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사표 충동을 느끼며 직장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1982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이 오는 순간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93.5%가 ‘있다’라고 답했다.
충동적으로 사표를 내고 싶은 상황으로는 ‘업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때’(59.1%, 복수응답)를 첫...
국내 최고의 명문대를 나온 김모(40)씨는 첫 직장인 STX조선해양을 퇴사하고 지난 6월 중국의 한 조선소로 직장을 옮겼다.
그는 2000년대 중반 STX조선해양에 입사했다. 신입사원 연수도 STX유럽법인이 만든 크루즈에서 받았다. 김씨는 크루즈 갑판에 처음 올라섰을 때를 회상하며 “STX에서 내 꿈은 커나갈 줄만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STX그룹이 유동성...
이어 '직장에서 기혼자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45%)', '챙겨야 할 것이 많아져서(40.6%)', '경력 단절이 생길 수 있어서(34%)',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서(24%)', '자기계발 시간이 부족해서(23%)', '퇴사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22.7%) 등의 순이었다.
반면 남성 직장인이 결혼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이유로는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일할 것 같아서(68.1%)'가 1위를...
계속해서 △‘직장에서 기혼자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45%) △‘챙겨야 할 것이 많아져서’(40.6%) △‘경력 단절이 생길 수 있어서’(34%)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서’(24%) △‘자기계발 시간이 부족해서’(23%) △‘퇴사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22.7%) 등의 이유를 들었다.
남성 직장인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일할 것...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언제 ‘직장 내에서 퇴직 신호(Fire Signs)’를 느끼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상사가 업무 관련 지시를 번복하거나 진행 중인 업무를 갑자기 취소하는 등 ‘삽질’을 시킬 때(25.4%)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에게 폭언을 일삼거나 뒤에서 험담할 때’가 근소한 차이인 23.7%로 2위에 올랐다. 이 외에 △감당할...
직장에서도 따돌림이나 왕따가 존재한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재직 중인 회사에서 왕따 문제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13일 직장인 947명을 대상으로 ‘사내 왕따 여부’를 조사한 결과 29.1%가 ‘있다’고 답했다.
왕따를 당하는 유형 1위엔 ‘눈치가 없고 답답한 성격을 가진 사람’(34.4%, 복수응답)이 꼽혔다. 이어...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78명을 대상으로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 중 조기퇴사자 여부’를 조사한 결과 83.6%가 ‘있다’라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퇴사는 평균 ‘3개월’(25%) 이내에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1개월’(18.4%) ‘6개월’(18.4%) ‘2개월’(15.2%) ‘12개월’(7%) ‘4개월’(3.8%) 등의 순으로 평균 4.3개월 만에 퇴사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 생활 중 당장 사표를 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껴봤으나 생활비와 카드값 때문에 이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은 5월 10일~22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설문에 참여한...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3일 직장인 120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퇴사를 권하고 싶은 직원이 있나?”를 조사를 한 결과, 86.1%가 ‘있다’고 답했다. 퇴사를 권하고 싶은 대상으로 ‘상사’가 48.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후배’(23.3%) ‘동기’(15.3%) ‘임원’(5.7%) 순이었다.
퇴사를 권하고 싶은 이유는 ‘업무 처리를 본인 주장대로 밀어붙이기 때문에’가 21.7%로...
유급휴일인 ‘근로자의 날’에도 직장인 2명 중 1명이 정상 출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7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23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5%가 ‘근로자의 날 정상 근무한다’고 답했다.
특히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응답자는 대기업 응답자의 26.4%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은 49.7%가 근무한다고 답했다....
0%)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은 이와함께 “직장 내에서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무려 88%(1662명)가 “있다”는 답을 내놨다.
특히 “있다”고 답한 직장인의 91.7%가 ‘그 사람 때문에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들을 힘들게 하는 사람으론 ‘상사’(73.5%) ‘동료’(19.7%) ‘부하직원’(5.2%)으로 구분됐다.
