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올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일부 보험사 CEO와 대화의 자리를 갖는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진 원장은 다음 달 9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의 이사회 소속 보험사 CEO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생보협회 이사회는 삼성ㆍ한화ㆍ교보ㆍNH농협ㆍ미래에셋ㆍ신한ㆍ흥국ㆍ동양ㆍING생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손보협회의 경우...
금감원은 이 같은 입장을 지난 17일 KB국민ㆍ우리ㆍ신한ㆍKEB하나은행 등 14개 은행의 은행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분명히 밝혔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내년 가계대출 관리계획을 영업 확대보다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수립해 달라”고 은행장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2금융권에 대해선 직간접적으로 관리에 나서고 있다.
보험사를 대상으로는 최근...
금융감독원은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진웅섭 금감원장 주재로 중소기업과 금융회사, 금융소비자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전기차 전용 보험상품 확대 등 현지의 금융 관련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기차 전용보험과 관련해 “보험개발원이 전기차의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 손해율을 측정한 결과...
진웅섭 금감원장은 전날 신한ㆍ우리ㆍKEB하나ㆍKB국민ㆍSC제일ㆍ한국씨티ㆍ대구ㆍ광주ㆍ전북ㆍ경남ㆍ제주ㆍIBK기업ㆍNH농협ㆍ수협은행 등 14개 은행의 은행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은행산업 신뢰 확보와 건전영업 풍토 확립을 위해 출연금 결정 과정에서 이사회의 실질적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이사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을 질책했다.
17일 금감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진 원장은 16일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 대비 등 보험업권 주요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영국에서 열린 회의에서 보험업 새 국제회계기준을 2021년 1월 1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앞줄왼쪽)과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이 10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2016 서민금융 및 취업박람회'에서 부스를 돌며 대화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금감원, 시중은행 등 40개 유관기관과 구인 기업체가 참가해 서민금융 상담과 청·장년층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오른쪽부터)이 10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2016 서민금융 및 취업박람회에서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금감원, 시중은행 등 40개 유관기관과 구인 기업체가 참가해 서민금융 상담과 청·장년층 일자리 상담을 진행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어 금융위와 금감원은 오후 5시 정부 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긴급 합동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전에 열렸던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은 “필요 시 주식시장 불안 정도에 따라 비상대응계획상의 조치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주기 바란다”며 “외화유동성을 일별로 점검하고 상황이 악화될 경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대선과 관련해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9일 오전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점검회의에는 진 원장을 비롯해 서태종 수석부원장, 주요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국내외 증시동향과 투자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국 대선결과가 시장의 예측과 다를 경우, 주가가 하락하고 외국인...
박근혜 정부에서 2014년 9월부터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하다 올해 1월 기재부 차관에 임명됐다.
그 밖에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 진웅섭 금감원장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총리 인준이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차기 금융위원장 인선을 앞서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행시 28회 출신인 진웅섭 금감원장과 막역한 선후배 사이인 데다 서태종 수석 부원장과도 행시 동기로 엮인다. 그는 재정경제원 금융정책과 서기관을 지냈고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공직 생활을 두루 거쳤다. 2008년 NH투자증권 IB부문 전무로 금투업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2012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IB부문 전무, IB부문 부사장 등을 거쳐 2013년...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은 31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최근 금융시장의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강조했다.
진 원장은 ‘하인리히 법칙’을 소개하면서 “큰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며 “금융불안 또는 금융사고 발생 시 드러난 현상만 보지 말고...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 아시아 신흥국가와의 금융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감독당국과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해 31일 출국한다.
진 원장은 다음달 1일 미얀마 중앙은행 총재와의 면담에서 국내 금융회사의 미얀마 진출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등 공동 관심사를 논의한다. 또 국내 은행으로는 처음 미얀마에...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과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27일 업무성과가 보상체계에 적절히 반영되는 공정한 성과연봉제 도입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역설했다.
이날 은행연합회는 국내 은행권에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난 7월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준비하는 은행권이 성과주의 문화가 정착된 유럽과 미국계 은행의 성과주의...
의원은 금감원이 2014년 8월 변호사를 채용하면서 무경력자를 발탁한 것을 두고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회계사 등 다른 전문직군과 달리 2014년에만 경력 인정 요건이 완화되면서 직장 근무경력은 물론 실무 수습 이력도 없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 A씨가 채용된 것이다. A씨는 정무위원회 소속이었던 전 국회의원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지난 20일...
진웅섭 금감원장은 지난 13일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양정 기준에 따라 정해진 대로 엄정히 행정제재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같은 날 일반 증인으로 국감에 출석한 김남수 삼성생명 부사장은 “자살을 재해로 볼 수 있느냐, 사회적인 통념상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