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전날인 12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경기지역본부에서 몽골금융공사(MIK)와 도시개발, 주택건설 분야와 관련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는 몽골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두 공사의 주요협력사항인 도시개발, 도시재생, 주택건설 방안에 관한 정보, 기술 공유 및 컨설팅에 대한 범위, 이행체제, 효력 발생 등에 대한 합의를 위해...
최근 발생한 서울행 KTX 열차 탈선 사고와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 난방공사 배관 폭발 사고 또한 마찬가지다.
우선, 지난 8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 일대 강릉선 철도에서 승객 198명을 태운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있었다.
기관차 등 앞 2량은 선로를 완전히 벗어나 'T'자 형태로 꺾였고, 나머지 10량도 선로를 이탈해 14명의...
성 장관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등 31개 에너지 공공기관장들은 이날 에너지시설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성 장관은 회의에 앞서 백석역 열 수송관 파열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4일 경기 고양시 백석역 부근에선 노후 열 수송관이 파열하면서 사고로 근처에 있던 송모(68) 씨가 숨을 거뒀다. 성 장관은 열 수송관 파열로...
고양 백석동 온수관 파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등 관련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압수수색 대상은 난방공사 고양지사와 온수관 보수와 검사를 담당하는 하청업체 2곳이다.
경찰은 압수수색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청업체들의 배관 점검 일지 등 자료를 확보해 평소에 관리와 점검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등을...
연료전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 비용을 절감하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도 적게 배출한다. 가스공사는 이 같은 장점에 주목, 2016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의 연료전지 설치를 지원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통한 겨울철 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약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최근 KT 서울 아현지사의 통신구 화재, 지역난방공사 고양 백석동 온수관 파열 등 국가기반시설의 사고가 잇따라 터지고 있다. 이 또한 미리 막을 수 있었던 후진국형 인재였고 보면 정말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것과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반복된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입증한 ‘하인리히 법칙’도 있다.
작은...
방사청 입찰제한 처분 취소 소송 기각
△LS "최대주주 친인척 4만주 장내매도"
△지역난방공사, 정이수씨 등 3인 비상임이사 선임
△현대차, 부분 파업으로 전사업장 생산 중단
△기아차, 부분 파업으로 국내 사업장 생산중단
△현대미포조선, 859억 규모 LNG운반선 공급 수주
△참엔지니어링, LG디스플레이와 50억 규모 장비 공급계약
고양 백석동 난방공사 온수관 파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지역난방 공사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조사 중이며 향후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 과학수사 요원들을 투입, 파손된 배관의 상태와 구멍 크기 등을 1차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피해자들을 비롯해 난방공사 직원들과 공사의 하청을...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열수송관 파열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성 장관은 “ 20년 이상 된 열수송관이 노후화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20년 이상된 노후 열수송관 686㎞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희생자에 대해서는 지역난방공사와 협의해서 보상이나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수송관 2164㎞(2열) 가운데 1998년 이전 설치된 노후 관로는 686㎞에 이른다. 전체 관로의 32%가 노후관인 셈이다. 노후관은 구조적 결함이 발생하기 쉬운 데다 설치 당시 공법이 불완전해 안전 문제에 취약하다.
4일 경기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파열된 온수관 역시 1991년 설치된 노후관이다. 온수관 파열로...
한편 경찰에 따르면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로 사망자 1명과 부상자 25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복구 작업에 들어가 5일 아침 임시 복구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91년 설치된 노후 수송관이 사고의 원인이 됐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앞서 고양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 41분께 일산동구 백석동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하는 850mm 열 수송관이 터졌다. 사고가 난 수송관은 1991년 설치된 것으로, 30년 가까이 된 낡은 배관에 균열이 생긴 뒤 내부의 엄청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4일 오후 9시경 고양시 백석역 인근 지역난방공사배관이 터져 뜨거운 물난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청은 이날 온수관 파열로 일대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의 안전을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인근 주민들은 난방 및 온수 공급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급격히 떨어진 온도에...
백석역 근처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9시께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 매설된 온수배관이 터지며 도로가 침수되고 시민들이 화상을 입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회상을 입은 일부 시민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인근 건물에 있던 시민들은 옥상으로 대피를 유도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도로에...
석탄공사와 강원대는 대북 경제 제재가 완화되면 북한 지역에 연탄 등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대북 에너지 지원에 관한 연구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한 포럼과 세미나 등을 통해 관련 기관과 민간기업의 참여도 유도한다.
석탄공사는 대북 제재가 완화되면 북한의 연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다. 화목 난방은 산림 황폐화로 더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0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지역냉방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냉방사업이란 플랜트에서 생산된 냉수를 일정 구역에 집단공급해 냉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등에서 효율적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난방연료 및 농수산물 지원금 9000만 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HUG는 작년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보증실적과 연계해 조성된 기부금을 통해 취약계층의 난방온도(℃)를 올려주는 '주택도시(℃)UP'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은 일정기간동안 발급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실적 건당...
해양금융종합센터는 27일 부산 남구 문현동에서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도열 센터장과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임직원 등 30여명은 이날 난방 취약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 센터장은 “부산에서 일하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것 또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