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바자회 통해 불우 학생 돕기 성금 기탁

입력 2015-08-13 10:30 수정 2015-08-13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이 일일 사내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액에 회사의 기부금을 더한 총 600만 원을 서울 영서중학교 등 중학교 5곳과 남부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비상 바자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금액은 저소득층 가정과 남부교육지원청 다문화 가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비상교육은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주최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220명이 참여하여 367개의 모자를 전달했다. 그리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한국이주민건강협회, 장애인정보화협회 등에 총 6만8000여 권의 초중등 교재를 지원했다.

박병근 비상교육 HR전략본부장은 “8년 째 이어오고 있는 바자회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내 기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바자회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업으로서 교과서, 교재, 이러닝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비상교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19,000
    • -2.77%
    • 이더리움
    • 4,186,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446,300
    • -8.06%
    • 리플
    • 601
    • -5.95%
    • 솔라나
    • 190,300
    • -6.94%
    • 에이다
    • 496
    • -6.06%
    • 이오스
    • 705
    • -4.86%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6.21%
    • 체인링크
    • 17,650
    • -6.37%
    • 샌드박스
    • 406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