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측은 과거 저비용으로 중국으로 떠났던 국내 기업들이 비용구조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업종에 따라서는 국내 생산이 더 유리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경제적 효과를 보는 업종으론 전기 장비가 꼽혔다.
또한 FTA 체결 확대에 따른 관세효과도 국내 사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이유로 꼽혔다. 중국에서 한국 유턴시 20개 업종 중...
지경부는 원전 정비와 운영에서도 안전 최우선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원전 이용률 극대화에 치우친 나머지 충분한 원전 정비가 이뤄지지 않고 정비 중 안전관리 역시 미흡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기존 30일 정도였던 원전 계획예방정비의 기간이 대폭 확대된다.
한수원 김범년 기술본부장은 “발전소별로 상황이 달라서 현재 구체적으로 얼마나 정비...
차기 정부의 이 같은 중소기업 강화 정책기조는 현재 지경부에서 추진 중인 중소·중견기업 정책을 보다 강화한 차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이 강조한 중소·중견기업 육성 방향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홍 장관은 “중소, 중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동적인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올바른 경제성장을 위해 나가야 할...
홍 장관은 차기 정부에서도 지경부가 중소·중견기업 정책 등을 핵심 정책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중견기업 육성에 대해선 지경부 역할론을 강조했다.
홍 장관은 “중견기업 경영인들이 무엇보다 원하는 것은 많은 우수 인재가 오고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라면서 “이런 역할을 지경부가 하려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산업계는 이날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홍석우 지경부 장관,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포스코, 삼성전기 등 주요 대기업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우선 산업계는 올 겨울철 전력난 극복을 위한 ‘겨울철 50대 절전 행동요령’을 철저히 이행하고 범경제계 에너지절약본부를 중심으로...
이 관계자는 “미래부는 기재부와 지경부 등이 가지고 있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추진해야 하는 기능들을 맡게 된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부의 부활도 박 당선인의 공약이다. 박 당선인은 2008년 2월 폐지된 해수부를 부활시켜 해양강국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부산에 두는 것이 유력하다. 박 당선인도 선거 운동 기간 부산을 방문해 해수부의...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지경부와 가진‘2013 글로벌 시장전략 조찬 간담회’에서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과 엔화 약세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반기 중 사업예산의 3분의 2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오영식 간사위원은 “지방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코트라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무역보험공사...
지경부에 따르면 국내 플랜트업계의 지난해 수주액은 아시아(17.9%), 아프리카(32.1%) 등 지역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중동지역 수주액은 전년 대비 15.2% 감소했다.
설비 분야별로는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지연에도 드릴쉽, 부유식원유저장설비(FPSO) 등의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수주실적이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산업시설은 2011년 최대...
한국형 원전 수출 후보지로 꼽혔던 터키에서도 원전 수출도 좌초 위기에 몰리면서 한전 입장에서 UAE에서의 추가 수주는 더욱 간절할 수밖에 없다.
한전 관계자는 “조 사장의 이번 UAE 출장은 지경부와 이미 합의됐던 사안일 정도로 중요한 일정”이라며 “조 사장이 취임 후 전력수급 문제는 물론 해외사업 현안 챙기기에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201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석·연탄산업 지원사업, 지역진흥사업, 광해 및 자원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 등 업무를 수행하고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역점적으로 전개해 온 결과로 풀이했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5년 연속 고객만족...
지경부는 오는 4월 중 가입자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5월 중 ‘희망엔지니어기업’과 ‘차세대 희망 엔지니어’을 지정할 계획이다.
지경부 정재훈 산업경제실장은 “희망엔지니어적금이 중소·중견기업이 보다 우수한 기술인력을 유치하고 핵심인력을 회사에 오래 근무하게 하기 위한 열린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성과를...
지경부는 부품·소재전문기업 확인 온라인 시스템을 운영으로 신청기업의 비용 절감은 물론 확인서 발급과 관련된 민원행정의 효율성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청서 접수에서 확인서 발급까지 평균 약 5주가 걸리던 기간이 15일 이내로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경부는 부품·소재전문기업 확인 온라인시스템을 이달부터...
이날 지경부 홍석우 장관과 서비스업계 대표들은 절전 동참 매장을 방문, ‘사랑해 건강온도 20°C’가 담긴 절전스티커를 부착하고 서울시, 서울중구청, 지경부, 서울우정청, 에너지관리공단은 합동으로 명동상가 일대에서 건강온도(20°C 이하) 준수,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 등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오는 8일엔 경제단체 및 기업들의 동계...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연료비연동제에 따라 원료비 인상분을 반영하겠다며 인상 요청한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지경부는 겨울철 난방용 수요가 증가하는 점과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30일자로 원료비와 공급비 명목으로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평균 4.9% 인상한 바 있다.
또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수출 주력 업종이자 고용비중이 높은 업종들의 고용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조기 경보시스템을 지경부 등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동부는 통영시가 고용개발촉진지역 지정 조건을 충족하면 고용정책심의회 심의 등 지정 절차를 거쳐 빠르면 이달 20일께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방안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경부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과거 일본 소재기업들은 현지 최종소비재 생산기업들과 함께 해외진출을 해왔지만 2011년 지진사태를 이후로 독립적인 해외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또한 우리 정부도 2009년부터 국내 4곳에 부품소재전용 공단을 마련하는 등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일본 부품소재 기업의 대 한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