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고 환경노동위원장은 김경협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윤관석) 인선은 6월 임시국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윤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상태다. 현재 잔여 임기는 남아있지만 논란이 있는 만큼 다른 중진이 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G7·유럽, 중진국 겨냥 외교전...‘가치외교’서 전향중·러도 각종 지원책 자기편 만들기 분주시진핑, 중앙아시아 5개국과 정상회의로 G7 ‘맞불’푸틴은 7월 아프리카 챙기기 나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세계가 점점 다극화하고 진영 논리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히로시마에서 19~21일에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서방이 중국과...
이 같은 상황에 야권 중진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불법이건, 합법이건 간에 이미 문제가 됐기 때문에 김남국 의원이 탈당했지만, 읍참마속으로 당은 조직으로서 응당 조치해야 한다고 본다”며 “에어드롭(무상지급) 등 취득 경위가 밝혀지면, 제명이나 윤리위 제소 등 여러 가지 일을 생각해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지난 의총에서는 김 의원을 손절해야 한다는...
與, 15일 최고위원회의서 보궐선거 선관위 구성태영호 후임에 중진·친윤계·호남권 등 의견 분분당 관계자 “중진 여부 중요치 않아…혁신적 인물 되면 좋을 것”강민국, 후보군·단수 추천 여부 두고 “정해진 바 없다” 일축
국민의힘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여당 최고위원직 보궐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후보군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중진·친윤계...
이번 기회를 잡지 못하면 ‘중진국의 함정’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공감대가 깔려 있다.
멕시코는 미국의 공급망 재편 구상에 맞춰 자국의 산업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와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를 거치며 미국의 필수불가결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멕시코는 바이든 행정부의...
다만 한 중진의원은 “의원들의 자유로운 발언의 기회를 빼앗아버리는 것 같아서 답답한 면이 있다”며 “무슨 말만 하면 징벌로 이어지는 것은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이어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터진 민주당도 리스크 관리가 급하긴 마찬가지다. 3일 돈봉투 의혹 피의자인 윤관석, 이성만...
그러면서 "5선 중진의 용감한 선언에 민주당 젊은 의원들도 동참할 거라 믿는다"고 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공무원 자격 사칭(2003년, 벌금 150만 원), 도로교통법 위반(2004년, 벌금 150만 원), 특수공무집행방해(2004년, 벌금 500만 원), 공직선거법 위반(2010년, 벌금 50만 원)의 전과를 가지고 있다. 또 2010년에는 한 여배우의 폭로로 불륜 의혹이...
한 민주당 중진 의원은 “기소되는 시점에 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생각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도부 설득이나 그런 계기가 있었지 않겠냐”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의원총회에서 이 문제를 두고 격론이 예상되니 선제적으로 당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 탈당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도 의원총회 참석 후 취재진을...
한 국민의힘 중진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수사에 맡기면 되는 일”이라며 “비판 외에 크게 할 일은 없다. 돈 봉투 의혹을 공격한다고 우리 지지율이 올라가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한 여당 관계자도 통화에서 “검찰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아직 국정조사 관련해서는 논의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중진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수사에 맡기면 되는 일이고, 국민의힘에서는 비판하는 것 외에는 크게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민주당 돈 봉투 사건 의혹을 공격한다고 우리 당 지지율이 올라가는 건 아니지 않나”고 말했다.
한 여당 관계자도 통화에서 “녹음 파일들이 지금 워낙 많이 공개되고 있으니까 이건 피해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검찰...
16일 민주당 소속 한 중진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이 뭐가 있겠냐”며 “당에서 지금 뭐라도 안할 수 없으니 진상조사단을 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상조사단은)수사기관도 아니고, 수사권도 없다”며 “조사를 한다고 해도 당사자들이 이미 언론에 밝혔듯 ‘무관하다, 기획수사다’ 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겠냐”...
이 전 대표는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홍 시장의 상임고문직 해촉과 관련, “상임고문은 명예직에 가까운, 당대표에게 자문하는 기구”라며 “홍 시장이 당대표도 두 번 지내고 대선주자도 한 중진으로서 입장을 개진했더니 해촉, 당대표에게 당 상황에 대해 조언하는 자리인 상임고문이 조언했더니만 잘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2일 민주당 3선 중진인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의 국회·인천 지역구 사무실과 자택, 같은 당 이성만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집, 강래구 한국감사협회 회장 자택, 민주당 관계자 관련 장소 등 2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1년 5월 치러진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윤 의원과 이 의원은...
여권 중진 의원은 “김기현 대표가 의원 정수를 줄이겠다고 한 것은 정치적인 발언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숙원 과제라는 얘기도 있다. 지도부 관계자는 “의원 정수 축소는 김기현 대표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과제”라고 설명했다. 실제 김 대표는 국회 전원위원회 결의안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의원 수가 늘어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해왔다. 지난달...
재‧보궐 결과를 들며 “당의 지도부가 비상식적인 메시지를 쏟아내고, 지지층만 바라보며 점점 쪼그라드는 노선으로 간다면 다음 총선에서 PK와 수도권 우세지역마저 놓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당 중진 의원은 “엄중 경고 같은 것은 지엽적인 문제이고, 이제는 우리 지지층을 위한 정치보다도 국민을 향해 자세를 바로 다듬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도권 의석수가 적은 국민의힘에서 수도권 중진으로서 외연 확장할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한 것이다.
김 의원은 이에 “2030세대와 중도층의 지지를 확 끌어올리겠다”며 “2030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MZ세대와 중도층이 중시하는 정의와 공정의 가치에 기반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또 “포퓰리즘에 입각한 퍼주기 방식이 아닌 사회적 약자를...
이와 관련 한 비명계 중진 의원은 본지에 "지명직 최고위원 2명과 사무총장, 조직부총장 개편이 핵심"이라며 "나머지 자리는 형식적"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른 비명계 초선 의원은 통화에서 "좋은 사람이 (사무총장직을) 할 수 있으면 좋은데 현실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대표가) 잘 판단할 것"이라면서도 "제일 좋은 건 다 할...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양국 경제계 간 이해 중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1982년부터 매년 한일 재계 회의를 개최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관련, 한일 기업이 함께 조성할 것으로 알려진 '미래청년기금'(가칭)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재계 총수들은 전경련·게이단렌 간담회 외에도 개별적으로 관련 비즈니스가 있는 기업이나 거래기업...
그러면서 “김 신임 대표께서 경제·안보 복합 위기 속에서 정부-여당-야당 사이에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며 일하는 여당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불협화음도 있었던 만큼 당내 갈등을 빠른 시간 안에 봉합하며 품이 넓은 정치인의 모습도 보여달라”면서 “저도 서울시장이자 당의 중진으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