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서울시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이곳은 의류·잡화 소매점과 이·미용원이 권장업종으로 정해졌다. 권장업종엔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인센티브가 제공됐지만 권장용도로 사용하던 부분을 다른 용도로 전환하려면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야 했기 때문에 사실상 입점 가능 업종이 제한, 상권의 몰락을 부추겼다. 서대문구는 지난달 도시건축위원회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하 과학원)은 15일부터 대기환경 분야 전국 단위 최상위 행정계획인 ‘제3차 대기환경 개선 종합계획'에 기반한 적극적인 오존 예보 정보 제공 체계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존은 자극적인 냄새와 산화력이 강한 오염물질로 자동차 배기가스와 사업장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과 반응해...
서울시는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메낙골 지구단위계획구역(변경)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낙골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서울지방병무청 부지 일대 4만5692㎡다. 1940년 메낙골 근린공원으로 지정됐지만 1960년대부터 해군과 병무청이 점유하고 있어 공원이 조성되지 못했다. 결국,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이...
흙막이 임시시설 분야도 시공계획에 보완 조처를 하는 등 안전 시공을 위한 제반 사항을 한 번 더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천호3구역 착공은 천호1·2구역에 이어 천호재정비촉진지구의 완성을 의미한다. 이에 천호지구는 약 2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에는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로 및 소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설치되고...
7일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사당동 161-55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역세권이고 4만558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965가구(공공임대주택 8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광역단위 가용 인력 및 진화헬기를 총동원하는 3단계 방침에 따라 헬기 9대, 진화인력 750여 명, 장비 62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1년 산불통계 연보에 따르면 이렇게 규모가 큰 대형 산불은 2017년 이후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피해 면적 100㏊(헥타르) 이상 대형 산불은 매년 2~3건씩, 평균 2.6건이 발생했는데요. 100㏊는 불 하나당 피해...
앞서 구는 올해 들어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한시적으로 해제하고 이대 앞 상권의 업종 제한을 폐지했다. 아울러 신촌·이대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신촌 창천동 일대 상권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누구나...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 유관부서와 적극적으로 사전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스타필드도 고려하고 있다”며 “청사진 격인 사전협상이 완료되면 지구단위계획을 거쳐 구체적인 건축 인허가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내로 사전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도시관리계획 입안·결정 단계 등을 마무리하고...
또한 올해 5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남녀 우주인이 포함된 ‘Ax-2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국가 단위의 우주인 사업 계약도 수주하고 있다. 액시엄스페이스는 이 프로젝트들을 통해 지구 저궤도(LEO) 상의 미세중력 환경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액시엄은 민간 우주 정거장뿐만 아니라 차세대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구는 올해 들어 ‘신촌지구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대 앞 상권의 업종 제한을 폐지하고 ‘신촌·이대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연세로는 올 9월 말까지 대중교통 전용지구 운용이 일시 정지돼 승용차,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이 일대를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이성헌...
24일 서울시는 민간이 기획·제안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민간 기획·공공지원 방식인 '민간 사업 지원 지구단위계획(가칭)'을 새롭게 도입하고 유연하게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지구단위계획은 공공이 개발 지침을 마련하고 민간이 이에 따라 개발하는 공공주도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런 방식은 체계적 관리 측면에서 성과가...
새로 선정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대도시 및 지방 거점 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휴부지 등을 활용, 주거·업무·상업 등 도시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하여 산업·기업유치 등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구 단위 사업이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우리동네살리기)은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진흥계획은 진흥지구를 중심으로 권장업종 활성화 방안과 권장업종 기업·시설 관리 방안, 지구단위계획과의 연계 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이다.
영등포구는 2010년 여의도 금융특구 지정 이후 2012년 서울시에 진흥계획을 제출했으나 정부와 서울시 금융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됐다.
이후 시에서 2021년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이번에 도입한 자문방식은 2차 후보지를 대상으로 주민제안(안)이나 지구단위계획 등이 세워진 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기획설계 용역 절차 없이 자문만 거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용역 발주 기간과 기획설계 기간 등 두 달 이상 사업이 빨라지게 된다.
구체적으로 신통기획 재건축 지역에서는 주민제안(안)이 있는 곳과 지구단위계획 등 공공의 계획 방향이...
수변의 감성과 매력을 도시공간과 연결해 도시활력을 끌어올린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한강변 핵심 거점에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하고 한강변 대규모 도시계획시설을 복합 활용한다. 이를 위해 용도구역이나 높이 제한 등 규제를 최소화해 민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활력있는 도시공간을 창출하도록 돕는다.
오 시장은 “기존 도시계획 체계를 벗어나 도시...
서울시는 전날인 8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척동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적지 지구단위계획구역·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구 남부교정시설 이적지로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이 추진된 지역이다. 건축이 완료돼 공동주택에 입주 중이며 쇼핑몰 및 대형마트 등이 운영...
서울시는 전날인 8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북구 종암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종암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고려시장상가 등 잠재력 높은 대규모 가용지와 간선도로인 종암로변으로 중·소규모의 노후화된 근린생활시설이 다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심의는 대상지 주변 홍릉·안암 일대...
서울시는 전날인 8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의 내용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기여부지에 대해 구체적 활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공공기여시설의 광역접근성 및 주민이용도 증진, 복합적 활용 등을 위해 주민소통거점용지와...
앞으로도 용도지역 운영, 고도지구 등 용도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등 도시계획 제도 전반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진단하고 법령‧조례‧지침 개정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조화롭고 질서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도시계획이 일률적 규제로 적용돼온 점을 과감히 혁신하는 차원에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