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해상에서 승객 등 477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구조 인력과 선체 인양을 위해 3600t급 대형 크레인을 준비하고 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과 관련, 삼성중공업은 거제도에서 3600t급 크레인 출항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기상악화로 늦어도 내일 오전 출항할...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오전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꽃도 피우기 전에 사망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다른 네티즌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속보 보고 놀랐어요. 남은 생존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관계당국이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안산단원고 수학여행단이 전원 구조됐다는 소방방재청 보고에 대해 “온 국민, 학부모와 함께 참으로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빈틈없는 구조작업으로 승선자를 모두 구조한...
정부가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중대본은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위해 구성되며 안전행정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는다.
안행부에 따르면 사고 현장 해상에 해군함정 13척, 해군 헬기 1대, 소방 헬기 6대를 비롯해 민간 어선이 가세해 구조작업을...
경찰청은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구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 헬리콥터 3대와 행정선 1대가 출동했다.
현재 정순도 전남지방경찰청장이 현장에 출동,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교통경찰 등 8개 부대가 배치돼 구조된 승객들의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경찰 측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477명 중 생존한 한 학생이 인터뷰를 통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여객선에서 구조된 임형민 군은 Y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진도 실내 체육관에 구조된 학생 20여명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해진해운은 지난 1999년 2월24일 설립됐고, 해상여객 및 화물운송·유람선 업무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주주로는 (주)천해지(지분율 39.4%), 김한식 대표(11.6%), (주)아이원아이홀딩스(7.1%) 등이 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의 주인공인 세월호는 2012년 국내 도입 후 등록검사를 거쳐 작년 3월 15일 운항을 시작한 뒤 현재 주 2회...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탑승인원 가운데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탄 승객들 가운데 상당수의 구조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한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에는 승객 447명, 선원 30명 등 총 47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오후 1시10분 현재 368명이...
일본 언론들이 16일 한국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을 긴급 타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오전 8시55분쯤 한국 남서부 진도 부근을 항해 중인 인천 출발 제주도 도착 여객선 선체가 갑자기 기울어지면서 좌초해 긴급 구조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당시 이 배에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수학여행길에 오른 고등학생들을 포함해 승객과 승무원 총...
해경과 군 등이 보트와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약 110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고등학생도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는 전날 밤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중 조난 당했다.
세월호가 소속된 청해진해운 관계자에 따르면 조난 당한 배 세월호는 6825t으로 2013년 취항한 여객선이다. 정원은 900여명이고 수십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다. 세월호는 전장 146m, 선폭 22m, 선속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안산단원고등학생이 승선했던 것과 관련, 경기도교육청이 사고대책반을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침몰과 관련, 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수학습지원과에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사고 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침몰한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한국 진도 해상에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나선 고교생 등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침몰했다고 중국 신화망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신화망은 선체 좌현이 90도가량 기울어진 상태이며 현재 구조 작업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침몰된 선체로 알려진 ‘세월호’는 지난해 2013년 취항해 매주 2차례 인천과...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수학여행길에 오른 안산단원고 2학년생 324명, 교사 14명은 16일 오전 전남 진도 부근에서 침몰중인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했다.
이날 오전 세월호의 침몰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산단원고 학부모들은 학교의 뒤늦은 사고 조치에 항의했다. 또 학교에는 학부모 100여명이 모여들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승선했다가 구조됐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구조된 진도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여객선인 세월호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완전 침몰한 것으로...
이날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한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에는 승객 477명, 선원 30명 등 총 47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가운데 정오까지 구출된 인원은 197명이다.
이주영 해수부 장관은 16일 오전 진도여객선 사고 보고를 받은 직후 서울 국회에서 인천 해양경찰청으로 향했다가 현재는 사고...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원인
진도 해상 사고 여객선이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심할 때 운항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세월호가 조난신호를 보냈다. 대형 여객선이 좌초돼 침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군, 해경, 진도군 등...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사고를 계기로 과거 여객선 침몰사고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
과거에도 여객선 침몰사고는 계속 발생했다. 1970년대 ‘남영호’ 사건이 있었다면 1990년대에는 ‘서해훼리호’ 사고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들 사고 모두 적재량을 초과해 발생한 인재였다.
서해 훼리호는 19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