이 착석한 상태였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축사에서 “기존의 남성 중심적인 패러다임을 과감히 탈피하고 여성이 가진 섬세함과 창조적 감수성을 통해 ‘능력 플러스알파(α)’를 보유한 여성 리더들이 많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카린 핀켈스톤 세계은행그룹(WBG)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부총재가 1부 기조연설에 나섰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부 여성금융인대상...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정운찬 대회위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왼쪽에서 네 번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금넷이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8일 "많은 여성이 뛰어난 공감능력으로 앞으로 금융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앞으로 여성과 남성 등의 수평적 관계가 확산할 것"이라고 이 같이 강조했다.
진 원장은 "금융산업의 원활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축사에서 "여성 금융인의 역할 강화를 통해 우리 금융산업의 성장 동력을 탐색해 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 산업을 이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제4차 혁명의 시대에 여성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기존의 남성 중심적인 패러다임을 과감히 탈피하고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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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해진 진웅섭… 첫 타깃 된 ‘흥국화재’
금감원, ‘김치경영’ 논란 태광그룹 계열사 부당거래 포착
금융감독원이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를 전격적으로 검사한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개인 비리 의혹과 그룹 간 부당거래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자 결국 금융당국이 나선...
최근 진웅섭 금감원장은 임원회의를 통해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금융회사를 상대로 “사안에 따라 환부를 도려낼 것”이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한 바 있다. 금융회사 검사를 컨설팅 위주로 바꾼 뒤 금감원을 상대로 한 소송이 늘어나는 등 시장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과 흥국생명은 제재 범위를 놓고 최근 5년간 법적공방을 벌인 바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금융회사들을 엄중히 다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 원장은 19일 금감원 간부회의에서 "금융시장에서 신상필벌의 원칙을 확립할 것"이라며 "사안에 따라 과감하게 환부를 도려내는 외과 전문의 역할을 (금감원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불과 몇 개월전까지만 해도 "금융회사의 자율성을...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달 초 진웅섭 원장, 이인규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열린 세 번째 임금 및 단체협약 대표자 교섭이 무위로 돌아갔다.
금감원은 지난 6월 교섭 대표자 간 상견례를 가진 이후 임단협을 진행해왔다.
올해 금감원 임단협이 주목받는 이유는 정부가 금융개혁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금융권 성과연봉제 도입 문제가 협상 테이블에 올라 있기...
오는 11월 취임 2주년을 맞는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이 임직원 건강 다지기에 나섰다. 취임 이후 ‘드러내기’ 식 현장 활동보다 검사 체계 개편 등 내부 역량 관리에 집중한 진웅섭 원장식 경영 일환으로 해석된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1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시스템 개선방안’을 새로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감정근로부서...
금융감독원은 진웅섭 금감원장이 11일 스위스 바젤에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주관으로 열리는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을 마무리하기 위한 리스크관리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장은 진웅섭 원장이 11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GHOS)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8개 회원국(EU 포함) 45개 기관의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이들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을 마무리하기 위해 자본규제의...
현직 정부 관료로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자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경원 감사원 제1사무차장 등이 증인으로 결정됐다.
다만 지난해 10월 열린 서별관회의 참석자 등 핵심 증인은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별관회의 멤버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경우...
이미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이 공식석상에서 기업재무안정 PEF의 연장 필요성에 대해 수차례 발언한 만큼 법안 통과는 수월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7월 정부는 기업재무안정 PEF에 대한 증권거래세 면제 적용 기한을 201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겠다는 내용의 세법개정안도 발표했다.
본법 개정 전에 혜택 조항부터 일몰 연장 계획이 나온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