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에 나선 한국과 브라질의 페널티킥 판정이 엇갈렸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라운드 첫 경기에서 브라질과 맞붙었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16분 마르테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브라질에게 주어진 페널티킥 판정이 아쉬웠다.
한국...
소집 명단에는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 박은선(29·로시얀카 WFC)을 비롯해 심서연(26·이천대교), 권하늘(27·부산상무) 등 2014년 아시안게임 동메달 주역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들 중 마지막까지 경쟁에서 살아남은 23명만이 캐나다 월드컵에 함께할 수 있다.
윤덕여 감독은 “선수들이 무의식적으로 당연히 월드컵에 출전할 것으로 생각하고 안주할 수도...
‘지메시’ 지소연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첼시 레이디를 승리로 이끌었다.
지소연은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킹엄셔 하이 위컴 아담스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여자 FA컵 맨시티와의 4강전에서 후반 39분 짜릿한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39분 드류 스펜스가 지소연을 향해 패스를 했고 지소연은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며 공을 골문 왼쪽...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올해 영국 여자축구를 가장 빛낸 선수로 뽑았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6일(현지시간) 지소연을 '2015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은 92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팀과 9개 여자슈퍼리그(WSL) 팀 등 총 100개 구단 회원사들이 투표에 참가해 결정한다.
지난 시즌 영국에 진출한 지소연은...
“축구선수 지소연의 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만큼 최고의 활약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2014년 1월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하던 때 했던 말이다.
한 시즌 만에 지소연은 영국 여자 프로축구(WSL)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가 됐다.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지소연을 올해의 팀 미드필더에 선정했다....
조소현(25ㆍ현대 제철)과 지소연(24ㆍ첼시 레이디스)이 각각 한 골씩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1차전에서 제외됐던 지소연과 박은선이 선발로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은 주장 조소현과 정설빈(25ㆍ현대제철), 손윤희(26), 강유미(24), 김수연(26ㆍ이상 화천 KSPO), 신담영(22ㆍ수원 FMC),이은미(27), 황보람(28ㆍ이상 이천 대교)을 내세웠다. 골문은 전민경(30ㆍ이천 대교)이...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간판 공격수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앞세워 17년 만에 러시아를 격파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러시아는 한국의 거친 수비와 압박 앞에 볼을 전진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양...
여자축구 대표팀이 지소연의 결승골로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5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45분 터진 지소연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내내 한국은 경기를 주도하며 러시아에게 공세를 펼쳤지만 러시아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그러나 후반 45분 이금민의 헤딩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첼시 레이디스 지소연(24)이 연습경기 득점포로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드리의 에어드리스 엑셀시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글래스고시티와의 연습 경기에서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지소연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선발로 나선 지소연은 전반전에 결승골을 넣어 해결사 노릇을 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에 젬마...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 감독이 지소연(24)의 기량을 크게 칭찬했다.
에마 헤이스 첼시 레이디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소연이 이렇게 계속 해나간다면 언젠가 그녀가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를 받는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지난해 일본 아이낙 고베에서 첼시 레이디스로...
손흥민ㆍ지소연, 2014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올해의 선수상 수상
손흥민(22·레버쿠젠)과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이 2년 연속 '한국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소연은 여자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2014...
유럽무대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의 인기가 팬투표로 확인됐다.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첼시 레이디스 지소연(23)이 2014 WSL 콘티넨탈컵 올해의 선수 팬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FA WSL 공식 페이스북은 지난 7일부터 대회를 빛낸 선수 4명을 선정해 팬투표를 실시했고 첼시 레이디스를 대회 준결승에 올려놓은 지소연도 후보에 올랐다.
투표결과 지소연은 전체...
여자 축구 역전패 지소연
“남은 선수들이 꼭 동메달을 따줄 것이라 믿는다.”
지소연(23ㆍ첼시 레이디스)이 여자 축구 대표팀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29일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에서 북한에 2-1로 역전패했다.
이날 지소연은 선발 출장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 북한' '여자축구' '지소연' '허은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9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여자축구 4강전에서 북한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한국 여자축구는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아시안게임에서 4번을 만나 모두 패했을 정도로 북한에는 약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이날 한국은 공격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정설빈, 전가을, 유영아(이상 현대제철)가 출전했고 권하늘(부산 상무)과 조소현(현대제철)이 2선을 지원했다. 이어 수비진에는 김혜리,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김도연(고양 대교), 심서연(현대제철)이 선발로 나섰고 골문은 김정미(현대제철)가 지켰다.
정설빈 여자축구를 접한 네티즌은 "정설빈 여자축구...
한편, 한국은 북한과 역대 상대 전적에서 1승1무12패로 크게 열세를 보이고 있다.
지소연 여자축구 한국 북한을 접한 네티즌은 "지소연 여자축구 한국 북한, 금메달 기대"지소연 여자축구 한국 북한, 남북전 화이팅", "지소연 여자축구 한국 북한, 골 넣어줬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간판 골잡이’ 박은선과 지소연이 소속팀 사정으로 예선전에 뛰지 못하지만 비교적 약체인 나라들과 한 조에 속해 16강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네티즌은 “한국ㆍ태국, 골 폭풍 기대합니다” “한국ㆍ태국, 무난히 승점 3점 챙기길” “지소연 합류가 기다려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만약 박은선이 FC 로시얀카에 이적한다면 영국 명문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한 지소연(23)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한편 박은선의 유럽 진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은선, 드디어 떠나는구나” “박은선, 좋은 선수 다 떠나네” “박은선, 러시아에서 펄펄 날아라” “박은선, 러시아에서도 파이팅” “박은선, 좋은 소식이지만 아쉽기도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