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과 김 당선인이 만난 것은 6·1 지방선거 이후 처음이다. 이날 면담은 김 당선인 요청에 오 시장이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를 비롯해서 경기도까지 서울 수도권의 2500만 시민들, 도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서울과 경기, 경기와 서울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8회 동시지방선거 호남 당선자 축하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북 익산시 기초비례의원 송영자, 전북 광역비례의원 이수진, 광주시 광역비례의원 김용님,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전남 광역비례의원 전서현, 전북 전주시 기초비례의원 천서영, 전북...
이 상임고문은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인천 계양을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됐다.
김혜경 씨가 이처럼 공개행보에 나선 것은 3월 9일 대선일 투표일 뒤 처음이다.
이 상임고문의 대선 패배 후 두문불출하던 그가 공개된 자리에 나서면서 김 씨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이 상임고문 측은 이 같은 해석에 선을 그었다....
11일 윤영찬 의원은 페이스북에 “지방선거 유세를 마치고 의원회관 사무실에 돌아오니 복합기가 고장 나서 문서를 출력할 수 없었다. 알고 보니 ‘수박들 다 죽어라’, ‘이낙연과 수박들 민주당에서 나가라’와 같은 저주의 내용을 담은 시꺼먼 문서들이 지방선거 기간 내내 사무실 팩스로 날아든 탓이었다”며 “저와 다른 의원들, 홍영표 의원과 박광온 의원실 등 여러...
6월 초 지방선거와 현충일 등으로 조업일수는 2일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하루평균 수출액은 23억 2000만 달러로 14.2% 증가했다.
일 평균 수출이 증가했지만 수입이 크게 늘었기에 무역수지 적자가 컷다. 6월 초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달 초보다 적자 폭이 22억 7300만 달러 증가한 수치다. 연간 누계는 138억 2200만 달러 적자다. 조업일수를...
이번 만남은 김 당선인 측의 만남 요청에 오 시장이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서울시와 경기도 간 현안은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도권 매립지 문제 등이 있다.
오 시장은 지방선거 승리 이후 첫 출근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국민은 3ㆍ9 대선에 이어 6ㆍ1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의 폭주를 멈추기 위한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 2년도 채 남지 않은 21대 국회는 더욱 치열한 입법 전쟁을 치를 것이다.
문제는 이런 입법 전쟁이 과연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하는 점이다. 21대 국회 전반기 2년간 발의된 법률안 건수는 1만4831건이다. 20대 국회 전반기 1만2675건을 크게...
가방은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들고 나와 ‘품절 아이템’이 된 국내 브랜드 ‘빌리언템’의 ‘브리저튼 토트백’ 을 착장했다.
이날 대통령 내외는 ‘브로커’를 관람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가 주연한 작품이다. 김 여사는 영화관 입장 전 팝콘도 직접 샀다.
윤 대통령은 영화 관람 후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을 지키는...
이 대표는 "물가 관련된 부분들과 외생적 변수, 곡물가 오르는 것,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당과 대통령이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도 (지방선거 이후) 첫 일정으로 우크라이나를 다녀왔고, 대통령도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고 천명한 마당에 무엇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하나"고 반문했다.
그는 또...
겪는 문제를 직접 들여다보고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단기간에 해결 가능한 문제는 1~2개월 이내에 성과를 내고 중·단기 사업의 경우 계획을 구체화해 뚜렷한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박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3.53%(9만9186표)를 얻어 당선됐다.
선관위는 올해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렀고, 질병청과 행안부는 각각 코로나19 방역·예방접종, 격리자 관리 주무부처다.
여기에 코로나19 대응과 ‘공공부문 고통분담’을 이유로 정치적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편성 과정에서 공무원 연가보상비가 3900억 원 깎였다. 올해 2차 추경에서도 공무원 경상경비와...
김 지사는 지방선거 후 처음으로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남춘 전 인천시장도 함께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최근의 어려움을 딛고 어르신 등 지지 계층의 외연을 확대해 국민의 지지를 얻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평가에 대해서는 "평가 관련 기구를 구성할 텐데 어떤 분으로 구성하는 게 좋을지 거기서 다룰 것"이라며 "결국 평가하는 이유는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정하기 위한 것 아니겠나. 민주당이 어떻게 해야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지 논의 진행될 수 있을지 적임자를 찾아보겠다"고 했다.
평가 기구에 당 외부...
새 정부 출범 후 지방선거 등 큰 일을 치른 당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약 한시간 반 가량 진행된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당과 정부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고, 최근 우크라이나를 다녀온 이준석 대표와 현지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오 용산 청사 5층 대접견실에서 이 대표, 권성동...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각각 출마한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와 이 고문을 사실상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박 전 원장은 8월 전당대회에 이 고문이 출마하느냐를 두고 당내에서 찬반이 갈리는 것에 대해서는 “(출마를) 하지 말라거나 하라고 하면 싸우는 집에 휘발유를 끼얹는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민주당은 지금 3연패라고 하는데...
당의 공천 시스템을 다루는 게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지적엔 “지난 4ㆍ7 보궐선거부터 대통령 선거, 보궐선거, 이번 지방선거에 이르기까지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우리 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 건지, 민주당의 실책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가 반사효과가 있었다고 본다”며 “이제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평가를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