직장 내 루머 1위에 이직ㆍ퇴사 관련 소식이 꼽혔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2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 내에서 가장 관심이 큰 루머(복수응답)에 ‘이직·퇴사’에 관한 루머가 55.6%로 가장 많았다고 9일 밝혔다.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33.8%)’, ‘낙하산·라인 등 인맥 관련(31.9%)’, ‘사내연애사(28.5%)’가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
‘증권맨’, 고액 연봉을 받는 엘리트 직장인의 대명사. 하지만 계속되는 증시 불황은 이들의 위상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수익률 급감, 실적 악화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이 현실화 되며 증권맨들에게도 혹한의 계절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2012년 10 ~12월) 증권사의 영업이익은 68.2%, 순이익은 76...
① 퇴사때 약식 연말정산을 한 중도퇴직자 = 직장에서는 퇴직자에게 소득공제 서류제출을 요구하지 않고 기본적인 공제만 신청, 약식으로 연말정산을 한다. 이에 당해 연도에 재취업하지 않은 퇴직자는 의료비, 신용카드, 보험료 공제, 주택자금공제, 기부금공제 등을 놓친다.
②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자진해서 소득공제를 누락한 경우 =부양가족(배우자, 자녀)이...
12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1322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직장생활 중 회사로부터 퇴출 압박을 받아본 적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29.1%가 ‘있다’고 답했다.
퇴출 압박을 가장 많이 받은 직급으로는 ‘부장급’(49.2%)이 가장 많은 가운데 ‘과장급’(37.6%), ‘임원진’(28.1%), ‘대리급’(27.9%), ‘평사원’(25.9%) 순으로 뒤를...
1%), '직속 상사 건너뛰고 상부에 직접 보고'(13.5%) 등이었다.
하극상 행동을 한 직장인 중 69.2%는 불이익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구체적로는 '인사평가를 나쁘게 받았다'(31.3%, 복수응답)는 대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무시를 당했다'(21.5%), '과도한 업무가 내려졌다'(20.2%), '언어적 폭력을 당했다'(17.4%), '퇴사를 권고 받았다'(16.4%) 등의 순이었다.
그 밖에 △‘진실을 알리는 것이 옳을 것 같다고 생각될 때’(16.1%) △‘상사, 팀원과의 갈등이 생겼을 때’(14.3%) △‘다른 사람들이 회사에 대해 좋은 이미지로 잘못 알고 있을 때’(14.3%) △‘퇴사하려고 결심했을 때’(8.9%) △‘회사나 상사에게 요구사항이 있을 때’(0.9%) △기타(09%) 순 이었다.
한편, 직장인 12.3%는 이런 회사내부의 비밀이나 이야기들을...
창업을 하려는 이유(복수응답) 중에는 ‘직장에서의 고용불안감이 높아 퇴사 후를 대비하기 위해’라는 답변이 응답률 53.6%로 크게 높았다.
한편, 창업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가장 말리고 싶은 창업 아이템’을 조사한 결과 ‘외식서비스업(음식점/분식점/제과제빵점 등)’이 4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온라인쇼핑몰(14.3%) △커피숍 등...
그러나 증권사에서 시황에 따라 단기적으로 매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회의를 느끼고 지난 2000년 회사의 만류를 무리치고 퇴사한다. 박 대표는 “증권사가 크게 안정적인 직장은 아니지만 회사를 나올 때 과연 전업투자자로 성공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고민과는 달리 현재는 전업투자자로 성공, ‘슈퍼개미’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하지만 박...
김씨는 자신의 전 직장인 A신용평가사의 상사였던 팀장 김모(33)씨와 동료 조모(29·여)씨의 얼굴과 목, 배 등 부위를 20cm가량의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도망치다가 길에서 마주친 행인 안모(30·여)씨와 김모(31)씨에게도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직장동료가 자신에 대해 험담을 해 퇴사한 후 다른 직장에 취업했지만 적응하지 못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