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송유종 에너지절약추진단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기업 단위의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도 내년부터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시설에 대해 10%의 세액공제를 신설하고 그린에너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는 등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해외 공공조달시장은 블루오션 시장으로 인식돼 왔으나 그동안 생소한 절차 및 시장정보 부족, 외국기업에 대한 차별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관심과 진출실적이 저조했다.
하지만 최근 9조달러 이상의 외국 정부조달시장은 주요국과의 FTA 체결 확대 및 WTO 정부조달협정(GPA) 개정으로 진입장벽이 완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진출기회가 확대되고...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경제발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도국과 동반발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지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주처와 기업들간에 논의된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발주국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20일 지식경제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경부는 미국에서 현대기아차의 연비파동이 일자 자동차 신뢰도 제고차원에서 연비관리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정부는 차량 출시 때 밝힌 공인연비를 사후 검증하고 사후연비와 공인연비가 5% 이상 차이가 나면 해당 차량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부품을 개선하는 등 발...
10월 대형마트 매출이 한 달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2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10월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0.4% 감소했다.
10월 대형마트는 소비심리위축과 신선식품가격 상승에 따라 의류(-6.9%)·가정생활(-3.4%)·식품(-9.2%)·가전문화(-6.3%)·스포츠(-5.5%)·잡화(-2.8%) 등 모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오는 21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지식경제부 의료기기 R&D 사업의 전략적 투자방향 설정을 위한 ‘제7회 의료기기 명품화 전략 세미나 - PACS/EMR의 현재와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의료영상정보저장장치(PACS)와 EMR분야 산업계, 학계, 의료계, 유관단체 등 20개 기관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ACS와 EMR기술...
지경부는 오는 2014년까지 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중간저장시설 등의 부지선정계획 및 투자계획이 포함된 ‘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2015년부터는 부지선정 및 건설 등이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정부는 적어도 오는 2024년까지는 중간저장시설 건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중간저장은 임시저장 다음 단계로...
상인연합회가 협의회 탈퇴 의사를 밝힌 것은 앞서 15일 지경부에서 발표한 합의사항에 연합회 입장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진병호 상인연합회 회장은 “일련의 사태를 볼 때 참가하는 것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앞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정부의 반응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지경부는 이번 개선방향을 토대로 연말까지 관련 업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 종합적인 연비 관리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내년 상반기 중엔 관련 법령 및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개선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지경부 측은 “이번 개선방향이 소비자 권인 보호는 물론 자동차산업의 기술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내년 2월 말까지를 동절기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달부터 가스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공급자와 연계해 CO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노후 가스보일러 특별점검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본사 및...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제18대 대통령 선거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소통체제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부재자신고 우편물, 책자형 선거공보 우편물, 투표 안내문 등 우편물이 약 4316만 통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본은 이에 따라 본부와 9개 지방우정청, 우편집중국...
‘제16회 금형의 날’ 행사가 2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정부, 금형업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금형산업의 중요성 홍보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수출이 10% 이상 늘고 무역수지도 9...
정보제공 대상 기업은 지경부에서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 희망이음 프로젝트, 우수기술연구센터 보유기업(ATC)을 통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 중 매출 400억원~1조원 기업들과 우수연봉 기업 등으로 구성(총 300개)돼 있다.
‘유레카 매거진'은 안드로이드와 iOS, 태블릿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레카’...
웅진코웨이는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한 ‘2012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자사 환경기술연구소장인 이기춘 전무가 신기술실용화 유공자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표창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기춘 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환경기술연구소를 이끌며 최근 3년 동안 총 신제품(NEP) 인증 3건·신기술(NET) 인증 1건을 획득했다. 또 해당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의...
보지는 못할 것이란 걸 정부도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수입 휘발유 효과를 부각시켜야 하는 입장인 정부가 굳이 역풍을 맞으면서까지 연내 수입을 서두를 것 같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지경부 관계자는 “수입 휘발유 추가분의 연내 도입은 아직 확실히 결정된 바 없다”면서 “우선적으로 이미 도입된 1차분의 효과를 지켜보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번 우수 아이디어를 정부 R&D와 연계할 예정이며 우수제품은 보급ㆍ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열린 제품 전시회에선 유니소재 아이디어 및 우수제품을 포함해 친환경제품, 국제환경규제 선도기업 사례 및 개발 중인 유니소재화 제품이 소개됐다.
개발 중인 유니소재화 시제품인 △유니 우레탄 자전거 타이어...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략물자 수출통제의 중요성 및 무역강국으로서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기여가 필요하다"면서 "(최근 전략기술 불법이전의 위험성에 대해선) 전략기술 관리에 있어 정부뿐만 아니라 연구자 개인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선 이화다이아몬드 등 기업과 개인 15인이 지경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최근 태국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기구 국제무선장해특별위원회(IEC CISPR)에서 핵심 분과인 H분과 기술위 국제간사국을 수임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CISPR H분과 기술위원회는 IT기기, 가정용 전기전자제품 등 모든 전자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의 허용 기준치를 결정하는 핵심 분과 기술위원회다. IEC 내의 전자파장해를 규제하고자 하는...
어린이용 장난감인 비비탄총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비비탄총 안전관리 강화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안전한 비비탄총 개발’ 연구결과와 관련 기술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표원에 따르면 2007년도부터 소비자원에 접수된 장난감 무기류에 의한 안전사고의 약 73%는 비비탄총과 관련돼 있다.
비비탄이 눈, 코, 귀 등의 얼굴부위에...
정권 말 레임덕 우려 일축… 원전 사고 관련해선 “장관 직 걸고 다신 되풀이 없을 것”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임기 마지막 날까지 동계 전력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1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취임 1주년을 맞은 홍 장관은 이메일을 통해 1주년 소감과 동계 전력대책 동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홍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