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한국회계기준원 IFRS4 2단계 유예 추진 반대할 이유 없다”

입력 2016-10-13 12:29 수정 2016-10-14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웅섭 금융감독원이 한국회계기준원이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IFRS4 2단계 도입 유예기간 연장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회계기준원은 우리나라의 IFRS 부분을 대변할 수 있는 기관으로 알고 있다”며 “(도입 유예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에 대해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회계기준원은 이달 중에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새 회계기준인 IFRS4 2단계 도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려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IFRS4 2단계는 2018년 도입된 뒤 유예기간 3년을 거쳐 2021년 공식 적용될 예정이었다. 이번 한국회계기준원의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공식 적용 시기는 2023년으로 늦춰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06,000
    • -1.26%
    • 이더리움
    • 4,245,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56,200
    • -5.47%
    • 리플
    • 612
    • -3.77%
    • 솔라나
    • 196,100
    • -3.21%
    • 에이다
    • 510
    • -3.59%
    • 이오스
    • 724
    • -2.29%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85%
    • 체인링크
    • 17,970
    • -3.44%
    • 샌드박스
    • 420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