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데 정비례·반비례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이차함수의 최대·최소는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조정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실용성이 떨어지는 넓이 단위인 아르(a)·헥타르(ha) 등은 빠지고 현행 중학교 2학년이 배우는 곱셈공식은 중학교 3학년의 인수분해로 통합된다.
아울러 수학 교과에서 '평가방법 및 유의사항'을 신설해...
헌법재판소는 1992년 11월12일 결정에서 중학교 국어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것이 위헌이 아니라고 판단하면서도 "국정제도보다는 검인정제도를, 검인정제도보다는 자유발행제를 채택하는 것이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할 수 있다"면서 "예컨대 국사는 어떤 학설이 옳다고 확정할 수 없고 다양한 견해를 소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8년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 수업이 교과별 핵심개념 중심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든다. 고등학교에서는 문·이과 구분없이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공통과목을 배운다.
교육부는 4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위원장 김경자)와 공동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문·이과...
현재 중학교 1학년생이 입학하는 2018년도부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고대사 비중이 늘고 근현대사는 줄어든다.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서술이 강화되며 통합사회 교육과정에 ‘여행지리’, ‘고전과 윤리’ 과목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2일 오후 서울교대에서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 교과교육과정연구팀과 공동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2차...
중학교 수학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 도수분포표로 자료의 평균 구하기 등이 삭제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넓이 단위인 아르(a)·헥타르(ha),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 등을 빼기로 했다. 고교에서는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과목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학습량을 현재 교과서보다 20% 가까이 줄인 것으로...
이를 통해 현재 영어 교과서보다 학습량이 2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교육부는 평가했다.
또 성취기준에서 듣기 비율이 초등학교는 31%이지만 중학교는 26%, 고등학교는 24%로 비중이 작아진다.
초등통합교육과정에서는 작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1∼2학년에 ‘안전생활’ 교과가 새로 도입된다. 안전생활은 체험중심의...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이 일일 사내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액에 회사의 기부금을 더한 총 600만 원을 서울 영서중학교 등 중학교 5곳과 남부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비상 바자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금액은 저소득층 가정과...
중학교 수학 과정에서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과 등식의 변형, 도수분포표로 자료의 평균 구하기 등이 빠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넓이 단위인 아르(a)·헥타르(ha),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 등을 빼기로 했다.
새 교육과정은 2017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는 2018년 1학년부터 적용된다.
국립현대미술관 및 국립중앙박물관·한국은행·캐나다 한국 대사관 등 많은 곳에 그의 작품이 소장돼 있으며, 초·중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작품이 수록돼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십 년간 국내는 물론 히말라야와 티베트·차마고도 등 오지를 여행하며 원시적 풍경의 감동을 그려온 이 작가만의 감성과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권량지 대웅...
그 책이 지금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고, 또 어느 부분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봤더니 똑같은 내용인데 학교 따라 시험문제만 다르다.
지금은 서른 살이 훌쩍 넘은 아들이 그때의 여행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자라면서 방학 때마다 늘 여행을 떠나고, 직장을 다니면서도 틈틈이 여행을 다닌다. 그때나...
"고 물었고 이에 대해 김범수는 "과외 안하고 학원 안 다니고 교과서로 공부했다"고 말해 당시 서울대생들의 전형적인 입학수기를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공부를 열심히 했었던 것은 아버지가 해외에 자주 나가 계셔서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중학교 때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졌다. 1등을...
이날 방송에서 한참 수학 교과서를 보던 김정훈은 “제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쉬워진 거 같다. 중학교 때 배우던 거 같다. 그렇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격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김정훈은 서울대 치대 출신답게 화학, 수학 등 이과 수업 시간이 되자 매우 흥미로운 모습을 보였다. 복잡한 화학 분자식을 술술 풀어낸 김정훈은 고등 수학은 암산으로 재빠르게...
201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근현대사 비중이 40%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진재관 박사 등 역사 교육과정 연구팀은 12일 오후 서울 연세대에서 토론회를 열고 ‘2015 역사과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한다. 발표될 시안은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동아시아사·세계사 등 4개 과목이다.
연구진은...
특히 초등전집인 은 작품별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 수록 및 연계된 작품 상황을 자세히 밝혀 놓아, 해당 작품을 교과서에서 직접 찾아보며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인 우한용 박사와 고려대 국문과 교수인 김기형 박사가 꼼꼼하게 감수해 작품 분석 신뢰도를...
일본 정부가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교과서에서도 ‘독도는 일본 땅’이란 왜곡된 사실에 대해 검정을 승인하고 내년부터 모든 중학생들의 교육에 반영하도록 결정한 것에 대해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명백한 침탈행위로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결의안은 야스쿠니 신사참배, 집단자위권 행사,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역사적 책임 회피에 이어...
반면 일본 문화청 홈페이지의 한국 문화재 일부 설명에 '임나'라는 표기를 쓰고 있고, 최근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역사교과서들도 임나일본부 내용을 다룬 것으로 드러났다.
이 총리는 "고대에 한반도 남쪽에 임나일본부를 설치해 신라와 백제가 마치 일본의 식민상태에 있었다는 보도를 봤다"며 "충남의 공주와 부여는 백제의 왕도였고...
일본 교과서 검정승인
- 지난 6일(현지시간) 일본 정부가 검정 승인한 중학교 교과서의 역사 왜곡과 관련해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해
- 7일 화춘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중학교 교과서의 난징 사건에 기술에 대해 “정확한 역사관을 갖고 청소년을 교육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 일본 당국은 학살에 대한 기술을...
총리가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최근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내용의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의 일부 교과서에서 일본이 오래전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이 등장한 데 대해서도 유감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일본 교과서 검정승인
- 지난 6일(현지시간) 일본 정부가 검정 승인한 중학교 교과서의 역사 왜곡과 관련해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해
- 7일 화춘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중학교 교과서의 난징 사건에 기술에 대해 “정확한 역사관을 갖고 청소년을 교육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 일본 당국은 학살에 대한 기술을 살해로...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주장이 내년 일본 새 중학교 교과서 대다수에 실리게 되는 등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이 거세지고 있는 8일 서울 태평로 서울시청사 로비에서 외국인들이 독도 실시간 영상을 살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