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가운데)이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화생명,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29개 금융사들이 노후 준비를 위한 금융상품과 재무 컨설팅을 소개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진웅섭 금감원장, 이진복 정무위원장, 윤종규 KB금융 회장(오른쪽부터)이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화생명,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29개 금융사들이 노후 준비를 위한 금융상품과 재무 컨설팅을 소개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진웅섭 금감원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화생명,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29개 금융사들이 노후 준비를 위한 금융상품과 재무 컨설팅을 소개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고령화가 금융시장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진 원장은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해 "'준비되지 않은 고령화'는 생산성 저하와 재정부담 증가로 이어지며, 안정자산에 대한 쏠림현상 등 금융시장의 구조 변화를 야기한다"고 말했다.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이미 성과연봉제 적용 여부를 두고 금감원 노·사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재산권을 침해하는 사안이 강행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사측이 다른 이슈를 막기 위한 용도로 무리수를 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13일 국감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은 일명 ‘금수저 채용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2014년 돌연 변호사의 경력 조건을 폐지하고...
0%대 금리로 대출받은 사람은 2만1338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3476명은 신용등급이 6등급 미만인 저신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국감에서 “연 1% 미만 저금리 대출은 정책성 대출이거나 학자금 대출이고, 은행이 금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한 부분에 관여하기가 마땅치 않다”면서도 “금리 산정의 적정성과 관련해 고민을 해보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금감원에서 통보받은 자료를 자산운용감독부서와 공유했다면 법 위반 사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니면 해외펀드 신고서류에 외국환업무취급기관 등록일자를 기재하게 하거나 등록증 사본을 첨부했다면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진웅섭 금감원장은 “관계기관 협의해서 필요부분 처벌과 제도...
진웅섭 금융감독원이 한국회계기준원이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IFRS4 2단계 도입 유예기간 연장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회계기준원은 우리나라의 IFRS 부분을 대변할 수 있는 기관으로 알고 있다”며 “(도입 유예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에 대해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런 점에서 금감원은 직원들에게 수차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김영란법 시행 후 관련법의 유권해석이 미뤄지고 있는 만큼, 한 달간 외부인과의 점심 약속을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직원들도 친구들과의 식사자리를 갖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 금감원 직원들은 국내 최고 대학 출신이 80% 정도다.
금융권도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는...
대법원이 소멸시효를 인정할 경우에는 금감원이 나서서 행정적 제재라도 취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7월 진웅섭 금감원장은 “대법원이 소멸시효와 관련해 판단을 하게 될 경우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존중해야할 것”이라며 “다만, 민사적 책임 면제와는 별개로 보험업법 위반에 대해서는 행정적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이번 30일...
할 수 없음을 전한다"며 "오전 중 두 야당 간사가 함께 논의해 국감 증인채택 등을 어떻게 할 지 논의해 오후 2시에 국회 정무위 회의실에서 다시 회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무위 국감은 금감원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예정돼 있었으며, 이학영 간사가 파행을 선언했을 당시 진웅섭 금감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이 착석한 상태였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최근 진웅섭 금감원장은 임원회의를 통해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금융회사를 상대로 “사안에 따라 환부를 도려낼 것”이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한 바 있다. 금융회사 검사를 컨설팅 위주로 바꾼 뒤 금감원을 상대로 한 소송이 늘어나는 등 시장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과 흥국생명은 제재 범위를 놓고 최근 5년간 법적공방을 벌인 바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금융회사들을 엄중히 다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 원장은 19일 금감원 간부회의에서 "금융시장에서 신상필벌의 원칙을 확립할 것"이라며 "사안에 따라 과감하게 환부를 도려내는 외과 전문의 역할을 (금감원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불과 몇 개월전까지만 해도 "금융회사의 자율성을...
취임 이후 ‘드러내기’ 식 현장 활동보다 검사 체계 개편 등 내부 역량 관리에 집중한 진웅섭 원장식 경영 일환으로 해석된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1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시스템 개선방안’을 새로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감정근로부서 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심리상담과 정신과 치료 지원, 야근 근절 캠페인, 휴일근무 월 2일...
금융감독원은 진웅섭 금감원장이 11일 스위스 바젤에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주관으로 열리는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을 마무리하기 위한 리스크관리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장은 진웅섭 원장이 11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GHOS)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8개 회원국(EU 포함) 45개 기관의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이들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을 마무리하기 위해 자본규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