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국지엠은 지난달 올 뉴 말리부를 국내에 첫 선보이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지각변동을 선언했다. 올 뉴 말리부는 지난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하자마자 하루 만에 사전계약 대수 2000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한국지엠의 내수실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엠의 4월 한달 간 완성차 수출은...
[카드뉴스 팡팡] 쏘나타·K5·SM6·말리부… 스펙 꼼꼼 비교
국내 중형 세단 4파전이 시작됐다!
현대 쏘나타 vs 르노삼성 SM6 vs 기아 K5 vs 쉐보레 말리부
지난 27일 출시된 신형 말리부를 비롯해 국내 경쟁 중형차들의 스펙을 한눈에
현대 쏘나타
엔진종류 : 1.6 가솔린 터보, 2.0 가솔린, 2.0 가솔린 터보, 1.7 디젤, 2.0...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며 다시 한번 진화했다”며, “중형차를 능가하는 폭발적인 동력성능에 개성 넘치는 전용 디자인을 갖춘 아반떼 스포츠가 국내 준중형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동시에 아반떼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이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공개한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형 말리부는 차길이가 4.9미터로 웬만한 준대형차 수준이다. 기존 말리부 대비 93밀리미터(mm)확장된 휠베이스와 60밀리미터(mm) 늘어난 전장을 갖췄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가격과 무게는 낮춰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켰다.
신형...
신형 말리부가 다음달 본격 판매에 돌입하면 르노삼성 SM6,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등 중형 세단 간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국차에 안방을 빼앗긴 미국차의 반격= 말리부는 1964년 출시 이후 9세대를 이어왔다. 미국 패밀리카 시장에서는 포드(토러스)와 경쟁을 벌인 모델이기도 하다.
그러던 가운데 1980년대 토요타와 혼다를 포함한 일본차...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를 출시했습니다.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 규모의 차체 길이(4925mm)를 갖췄고요. 4기통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은 253마력의 동급 최대 출력을 자랑합니다. 복합연비는 13.0㎞/ℓ입니다. 이날 공개된 신형 말리부의 가격은 2000만원대인데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세부 모델별 가격은 1.5L 터보 2310만~2901만원, 2.0L 터보...
제임스 김 사장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의 신차 공개행사에서 “말리부를 통해 한국지엠의 성장과 안정적인 미래를 이어가고 한국지엠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D세그먼트의 마켓쉐어는 계속 감소했지만, 신형 말리부가 D세그먼트의 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130kg 감량과 1.5ℓ...
디젤차량과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의 인기에 외면당했던 중형세단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중형차 시장의 귀환을 선언하며 출시한 ‘SM6’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지엠이 9세대 풀체인지 신형 ‘말리부’를 출시하며 가세하는 모양새다.
한국지엠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의 신차 공개행사를 갖고...
차량 설계와 세부 디자인은 중형 세단 개발 경쟁력을 인정받은 르노삼성 기흥연구소에서 작업을 담당했다. SM6의 부품 국산화율은 약 70%이며, 전량 부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SM6는 가솔린 2.0 GDe 모델과 터보를 장착한 1.6 TCe 모델이 주력이다. 2.0 GDe 모델은 최대출력 150마력과 최대토크 20.6㎏·m, 연비 12~12.3㎞(리터당)를 갖췄다.
SM6 인기는 르노삼성의...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으로서 쏘나타를 이용하는 고객의 특성과 선호를 적극 반영한 ‘케어 플러스’ 트림을 신설하고, 전 라인업에 걸쳐 보다 합리적으로 사양을 구성해 최고의 만족감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17년형 쏘나타로 대표 중형세단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닛산이 수입차 중형세단 최초로 2000만원대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닛산은 19일 디자인, 안전사양, 성능 등이 완전변경모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한 '올 뉴 알티마'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시장에 선보였다.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ㆍSLㆍ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한국닛산이 19일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를 국내 출시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모델들이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 최초 한국에 출시된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2990~3880만원...
한국닛산이 19일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를 국내 출시한 가운데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오른쪽)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 최초 한국에 출시된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K시리즈의 미국 판매 100만대 돌파는 중형 세단 K5가 이끌었다. K5는 올해 3월까지 6년간 총 74만2079대가 팔렸다.
17일 기아차에 따르면 K3(현지명 포르테), K5(옵티마), K7(카덴자), K9(K900) 등 4개 모델로 라인업이 짜인 K시리즈는 미국에서 3월 말 기준 101만1천290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2010년 11월 미국 시장에 주력 모델인 K5를...
지난달 2일부터 출고를 시작한 르노삼성차 SM6는 6751대가 팔려 출시 한달새 중형세단 부문 1위가 유력시 되고 있다. 르노삼성차도 SM6 덕에 2010년 이후 6년 만에 내수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에어'가 지난달 31일까지 누적 계약 3500대를 찍었다고 밝혔다.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8일부터 3주 만에 올해...
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강남 대치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의 국내 출시 기념 사진행사를 갖고 공식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파사트는 지난 2012년 8월에 국내 출시된 7세대 파사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갖춘 1.8 TSI 엔진이 탑재됐으며 동급 대비 최상의 공간 활용성과...
기아차 ‘올뉴 K7’과 르노삼성 ‘SM6’의 초반 판매 돌풍에 중형·준대형차 시장 판도가 뒤흔들리고 있다. 샐러리맨의 로망으로 불리던 ‘쏘나타ㆍ그랜저’로 이어지는 국내 대표 세단의 입지가 빠르게 약화되는 분위기다.
3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SM6가 출시 첫 달 하루 평균 약 230대가 팔리며 약 7000대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M6의 고급화 전략이 고급스러움과 고사양을 원하는 중형세단 고객의 취향에 들어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RE 트림의 프랑스와 독일의 일부 수입산 부품을 긴급히 초과 수급하는 등 생산 계획을 조정 중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총괄담당 신문철 이사는 “고객 한 분, 한 분과의 약속 날짜를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을 주야간으로 풀 가동하며...
이처럼 똑똑한 대한민국 순찰차 대부분이 중형 또는 준중형 세단입니다. 일부 SUV와 경차가 보급되기도 했지만 주류는 중형 세단입니다.
이런 순찰차는 각 메이커에서 이른바 ‘관납’ 형태로 운영이 됩니다. 다만 유독 한국지엠의 '말리부'는 순찰차로 보이질 않고 있는데요. 한국지엠은 과거 지엠대우 시절 '토스카'를 순찰차로 납품한 이후, 순찰차를 납품하지 않고...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를 지난 1일 공식 출시하면서 성능과 가격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M6는 지난 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1만1000대 가량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SM6는 국내 르노삼성과 프랑스 르노 연구진이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2011년부터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