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코오롱 소유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참사에 신속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15분쯤 경북 경주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의 체육관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되던 중 갑자기 지붕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빚어졌다. 이에 부산외대 학생 9명, 이벤트 직원 1명 등 총 10명이 숨지고, 109명이 부상당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지붕 붕괴사고로 부상 당한 신입생 100여명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문제로 떠올랐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고에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불안증세를 말한다. 평소 겪지 못햇던 대형사고 뒤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복되는 악몽, 불면증, 공황발작을...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오롱은 전일대비 1.25%(200원) 하락한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의 주가 부진은 지난 17일 오후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지붕 붕괴 사고 소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마우나오션개발은 현재 코오롱이 지분 50%를 보유한 계열사다. 나머지 지분은 이웅렬 회장과 이동찬 명예회장이 각각 24%, 26%씩 보유하고 있다.
부산외대 추가합격 문자
부산외국어대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도중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로 9명이 생명을 잃은 17일 일부 수험생들에게 추가합격 안내 문자를 보낸 것이 알려져 시민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오후 9시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 내 실내체육관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OT) 도중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로...
부산외대 참사
경주 마우나리조트 내 체육관 지붕 붕괴 사고 원인이 폭설이 아닌 부실공사 때문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며 예고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과 경찰은 사고 발생 14시간여만에 구조·수습이 마무리됨에 따라 붕괴원인 수사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검·경은 이른 시일안에 리조트...
리조트 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내 체육관 지붕 붕괴 사고 원인이 폭설이 아닌 부실공사 때문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면서 관리 부실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에서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도중 붕괴하면서 10명의 사망자와 10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강당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코오롱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의 보상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18일 “보험금 외에 별도의 보상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유족 및 피해자들과 성실히 협의할 것이고,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조트 소유주로서 민형사상 책임이 있는 코오롱은 삼성화재의 패키지형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다. 코오롱은 건물 붕괴 등...
이날 붕괴 사고 원인은 지붕에 쌓은 눈의 무게가 건물 하중 기준을 초과했거나 부실시공 등 여러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다.
샌드위치 패널 건물의 재해 가운데 가장 극단적인 상황은 1999년 6월 경기도 화성에서 벌어진 씨랜드 화재 참사다.
당시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의 백미리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유치원생 19명, 인솔교사 및 강사...
특히 이번에 붕괴된 강당 지붕은 안정성 지적이 있었던 샌드위치 패널인 것으로 알려졌다. 샌드위치 패널은 두께 0.5mm 내외의 강판 2장 사이에 다른 종류의 재료를 샌드위치 모양으로 쌓아 올려 접착제로 접착한 특수 합판이다.
◇ [이집트 폭탄 테러] 관광 가이드 ‘살신성인’이 희생자 줄였다
이집트 시나이반도 휴양지 타바 인근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버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연세대 조원철 교수
경주 마우나리조트 내 체육관 지붕 붕괴 사고 원인이 폭설이 아닌 부실공사 때문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조원철 연세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에 대해 “눈이 이유는 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다...
지난 17일 코오롱 그룹 자회사인 마우나오션개발이 운영하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의 체육관 지붕이 붕괴됐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코오롱이 50%, 코오롱 명예회장과 아들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각각 26%, 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붕괴 사고로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중 체육관 지붕이 며칠간 쌓인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지난 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에서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중 체육관 지붕이 며칠간 쌓인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붕괴하면서 10명의 사망자와 10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다음날인 18일 오전 10시 부산외대 정용각 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코오롱 측 관계자들은 21세기 좋은 병원 장례식장에서 대책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코오롱, 부산외대
18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현장 모습. 이번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대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피해자들은 현지 12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는 붕괴 현장 화면을 본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사고가 난 강당이 외벽과 지붕을 철골 구조로 만든 뒤 주변을 샌드위치 패널로 덧대는 일명 PEB공법(Pre-engineered Metal Building Systems)으로 지어졌을 것”이라며 “시공 과정에서 정품 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등 설계도와 다르게 부실한 공사가 이뤄졌을 의혹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경주...
경찰 역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당시 강당 지붕이 위에 쌓인 눈의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이번 폭설로 인근 울산지역의 같은 구조의 공장 5곳을 포함해 20여 건의 붕괴 사고로 2명이 죽고 4명이 다쳤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 건축물에 쓰인 재료는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이 맞다”면서 “이 건축물에 쓰인 패널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부산외대 신입생을 포함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추가 수습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7일 오후 구조대원들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무너진 지붕 아래에 힘없이 쓰러져 있는 부산외대 여학생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다만 부득이하게 실시해야 하면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학생 주관의 행사에도 대학 교직원이 동행하도록 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6분께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지붕 붕괴 사고로 신입생 환영회 중이던 부산외대 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부산외대 신입생을 포함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추가 수습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7일 오후 구조대원들이 경부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가 일어난 현장 지붕 아래에 깔려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부산외대 여학생을 구조하고 있다.
붕괴사고가 난 강당 지붕은 일반 평면 지붕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상단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아치형 구조와 비슷한 오각형 모양의 건물 구조를 지녔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전날부터 지붕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는 제보도 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이런 도로 사정에다 며칠동안 내린 눈을 제대로 치우지 않은 탓에 강당 지붕 붕괴 뒤 구조차 접근이 늦을 수밖에 없었다. 사고 피해가 더 커진 이유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눈의 무게 때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눈의 무게 때문이라니"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