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7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효성의 ‘LCD용 TAC(Tri Acetyl Cellulose) 필름’이 지경부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AC 필름이란 TV, 모니터, 노트북,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LCD의 부품인 편광판을 보호해주는 필름의 일종으로 뛰어난 광학적 특성을 지닌 디스플레이용 전자재료다. 수입의존도가 높은 제품이었으나 효성이...
지경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은 “12월 초부터 강추위로 인해 전력위기상황이 상시화됐고 내년 1월도 수급상황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 그 어느 때보다 광역정전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겨울철은 어두운 저녁시간대에도 전력피크가 발생하고 추위 등으로 인해 여름철보다도 정전에 따른 불편과 피해가 큰만큼 이번 기회에 정전발생시 행동요령을...
한편 지경부와 교과부는 이날 역삼동 과총회관에서 ‘나노융합2020사업 신규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경부 김학도 국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산업의 혁신과 경제발전을 위해 나노기술의 상용화와 나노융합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과제들이 나노융합 상용화 R&BD 사업의 첫 번째 과제들인 만큼 성공사례를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도록...
국내 주요 백화점 매출이 6개월 만에 증가했다.
27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등 3대 주요 백화점의 11월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1% 늘었다. 백화점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것은 6개월 만이다.
백화점 매출 증가는 추운 날씨와 월말 세일 행사로 의류와 잡화 부문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어 원자력 분야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원자력의 날을 계기로 지난 과오를 다시금 돌아보고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자”면서 “국민과 소통을 통해 교감을 이뤄 안전은 물론 안심까지 선사할 수 있는 원자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진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는 중견기업인들의 염원과 희망이 한데 모인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은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 한해 중견기업 육성종합정책 발표, 지경부 내 중견기업국 신설 등 정부의 육성정책 성과를 되돌아 보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110달러대를 형성, 올해보다 소폭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최근 ‘2012년 석유시장 평가 및 2013년 국제유가 전망’을 주제로 제6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지식경제부,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삼성경제연구소, 국립외교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6일 올해 달성한 국제표준화 성과를 공개했다.
ETRI가 이번에 공개한 2012년도 표준화 성과는 △국제표준전문가수 △국제표준기고서 채택건수 △국제표준 승인건수 △국제표준특허 건수 등이다.
우선 ETRI가 보유 중인 국제표준전문가수를 살펴보면 총 125명이 ITU, IEEE, ISO, IEC, ISO/IEC JTC1, OMA, IEC 등 30여개 국제표준화기구 내의...
정부가 국내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6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소비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바이오화학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바이오화학산업은 최근 고유가 지속, 환경규제 등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정부 차원의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이번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은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 한해 중견기업 육성종합정책 발표, 지경부 내 중견기업국 신설 등 정부의 육성정책 성과를 되돌아 보기 위해 마련됐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중견기업 수는 전체의 0.04%에 불과하나 고용인력은 82만4000명으로 총 고용인력의 7.7%를 차지한다"면서 "또 2007년부터 5년간...
국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 침해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와 특허청이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지식재산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침해를 받은 기업은 2010년 6.6%에서 2011년 4.3%로 감소했지만 대기업들은 오히려 3.2%에서 5.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허권의 경우 2011년 대기업의 2.5%가 특허권...
지경부 우태희 산업기술정책관은 “녹색기술인증이 처음 도입된 이후 녹색기술제품 확인제도가 시행돼 제도적으로 기업의 매출제고 기반이 마련됐고 소비자의 신뢰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기술제품 확인 신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 오는 27일부터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녹색인증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비록 정유사와 주유소 등 일부 업계에서 영업비밀 침해를 이유로 시스템 구축을 반대하고 있지만 이미 지경부 규제 심사에서도 통과된 사항이어서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게 석유관리원 측 설명이다.
또한 석유관리원은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도 전국 각지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차량에서 직접 연료를 뽑아내 현장에서 곧바로 가짜...
지경부 중견기업정책과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수를 미리 정해놓고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은 그동안 우리나라 외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흡사한 점은 정책의 내용이다.
한국의 ‘월드클래스300’은 중소·중견기업이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크게 △기술확보 △시장확대 △인력확보 △투자 △컨설팅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정부...
지경부는 이날 이르면 다음달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일부 보도와 관련 "한전의 공식적인 전기요금 인상 신청도 없었다"고 일축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전기요금 현실화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한전으로부터 신청도 없었고 또 한전의 요청이 있더라도 인가여부, 인상폭, 인상시기 등에 대한 철저한...
지경부에 따르면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는 현재 세라믹섬유를 시험·시생산할 수 있는 일괄공정 구축을 위해 설계를 완료했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라믹섬유는 내열성, 비강도·단열성, 전기절연성 등 우수한 특성을 바탕으로 일반섬유와 달리 융복합화를 통해 우주항공, IT 등 다양한 첨단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미국, 러시아의 일부기업들이...
만들어 졌다"면서 "벤처기업을 위해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지경부 박일준 정보통신정책관은 개막 축사에서 "최근 같이 경제가 불투명한 때일수록 IT 전문기업 육성 등 미래를 대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정부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경부 남기만 주력산업정책관은 "그린쉽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조선 및 중소기자재 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특화선종에 대한 기술개발, 마케팅 지원 등을 계속할 것"이라며 "향후 석유·가스공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 답했다.
지경부는 이달부터 해양플랜트 제작사와 협력사...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2020년 해상풍력 글로벌 톱3 강국 도약을 위해 국내 해상풍력산업을 육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경부가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와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부근의 해상이며 발전설비 용량은 2.5GW, 사업비는 12조원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8년에 걸쳐 추진될...
◇ 해수부·과기부·정통부 부활 ‘초읽기’…지경부 ‘울상’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된 과학기술부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가 이르면 내년 초 부활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현 정부에서 최대 수혜 부처로 손꼽히는 지식경제부의 경우 조직 분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 당선자는 (공약에서) 창조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 운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