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에 따르면 조석 제2차관은 이날 ‘2013 인도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인도가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동반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도산업박람회는 인도 프라납 무커지 대통령이 참석하는 인도 최대의 산업박람회로 오는 17일까지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메이단(Pragati Maidan)에서 열리며 22개 국가...
이번 사업은 지경부의 대표적 중장기 R&D사업으로 신산업, 정보통신산업, 주력산업 분야에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3년부터 5년까지다.
우선 지경부는 올해 신산업 6개분야 30개 과제에 374억원, 정보통신산업 13개분야 48개 과제에 602억원, 주력산업 10개분야 27개 과제에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총 지원규모는 1276억원.
올해 신산업 분야의...
이날 행사엔 윤상직 지경부 차관,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 등 5개 발전자회사 사장과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STX팬오션 배선령 사장 등 해운사 4사 사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해운사들은 발전연료인 유연탄을 향후 18년간 발전자회사에 해상운송하게 된다. 해운업계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18년간 약 2조원 규모(연간 약 1100억원)의 해운 운임 수입이...
13일 국회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경부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 방안을 최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무역·에너지소위원회에 보고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현행 6단계로 구분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3~5단계로 축소된다. 현재 요금제 구간은 1단계(사용량 100㎾h 이하), 2단계(101-200㎾h), 3단계(201-300㎾h), 4단계(301-400㎾h), 5단계(401-500㎾h), 6단계...
지경부는 12일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됨에 따라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한 것으로 추정, 홍석우 장관 주재로 과천청사에서 ‘실물경제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번 사태가 국내 기업이 진출한 개성공단을 포함해 산업, 무역, 에너지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북한 핵실험에 따른 수출...
지경부 우태희 산업기술정책관은 "이번 도서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휴대폰, 텔레비전 등을 소재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쓴 도서로 기술과 우리 산업기술의 발자취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읽을 수 있는 다양한 기술도서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도서는 오는...
지경부는 앞으로 글로벌 IT기업 유치시 인센티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개별형 외투지역 지정 대상에 3000만달러 이상의 정보통신분야 서비스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첨단기술 도입 등이 기대된다.
또한 해당관청의 방문 없이 코트라(KOTRA)의 파견관이 직접 터리하는 외투 관련 민원사무도 기존 11개에서 16개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개별형 외투지역...
지경부는 앞서 지난 1일 공청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당시 반대단체들의 단상 점거로 취소한 바 있다.
이날 한전 한빛홀에서 개최된 공청회에 앞서 발전노조와 시민단체들은 입구에서부터 플랜카드와 유인물을 나눠주며 6차 전력수급계획이 전면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경부와 전력거래소는 이날 발전노조와 시민단체들의 공청회장 입장을 제한했다....
지경부는 세계 IT시장의 완만한 회복세와 중국 춘절 효과 등으로 스마트폰,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정체, 감소하고 있으나 경쟁업체 감산 등으로 점차 증가세를 회복할 것"이라며 "다만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환율 하락세 등은 IT수출에...
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지경부와 전력거래소는 동계 전력수급대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기업 대상 절전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경부는 전력거래소에 절전 규제와 관련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경부 전력산업과 관계자는 “전력거래소에게 기업 절전 규제와 관련해 전반적인 수급 상황, 날씨 상황...
지역사업 평가관리를 일원화하는 지역사업평가원이 출범한 이유다,
지경부는 이번 지역사업평가원 출범을 통해 지역사업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엔 전국 평가원 직원 대표들이 참석해 청렴윤리 실천 서약을 했다. 이에 6개 평가원 원장들은 향후 내부 윤리규정을 강화하고 평가 전문성...
기술표준원이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의 공산품 23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 총 14개 제품을 리콜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조사 결과 리콜 조치된 제품은 전기장판, 전기매트, 전기요, 전기방석, 전기스토브, 여성구두, 고령자용 지팡이, 고령자용 의자 등 총 14개 제품이다.
전기장판 1개, 전기요 3개 제품은 인증 당시와 다른 온도조절기...
특히 지경부가 임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던 것을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에 지원단을 설치, 점차 민간 자율 체계로 전환을 꾀할 계획이다. 다만 대형 유통업계와 골목상권의 요청에 따라 정부 대표로서 계속 참여해 조정 역할은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유통업계에서도 유통산업연합회 신설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유통업계 내부 갈등으로 정책적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 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전은 5일 서울 송파구 소재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신아원에서 식사보조·시설청소·전기설비 점검·윷놀이 등 봉사 활동을 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291개 한전 사회봉사단에선 388개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들에게 설 명절...
이번 실태조사에서 지경부는 30개 공공기관외에 설치 의무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미이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10곳을 별도 적발하기도 했다. 미이행 기관은 부산대병원, 남양주시청, 전북대학교 등이다.
정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신재생 지역지원 사업 평가에서 감점을 부여하고 향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지표에 반영하는 패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명품창출CEO포럼’ 회원사들이 올해 명품 e-카달로그를 제작하는 홍보사업과 해외명품을 객관적으로 비교분석, 품질개선에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명품창출CEO포럼’은 이날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문가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7차 포럼을 개최했다.
‘명품창출CEO포럼’은 세계적인 명품창출로...
지경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은 “정부도 노력하겠으니 그리드패리티(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와 기존 화석에너지 발전단가가 같아지는 균형점) 달성 때까지 국민을 설득하고 기술개발 등에도 태양광업계가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태양광업계는 국내 태양광산업의 도약을 위해선 무엇보다 정부의 내수시장 확대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사간 분쟁을 중재하고 있는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도 동석했다.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오찬을 끝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잘 나눴다. 큰 방향(화해)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도 “(오찬) 분위기가 좋았다”라며 “양사 임원들끼리 구체적인 협상을 가진 뒤 줄건 주고 받을 건 받게...
동해안과 충청북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정부는 4일 제5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안,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개선방안 등 총 4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선 지난해 9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역으로 선정된 동해안과 충북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안을 확정됐다. 관계 부처들 간의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