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씨는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중태에 빠진 뒤 이듬해 9월 25일 사망했다.
서울대병원 측은 주치의인 백 교수의 의견에 따라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외부 충격에 따른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했다. 병원 측은 2017년 6월에야 백 씨의 사인을 ‘외인사’로 변경했다.
백 씨 유족은 이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며...
25일 오전 제주 서귀포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14명 중 13명을 구조했지만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1명은 실종된 상황이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통영 선적 근해 장어 연승어선 창진호(24톤·승선원 14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전날 밤 충돌로 두 사람이 중태에 빠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홍콩 정부와 경찰에 따르면 70세의 한 남성이 시위대가 던진 벽돌을 맞아 쓰러졌다. 시위 현장에 있던 한 15세 소년은 최루탄에 맞아 중태에 빠지고 나서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뇌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 밖에도 전날 생후 10개월 아기에서 81세 노인에 이르기까지 67명이...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의 멤버들은 차량을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권리세와 고은비가 세상을 떠났다.
중태에 빠진 리세는 11시간이라는 긴 수술을 받았다. 당시 리세의 수술은 외상외과 및 총상치료의 대한민국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센터 이국종 교수가 집도했으나 리세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30일 매일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날 충북 청주의 한 주택에서 안마의자 끼어 중태에 빠진 2세 A군이 이날 사망했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해당 안마의자는 (주)복정제형의 코지마 안마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회사 측은 진상조사단을 꾸려 사고 배경 파악에...
현직 경찰관이 극단적 선택으로 중태에 빠진 가운데 경찰관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실태가 새삼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경찰관이 10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 해 평균 20여명의 현직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셈이다.
이같은 현직 경찰관의...
이날 각지에서 일어난 시위로 51명이 부상해 병원에 옮겨졌고, 그 중 2명이 중태다.
경찰 당국은 송환법 반대 시위를 주도해 온 재야단체 민간인권전선이 사전에 신청한 집회를 불허하고, 주요 지하철역을 폐쇄해 시위대가 모이기 어렵게 하는 등 경계했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시 다발적으로 항의 시위가 일어나는 바람에 막지 못했다. 일부 과격한 젊은이는 돌과...
정남규는 2004년부터 2년 3개월 동안 13명을 무자비하게 살해, 20명을 중태에 빠뜨렸다. 그는 2007년 사형이 확정된 이후 2009년 독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권 전 팀장은 정남규에게 살인 행위는 담배 피는 것과 같은 ‘기호’였다고 말했다. 죄책감도 없었고 검거 후에는 계속 사람을 죽이지 못해 괴로워할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2시30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의 오징어 가공업체 지하 탱크에서 작업하던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쓰러져 3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이들은 가로 4m, 세로 5m, 깊이 3m 정도의 콘크리트 지하 탱크에서 청소를 하다가 유해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동한 영덕소방서 측은 “부패하는 물질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로 인해 4명이 질식한 것으로...
화재 직후 현장을 빠져나온 36명이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으며, 이 중 10명은 중태다.
교토통신에 따르면 용의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불이 나기 직전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 "죽어라"라고 외치면서 휘발유로 보이는 액체를 뿌린 뒤 불을 질렀다. 이 남성이 쿄애니에서 근무한 이력은 없었으며, 이곳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A 씨 어머니는 사고 당시 중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현재 큰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부산에 사는 노모와 함께 통도사를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김 씨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차를 몰고 통도사로 왔으며 사고 당시 홀로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가 몰던 승용차는 방문객들을 치며 10m가량 앞으로 나가다 멈췄고...
이 펜션 가스보일러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되면서 이곳에 머물던 고3 학생 세 명이 숨지고 7명이 중태에 빠졌다.
사고 당시 제도상으론 농어촌민박인 이 펜션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화재 시 연기를 감지하는 장치)만 갖추면 돼서 안전 규제에 공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제도 운용은 농식품부로, 운영 신고와 안전 점검은 지자체로 나눠져 있어 제대로...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박모(25) 씨가 국내 기업들의 후원으로 고국 땅을 밟았다. 사고 두 달여 만에 이루어진 귀국이었다.
22일 외교부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 경 박 씨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각) 미국 그랜드캐년 관광 중 추락 사고를 당한 뒤 현지에서 치료를 받다가 한국으로 이송된 것.
그랜드캐년...
한 부상자는 화상을 당해 중태에 빠진 상태로 전해진다.
대구 포정동 화재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효하고 소방차 53대 빛 소방관 15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약 20분에 걸쳐 진화를 완료했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다수 병원에 나뉘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대구 포정동 화재는 사우나 남탕 입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당국은...
도주 과정에서 흥분한 용의자가 추가 범행을 자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한편 동탄 원룸에서 A씨의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는 총 2명이다. 38세 여성 B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 41세 남성 C씨는 중태에 빠진 상태로 전해진다. A씨는 이들과 지인 관계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3일 외교부는 지난해 12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진 20대 한국인에 영사 조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국자에 따르면 주LA총영사관은 사건을 인지한 뒤 국내의 가족들에게 사고에 관하여 알리고 미국 입국에 필요한 행정 절차 안내 등을 안내했다.
또한 애리조나주 영사협력원을 현지 병원에 파견해 사고 현황을 상세 파악하고...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은 택시 기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느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소방당국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화문 도로변에서 택시기사의 분신 시도로 추정되는 택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60대 기사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는 이날 해가 진 오후 6시께...
캠핑카에서 자고 있던 일가족이 일산화탄소 (CO)가스중독현상을 보여 한명이 중태에 빠졌다.
4일 오전 7시경 전남에 위치한 한 휴게소에서 주차되어 있던 캠핑카에서 잠을 자던 일가족 5명이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가족 중 70대 A씨는 중태에 빠졌고 다른 4명도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가족은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로...
군대에 있는 아들이 면회하고 돌아오던 일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20일 오후 6시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460번 국도에서 5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의 아내와 두 딸, 그리고 아들의 여자친구 등 4명이 숨졌고 운전자 김 씨는 중태에 빠졌다.
이들은 신병...
신병교육대를 수료한 군인을 면회하고 돌아오던 일가족이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21일 강원 화천군의 한 부대에서 신병교육을 수료한 아들을 면회하고 돌아오던 김모(53) 씨가 운전하는 차량엔 김 씨를 포함해 김 씨의 아내와 두 딸, 그리고 군인인 아들의 여자친구까지 총 5인이 탑승해 있었다.
면회가 끝난 아들을 신병교육대에 내려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