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부터 주변 지진 40~50건으로 늘어당장 용암으로 인한 피해 없어화산가스·화산재 피해 우려
세계 최대 활화산인 하와이 마우나로아 화산이 저녁 38년 만에 처음 폭발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빅아일랜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에 있는 마우나로아 화산 정상에서 분화가...
현대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는 지난달부터 포항지역 8개 학교(항도초, 대보초, 장성초, 장량초, 곡강초, 해맞이초, 송도초, 대흥초)에 재난안전모 3800개를 전달하고 재난안전 대피교육 및 대피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모 보급과 모의 대피 훈련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근무자들이 대피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대림빌딩에는 24개의 기관ㆍ업체가 입주해 있어, 재난 발생 시 체계적 대응이 쉽지 않은 여건이다. 소진공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20년에 입주기관·업체 안전책임자로 구성되는 ‘대림빌딩 안전위원회’ 운영을 제안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안전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공동 방역활동과 화재·지진 시 초기대응을...
이날 훈련은 규모 5.4 지진이 발생해 과학실 알코올램프가 넘어지고 전선 합선이 발생해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한 가상공간에서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이 확장 현실(XR) 장비인 '홀로렌즈'를 통해 가상으로 구현된 화재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서 훈련 몰입도를 높였다. 또 음성·동작 인식 기술이 적용된 훈련 시뮬레이션(모의실험) 장치로 대피요령과...
재난 발생 시 교사와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안전모 보급 및 재난 대피 훈련으로 학생들이 지진 피해의 위급성을 인지하여 위급 상황 시 실질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환경 및 안전 등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력과 통신망 복구에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약 100km 떨어진 수도 자카르타에서도 지진의 진동을 느낀 사람들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는 지진이 잦은 환태평양 조산대인 ‘불의 고리’에 속한다. 불의 고리 지역에는 전 세계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밀집돼있고, 지진의 80~90%가 일어난다.
2일차에는 세종 조치원중학교에서 지진으로 교사동 일부가 붕괴된 상황을 가정하고,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투척용 소화기 훈련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학교가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지난달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5와 4.1 지진이 16초 사이를 두고 연속으로 발생했다.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지진을 겪으며 한반도도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하지만 지진은 기상·기후와 달리 사전 예측이 힘들다.
유 청장은 "현재의 과학기술 수준으로 지진의 예측은 불가능에 가까워 사전 대비와 빠른 대응이 핵심...
지질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근처 주민들은 긴급 대피한 상태다. 봉가스 바사리부 북타파눌리군 재난관리청장은 사망자가 지진에 대피하기 위해 집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던 중 넘어져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부상자가 수십 명에 달하고 지역 종합병원엔 부상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마트라섬 주민 일부는 진동에 놀라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목격자를 인용해 지진 발생 후 많은 주민이 집에서 나와 고지대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당국 관계자는 신화통신에 "진동이 느껴졌지만, 주민들이 패닉에 빠지지는 않았다"며 "집 등 건물이 훼손되거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
한 네티즌은 ‘시민은 헌법상에 안전을 위해 자유롭게 대피할 권리가 보장됐다’는 변호사 논평이 담긴 현지 뉴스를 올리면서 “우리가 이런 것을 의문 삼아 논의해야 한다는 사실이 말도 안 된다”고 한탄했다. 해당 글 조회 수는 370만 회를 넘었다.
논란이 커지자 청두 위생건강위원회는 공식 위챗 계정에 “지진과 화재, 홍수, 기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사람들의...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두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도 준비한다.
침수 피해 입었다면 풍수해보험 등으로 보상
태풍으로 인한 침수나 붕괴 피해를 보았다면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먼저 차가 물에 잠겼다면 자동차 보험 중 ‘자기차량손해특약’을 활용하면 된다. 이 특약은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이외에도 국토조사 보고서는 생활권 공원, 도서관, 병원, 종합병원, 지진 옥외대피소, 소방서 등 우리 생활의 편의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5종의 시설에 대한 접근성 지표(평균 이동 거리 및 서비스권역 내 인구 현황)를 담고 있다.
국토조사 보고서와 국토지표 DB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 정보플랫폼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루손 섬은 필리핀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섬으로, 에릭 싱슨 일로코스 수르 제2지역구 의원은 현지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여진이 우려돼 주민들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알렸다”고 설명했다.
CNN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루손에 있던 주민과 직장인들은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한편 정부(@hellopolicy), 기상청(@kma_skylove), 행정안전부(@withyou3542), 국토교통부(@Korea_land), 해양수산부(@mofkorea), 소방청(@safeppy) 등이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산불, 지진, 태풍 등 재난 상황 시 속보와 대피 요령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알림을 켜면 집중 호우, 폭염 등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안에 있던 1000여 명은 모두 대피했으며, 종로소방서와 경찰은 건물 주변 안전 통제선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이후 곧바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종로구청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냉각 타워 구조물이 부서지면서 진동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현장 확인 결과 건물 철근 등에는 위험 징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르메이에르 빌딩 9∼12층이 5분 이상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전 10시 39분께 건물 내에 대피 안내 방송이 실시됐다.
이후 건물 내부에 있던 70여 명이 모두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종로 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해 출입을 전면 통제 중이다.
소방관들과 인근 청진파출소, 종로구청...
김 팀장은 “2016년 9월 경주 지진과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등 국가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제약업계에서 상비의약품 등을 기부했지만, 이재민이 흩어져 있는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하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움직이는 약국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에 동아쏘시오그룹은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2018년 5월 이동식 약국 차량을 만들었다....
일본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것은 2016년 11월 후쿠시마현 앞바다에 규모 7.4 지진이 일어나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 발령한 후 5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 국립쓰나미경보센터도 캘리포니아주,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카 등 서부 해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하와이 비상관리국은 “이 지역 여러 섬에서 영향이 감지됐지만, 지금까지 큰 피해는 보고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