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또 여당 고위 공직자 출신 브로커 이윤영(51·구속)씨로부터 한국정수공업의 원전 수 처리 설비 계약 유지 등의 청탁과 함께 6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박영준(53)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이번 주중에 소환조사키로 했다.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차관은 26일 부산으로 이감될 전망이다.
이에...
원전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22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부산구치소로 이감해달라고 법무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명박 정부의 핵심 실세로 꼽히며 ‘왕 차관’이라고 불렸던 박영준 전 차관은 민간인 불법사찰 혐의로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박영준 전 차관은 ‘영포라인 출신 브로커’로 구속된 오희택씨가 원전 납품과 관련해...
슈넬생명과학은 2009년 지식경제부의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에이프로젠과 공동으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GS071을 개발해 왔다.
슈넬생명과학은 에이프로젠과 공동 개발한 GS071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현재 일본 1위의 제네릭 제약사 니찌이꼬에 의해 후기 임상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임상개발이 완료되는...
예를 들어 옛 지식경제부(현 산업부)가 시뮬레이션한 결과, 3단계 축소 시 월 50㎾h만 쓰는 가정의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3000원 가량 늘어나지만, 월 601㎾h를 사용한 가정은 5만5000원 가량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때문에 자칫 근로소득층의 세부담 논란이 불거져 원점으로 돌아간 세제개편안 사태가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기요금 개편 소식에...
현재 전력산업연구회 회원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1945년 서울 출생 △1970년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1976년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제학 박사 △1977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2001년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 위원장 △2011년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현) △2011년 지식경제부 전력위기대응체계개선 태스크포스 단장 △2011년 전력산업연구회장
이른바 '영포라인' 출신 원전 브로커 오희택(55·구속)씨가 최중경(57) 전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로비해야 한다면서 한국정수공업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아 국가정보원 출신 윤모(57) 회사 고문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 전무 인사 청탁과 관련해서다.
이에 따라 '게이트 사정'으로 비화한 원전비리 수사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2월 올해 처음으로 ‘TBT 전략포럼’을 열고 규제대응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폭넓은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최형기 기표원 기술표준정책국장은 “해외 기술규제에 대해 국내 기업들을 대신해 정부가 외국 규제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TBT 전담기관을 올해 안에 지정할...
케이엠은 지난 2010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의료용 부직포, 멸균 파우치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존 항생제가 반응하지 않는 신종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 10여개 병원에서 집단적으로 발견됐다는 보도에 대해 보건당국이 새로운 종류의 장내 세균일뿐 슈퍼박테리아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또 재판 과정에서 한수원 직원들이 윤씨에게 인사청탁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다른 로비스트 이모(46)씨는 2009년 원전 납품업체 대표에게 "1억2천만원만 주면 정치인들과 지식경제부 공무원들에게 청탁해 고리원자력본부장을 한수원 전무로 승진시킬 수 있고 그러면 회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7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새 정부 들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 가운데 첫 인선인데다, 유력시됐던 관료출신 최종후보자인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부) 차관과의 경쟁을 뚫고 내부 출신 인사가 최종 낙점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기업도 내부인사가 수장으로 중용되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장 사장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공채 출신...
중견기업육성·지원위원회는 중견기업 성장애로 해소,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마련 등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산업발전법 시행령에 근거해 지식경제부(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했던 모임이다. 이번에 열리는 위원회는 중견기업 업무가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된 이후에 갖는 첫 번째 회의다.
위원회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중심으로 한 정부위원...
과거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는 통계치에 관계기업을 제외했다는 사실을 명시했으나, 홍보 부족으로 통계의 정확성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성 국장은 “관계기업 제도가 원래 징벌적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중견기업 수치를 발표 때에는 시장의 성장을 나타낼 수 있는 기업만 집계하고자 했다”며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많은 만큼...
특히 검찰 수사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국정수공업에 지원한 부처가 원전 관련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옛 지식경제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0년 10대 핵심소재 사업에 참여할 국내기업 220곳을 선정하고 제품 개발비 지원을 결정했다. 당시 한국정수공업은 ‘다기능성 고분자 멤브레인 소재’ 부분에 선정된 기업 명단에...
당초 가스공사는 지난달 25일 주총을 열어 사장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당시에도 정부 측의 선임 연기 요청으로 주총이 미뤄진 바 있다.
현재 가스공사 사장 최종 후보자엔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장석효 전 가스공사 지원사업본부장 등 2명이 오른 상태다.
현재 가스공사 신임 사장 최종 후보로는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부) 제2차관과 장석효 전 가스공사 자원사업본부장 등 2명이 선정됐다. 당초 김 전 차관의 선임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제기됐었지만 이번 선임 연기로 향후 상황은 알 수 없게 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내부에서도 이번 선임 연기가 당황스러운 눈치”라며 “다만 선임 일정으로 봐서는...
통해 판단하겠다는 의견을 제시, 최종 선임 일정이 다음달 7월9일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장 최종 후보로 오른 인물은 김정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전 제2차관과 장석효 가스공사 자원사업본부장 등 2명이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따라 전문성을 중심으로 신임 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 6월 지식경제부·환경부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201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영국 CR(Corporate Register)사가 주관하는 CRRA(Corporate Register Reporting Awards)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통합보고 부문(Integrated Winner) 본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09년 DJSI KOREA 편입, 2010년 DJSI...
농림축산식품부는 창조경제 기반 농업을 위해 네덜란드 경제부와 손을 잡았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네덜란드 경제부 다익스마(Sharon Dijksma) 농업장관초청으로 네덜란드를 방문 중에 네덜란드 경제부와 농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국간 농업협력은 정부당국 뿐만 아니라 연구소, 대학 및 민간기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원 개원은 지난해 지식경제부 ‘2012년도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해당 대학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국내에서는 아주대와 숭실대 두 곳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숭실대는 5년간 총 80억원을 지원받아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한다.
이남용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원장은 “숭실대는 세계...
산업계는 최근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문제 등 전력 수급의 불안 및 순간 정전 사태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장비에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10조6000억원이던 ESS 시장규모는 오는 2020년 5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