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직접 나서 출산‧양육 및 모성 건강 증진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중 ‘해피맘 출산 준비교실’은 전문강사가 태교, 태아 마사지, 모유 수유, 신생아 목욕법 등 예비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강의해준다. ‘모유 수유 클리닉’도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보관법 등 기초교육부터 1:1 수유 자세 지도 및 교정, 개인별...
진료실 등에 설치된 카메라는 여기에 더해 해킹의 위험까지 안고 있는데요. 의료법 적용을 받는 수술실과 달리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입니다. 보호법은 CCTV 촬영에 환자 별도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지만, 카메라 종류 등에 관한 규정은 없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마무리 작업 중인 것으로...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는 ‘진료실 영상 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지적이 현실화됨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7일 성명을 통해 “의협은 환자의 영상정보를 만드는 순간부터 유출의 위험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국민의...
서울대병원, 고려대의료원, 서울아산병원 등은 환자들에게 자신의 진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열람만 될 뿐 내려받기가 불가능하다. 또한 초음파기록 등 중요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강 교수는 “복지부에서 ‘마이차트사업’을 통해 병원 내 진료 정보를 표준화시켜서 서로 호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환자가 동의하면 의료기관끼리 정보를...
병협은 “의료기관은 의료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관리·감독을 충실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종 수사와 소송에 휘말릴 것”이라며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인은 CCTV 촬영에 강제 포함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우려된다. 안전하게 진료 받을 권리가 있는 국민은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인 의료정보가 유출되어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공·민영 보험사기 정보교류에 대한 법적근거가 부족해 사기적발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비판도 그 중 하나다.
업계에서는 법 개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사이 보험사기가 계속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 ‘계곡 살인사건’처럼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강력 보험범죄뿐 아니라,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허위·과다입원, 진료기록 조작 등 연성 보험사기가 지속 증가하고...
이에 차 원장은 “진흥원은 국제기구 등과 정보교류, 해외 임상 등 공동과제 운영과 국내 기업의 유럽 규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및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의약품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해외진출 역량도 강화한다. 해외제약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지원과 제품·기술 거래, 국제...
대한비만학회 진료지침에서는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행동치료, 에너지 섭취를 줄이는 식사치료, 규칙적 운동을 통한 운동치료를 비롯해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를 권고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가 보여지는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회적인 시선이나 편견에 의한 미용적 측면 때문에 시도되는 반면 비만의 위험성은 그동안 간과되어져 왔다.
응답자 중...
해외 참가자 입국 시간대별로 이동수단을 마련하고 교통정보 제공과 경찰력 지원을 통해 새만금 세계잼버리 영지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하계 휴가철 교통정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
폭염‧폭우가 잦은 8월에 개최되고 야외활동 위주로 진행되는 점 등을 고려해 분야별로 세분화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 의료서비스 수출도 지원한다. 영상진단, 체외진단, 치과 등 주력 수출 분야는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디지털헬스 등 유망 분야는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도 추진한다. 정부는 환자 본인 주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예방적·맞춤형 의료·건강 서비스를...
의료계는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탁을 통한 제도 도입은 비급여 진료 정보를 심평원에서 접근할 수 있게 돼 진료 자율성이 빼앗길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
보험사 입장에선 소액 보험금 청구가 지금보다 늘어나면서 보험금 지급액이 늘어나게 되지만 비급여를 관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전산화라는 시대적 흐름과 소비자 편익 개선...
현대해상의 한 보험설계사는 2017~2018년 기간 중 성형수술 비용을 보전받기 위해 도수 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 진료기록부 등으로 보험금 793만 원을 받았다. 현대해상 소속이었던 한 보험설계사는 김장을 하다 다친 허리를 치료받으면서 충격파 치료 등 물리치료를 받았음에도 다른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 167만 원을 타내기도 했다.
삼성생명의 한 보험...
지난 1월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국내 비대면 진료 업체 ‘굿닥’, 미국 원격의료 업체 ‘헬스탭’과 협업해 원격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굿닥 측에 따르면, 티비를 통해 보다 다양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할 것이라 판단,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보고 삼성전자와 협업하게 됐다고...
이번 특허는 △예측 데이터를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 계획 시스템 △시계열 검진 데이터를 이용한 딥러닝 기반 전립선암 재발 예측 시스템 2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한 ‘닥터앤서 1.0’ 사업의 ‘전립선암 병기 및 재발 예측 SW’ 개발 과정에서 발명됐다.
전립선암의 최종 병기 확인을 위해서는 수 주간의 시간이 소요돼 다른...
실손보험은 4000만 명의 가까운 국민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렸으나, 비급여 항목에서 과잉진료로 매년 2조~3조 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려면 매년 21% 올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고, 보험업계도 10%대의 인상률을 요구했으나 당국과 정치권의 물가안정 기조에 따라 결국 한 자릿수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세부터 39세까지 고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7년 19만5767명에서 2021년 25만2938명으로 29.2% 증가했다. 동기간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20-30대 환자도 54% 늘었다.
성인 초기에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게 되면 그만큼 심장과 뇌혈관에 손상을 주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제품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게 된다. 상용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식약처는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조속히 임상에서 쓰이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에임메드가 ‘Somzz’에 대해 국내 임상시험 기관 3곳에서 6개월간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를 검토했으며, ‘Somzz’ 사용 전과 사용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