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나은행이 검사에 앞서 관련 전산자료를 삭제했느냐”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질의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포렌식 요원을 투입해 복구 중”이라고 답변했다.
윤 원장은 “(검사 방해에 대해) 검사를 더 하고 법률검토도 하고 있다”며 “엄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주지 않은 대림산업을 올해 공정위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해 직권조사 2년간 면제, 공공입찰 참여 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며 “이는 중소업체들에 위험성을 전가행위”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조 위원장은 “현재 대림산업의 최우수기업 지정을 유예한 상태”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7일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년 누계 30대 대기업집단 누적과징금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누적과징금은 3305억 원으로 30대 대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2399억 원), 대림(1393억 원), SK(1013억 원), 포스코(939억 원), 두산(769억 원), 한화(738억 원), 롯데(416억 원)...
김정재 한국당 의원과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사모펀드, 자녀 입학, 웅동학원 등을 조사 대상으로 하는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했다.
다만 한국당 일각에서는 ‘삭발 릴레이’를 앞세운 강경투쟁을 두고 회의론도 제기된다. 자극적인 보여주기 행사로 집토끼를 모으는 것은 가능하지만, 중도층을 끌어안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에게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두 은행이 65세 이상 고객에게 판매한 DLF 상품 잔액은 20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두 은행이 개인에게 판매한 독일과 영국·미국 금리 연계 DLF 판매액 4422억 원의 45.7%에 해당한다. 고령층 고객은 총 768명으로 전체 고객 2043명 가운데 37.6%를...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제로(0) 금리에도 돈 맡기는 데가 은행이다"라며 "고위험 고수익을 들이댈 대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험성을 PB들이 4월에 호소했는데도 경영진이 묵살한 것 아닌가"라며 "우리나라 금융 시스템의 붕괴다"라고 덧붙였다.
이학영 민주당 의원 역시 "금융당국이 확인하지 않은 상품을...
이날 박 회장은 김성준 렌딧 대표, 이효진 8퍼센트 대표, 류준우 보맵 대표 등 청년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의 김종석·유동수 간사, 김병욱 위원과 지상욱 위원 등을 만났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개인 간 거래(P2P) 금융 제정안과 보험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 방문 이후...
바른미래당 유승민계인 지상욱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민주평화당의 탈당파들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호남당으로 전남과 전북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이전투구일 뿐, 이들의 셈법에 들어가 제3지대를 구축하고자 하는 손 대표는 결국 무엇을 원하느냐”고 손 대표를 겨냥했다.
한국당 일부 의원 역시 이날 평화당 의원들의 탈당이 향후 정계개편의 도화선이 될지에...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앞줄 왼쪽부터), 루이스 페인 전 하원의원,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마조리 마골리스 전 하원의원,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창준 (사)김창준미래한미재단 이사장, 로버트 랩슨 주한미대사관 대사대리,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명진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내가 더이상 이 나라에서 살아야 하나”라며 “한국당은 뭐하나. 이게 탄핵 대상이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정권의 수립과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자 한 김원봉에 지금 건국훈장을 수여하려는 국가는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에서도 문 대통령의 추념사에 대한 반응이 나왔다. 지상욱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보훈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김원봉에게 독립유공자 서훈, 즉 대한민국의 ‘건국훈장’을 주려고 시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회 정무위원으로 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끝까지 막겠다”고 말했다.
바른정당계 지상욱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심복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면서 대표의 권한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무도하게 당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노욕에 사로잡혀 당을 독선적으로 운영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농단하는 손 대표는 당장 사퇴하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바른정당 출신 지상욱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지 의견이 다르다고, 본인을 비판했다고 창당 동지들을 내버리려고 하느냐”며 “손 대표는 더는 당을 사당화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는 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안철수계 대표 김철근 전 대변인 또한 “대통령도 잘못하면 탄핵할 수 있는데 당원으로서 현 지도부의 퇴진을 주장하지 못할...
앞서 바른미래당 원내행정국 관계자는 전날 오후 국회 사무처에 오신환 의원에 대한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하려 했으나, 유의동·하태경·지상욱 의원 등이 막아 결국 접수하지 못했다.
인편으로 사보임 신청서 제출이 어렵자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팩스를 이용해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의사과에 서류...
의총 소집요구에 동의한 의원은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하태경·김중로·이태규·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오 의원의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사안이 바른미래당 분열의 ‘결정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당 지도부가 오 의원을 사개특위에서 사임시킬 경우 유승민 전...
바른정당 출신의 하태경 최고위원과 지상욱 의원은 “언제부터 비공개로 의총을 했냐”며 반발하기도 했다. 양 측의 인신공격성 발언까지도 나온 것으로 전해지면서 당 일각에서는 ‘사실상의 분당 수순’에 돌입했다는 관측도 나왔다.
손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 등의 발언을 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언주 의원은 당직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
김 위원장은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제기한 전속고발제 폐지, 사익편취 규제 대상 확대, 공익법인 의결권 제한 문제 등 쟁점에 대해 "정부안에서 가장 뜨거운 쟁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먼저 전속고발제 폐지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이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권력기관 개혁 입법과 한꺼번에 논의해야 한다는 지 의원에 지적에 대해...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이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기준을 궁금하게 생각한다'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총리는 "큰 원칙으로 보면 시세가, 가격이 많이 오른 주택들, 시세 반영률이 낮은, 현실과 거리가 많은 그런 주택들에 조금 더 많이 공시지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
민주당 간사로 김경협 의원, 자유한국당 간사에 추경호 의원, 바른미래당 간사에 지상욱 의원이 선임됐다.
에너지특위 위원들은 지난달 30일 첫 전체회의에서 남북 경협과 민족 번영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다만 남북경협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상황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여기에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조차도 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