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촉진을 위한 2013년도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융자지원을 4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융자지원 예산은 6325억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은 2012년도 3179억원보다 1146억원 증가한 4325억원을 지원한다. 대기업엔 2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980년에 20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지원하기 시작한 이래 자금규모 및...
지경부 이운호 무역정책관은 "보호무역주의 확대, 환율 하락 등으로 우리 기업의 무역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등 환위험 관리 기법을 적극 활용해 채산성 악화를 방지하고 무역 리스크를 축소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환변동보험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이에 따라 양사간 분쟁을 중재하고 있는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도 동석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앞서 양사 사장과 두 차례씩 개별적인 만나 화해·협력 방안을 찾을 것을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회동에서 양사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만한 특허협상을 해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13일까지 SNS를 활용해 우체국예금에 대한 서비스를 홍보하는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학생, 주부로 멀티미디어 활용이 가능한 자로 인원은 50명이다. 지원방법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지경부 한진현 무역투자실장은 “실제 지난해부터 일평균수출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원화강세가 점진적으로 수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에 정부는 환변동보험 지원확대, 지역별 설명회 등을 통해 환위험에 취약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수출이 11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무선통신기기와 자동차 수출이 호조를 보인 데다 설 명절이 2월로 미뤄지면서 통관 일수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은 460억85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2월(17.3%↑) 이후 11개월 만의 두 자릿수...
홍 장관은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매 수단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에 지경부가 앞장 서고 전통시장 체크카드 홍보·보급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홍 장관의 전통시장 방문과 별도로 차관과 각 실장급들도 전국 주요 시도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직접 나선다.
윤상직 제1차관은 오는 6일 경기 고양...
지경부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선진국인 미국, 일본, 독일 등에 비해선 여전히 뒤떨어지는 수준”이라며 “다만 우리나라가 전력계통의 ‘외딴 섬’임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넉넉하게 예비율 목표를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기존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됐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발전소들의 공급 불확실성에도 대비...
정부가 오는 2월1일 한국전력 본사 대강당에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5월부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설비계획·수요계획소위원회와 수급분과위원회를 통해 마련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의 주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이번에 발표할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엔...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가 31일 섬유센터에서 ‘불공정 무역행위 신고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한국의류산업협회 등 9개 불공정 무역행위 신고센터 임원이 참석해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불공정무역행위를 감시·적발하는 업계 자율기능의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올해는 신고센터별로 해당 업종에서 상표와 원산지 표시를...
설을 맞아 저울 눈속임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저울류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설을 맞이해 제수용품 구입 시 저울 눈속임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17개 시·도 231개 시·군·구 계량검사공무원과 기표원 계량기 상시점검반원 합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저울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기표원은 또 1997년 이래 기표원 고시로 운영해온 GR 인증요령을 지경부 고시로 격상시켜 GR 인증의 인지도 제고에도 나섰다.
이를 계기로 기표원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자원순환 촉진 및 에너지절약 기반조성을 주도해 재활용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주력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지경부와 중기청은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 등 4개 사업을 통해 총 260개의 R&D 과제를 지원한다. 또한 뿌리기술 전문기업을 50개사 이상 지정, 우대방안을 적용하고 전국 7개 지역 공동활용 파일럿 플랜트 구축 및 기업들의 현장애로기술 806건 지원을 추진한다.
공정혁신도 추진한다. 연속공정 자동화와 제조로봇 설비 구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순수 국산 한·영 자동통역 앱(App)인 ‘지니톡(GenieTalk)’의 인기가 뜨겁다.
29일 ETRI에 따르면 지니톡의 다운로드 수는 출시 두 달 만인 지난해 12월 중순 10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 12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지니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국가 데이터베이스(DB)구축사업 일환으로 다년 간 지원한...
한편 이날 한전이 정한 규칙 개정안의 적용 여부는 최종적으로 이달말 규칙개정위원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후 지식경제부의 승인을 받아 적용된다.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규칙개정위원회는 국회의원, 학계, 연구계를 비롯해 발전사, 한전, 지경부 과장급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돼있다.
조 차관은 "최근 지경부 업무보고에서 자원개발에 대한 질적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면서 "광구를 사는 것 못지 않게 자체적인 운영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다음 정권에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적 성장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차관은 이번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통상 부분이 이관된 것과...
지경부는 우선 다음달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8월까지 3기생들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경부는 이날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나노융합 인력양성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 인력양성 유공자와 우수학생들을 포상하고 인력양성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상주공고 박준기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은 28일 외교통상부 요청과 인도정부 공식초청에 따라 우리 정부 대표로 이날 인도 아그라(Agra)에서 열린 ‘파트너십 서밋(The Partnership Summit) 2013’에 참석해 ‘신흥국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홍 장관은 연설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산업간 융합, 인문과 기술의 ‘융합’을...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8일부터 2월9일까지 13일간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 기간 소포우편물은 지난해 설 명절 1180만개보다 1.7% 증가한 1200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루 평균 접수물량은 평상시 67만개보다 79% 증가한 120만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우본은 소포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