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2012년 2월 바이오젠과 콜옵션 계약을 맺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4월 ‘2014년 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바이오젠과의 콜옵션 계약 내용을 공시하지 않은 부분이 명백한 회계기준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회계기준 위반 안건을 심의 의결해 감사인지정 3년, 담당 임원 해임 권고 등의 처분을...
지정제가 더욱 공익을 창출하는 제도로 보인다”며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 중에 독립성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명예교수는 “감사인 자유선임제는 셀프(Self) 검증이므로 전면 지정제로 가야하며 주기적감사인지정제는 과도기적 타협책”이라며 “감사 대상 회사와 감사인은 상호 긴장관계에 있어야 회계정보가 신뢰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넥스 기업의 외부감사인지정부담은 완화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기준을 마련한다.
상위시장과의 가교시장 역할을 키우기 위해서는 코스닥 이전상장 기업에 대한 기업계속성심사를 면제하고 컨설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통해 VC가 초기 투자금을 보다 쉽게 회수할 수 있게 되면서 재투자 여건이...
11월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2015년 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4조5000억 원대 분식회계를 했다고 발표했다.
증선위는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요구,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과징금 80억 원 부과 등의 처분을 내렸다. 또 이와 별도로 회사 및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등 매출채권의 회수가능성을 잘못 평가해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과징금 2000만 원을 부과하고 감사인지정 1년, 개선권고 조치를 의결했다.
감사인 안진회계법인에 대해서는 매출채권에 대한 감사절차에 소홀했다며 JW중외제약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2년,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10% 등의 제재를 결정했다.
2%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정사유로는 △상장예정법인(217곳) △감리결과조치(146곳) △감사인 미선임(109곳) △재무기준(부채비율) 지정요건(80곳)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비(71곳) 등이다.
한편 외부감사법 개정에 따라 2020년부터는 감사대상 기준이 유한회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증선위는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요구,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과징금 80억 원 부과 등의 처분을 내렸다. 또 이와 별도로 회사 및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삼성바이오는 “회계처리에 문제가 없었다”며 증선위 결정에 불복하는 행정 소송을 제기하고 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시정 요구나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의 효력을...
앞선 작년 11월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한을 고의 회계기준 위반으로 규정하고 재무제표 재작성과 함께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감사인지정 3년 시정 요구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에 반발해 증선위의 제제 의결을 무효화하기 위한 행정소송과 집행정지신청을 제기했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요구,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과징금 80억 원 부과 등의 처분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같은달 27일 소송을 통해 이같은 처분을 모두 취소해달라고 청구했다. 또한 해당 취소청구 사건의 판결 이후까지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집행정지 신청이...
앞서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2015년 자회사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4조5000억 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지난해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요구,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해임 권고 등의 처분을 내렸다. 또 이와 별도로 회사 및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자 삼성바이오는 “회계처리에 문제가 없었다”며 지난해 말 법원에 임원...
이를 위해 앞으로 지정감사인 감사, 상장 예비심사,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의 총자산은 107조 원 규모로,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은 지난해 9월말 기준 292% 수준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IPO는 제2의 창사라고 할 정도로 향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획기적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교보생명은 지난달 11일 정기 이사회를에서 자본확충을 위한 IPO 추진을 결의한 뒤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장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점쳐진다. 앞으로 교보생명은 지정감사인 감사와 상장 예비심사,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교보생명 총자산 규모는 107조 원,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92%다.
이에 따라 과징금은 8330만원이 부과됐고, 감사인지정 1년의 제재를 받았다.
감사인 이정회계법인은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20%, 디알비동일 감사업무제한 2년의 징계를 받았다. 소속 공인회계사 2명은 감사업무제한 등의 제재가 결정됐다.
한편 자형매니지먼트는 재고자산과 자기자본을 부풀린 것이 적발돼 감사인지정 2년, 증권발행제한 4개월의 제재를 받았다.
빈도 △내부감사부서 설치 여부 △외부감사인 선임 절차 △외부감사인 독립성(경영자문 여부) 등이다.
금융당국은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와 관련해 기업지배구조원의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기업지배구조 원칙’ 등에서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10가지 주요 원칙을 선정했다.
핵심원칙별 준수여부 및 준수내용이...
증선위 처분에 따라 한 달 이내에 재무제표를 재작성 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해 가급적 1월 내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2015년 자회사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4조5000억 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요구,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해임 권고 등의 처분을 내렸다.
앞서 경남제약은 3월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리 결과 매출 채권 허위 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사항이 적발돼 과징금 4000만원, 감사인지정 3년, 검찰 고발 등 제재를 받았다. 이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지난 1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경남제약의 주권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회사 측은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차입금을 상환해 전년 말...
경남제약은 3월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리결과 매출채권 허위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사항이 적발돼 과징금 4000만 원 부과와 감사인지정 3년, 검찰 고발 등이 조치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기심위는 경남제약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경영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으로...
지난 3월 증권선물위원회 감리 결과 매출 채권 허위 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사항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이에 경남제약은 과징금 4000만 원, 감사인지정 3년, 검찰 고발 등의 제재를 받았으며 상장 심사 대상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소액주주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됐다.
경남제약은 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 소식에 1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홈페이지도 다운된 상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참엔지니어링과 제이에스피브이에 과징금 부과와 감사인지정 및 검찰고발 등을 조치했다.
2개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대명, 한길)과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앞으로 주관사 추가 선정과 지정감사인 감사, 상장 예비심사,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등의 절차를 거처야 한다.
이와 관련, 교보생명 관계자는 “IPO는 자본 확충의 의미뿐만 아니라 회사 이해관계자가 많아지고 사회적 책임도 더욱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도록 기업공개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