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기준 기준중위소득은 역대 최대 수준인 5.47%를 인상(예산 6000억 원)해 생계급여 월 최대급여액과 위기가구 대상의 생계지원금이 162만 원으로 올라간다.
교육급여는 23.3%, 에너지바우처는 역대 최대 수준인 50% 수준으로 인상(18만5000원)하고 재난적의료비 지원 요건 완화로 5000명을 추가 지원하며 자활근로 월 지원임금이 올 하반기부터 3% 조기 인상...
소득요건 특례(중위소득 120% 이하)가 적용되는 연령범위도 18~34세에서 15~34세로 확대된다. 나머지 연령대에는 기존대로 ‘중위소득 60% 이하’ 기준이 적용된다.
개정안에는 사후관리 기간 취업자에 대해서도 재참여 제한 기간을 취업지원 서비스 기간 내 취업자와 동일하게 3년에서 1~2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성호 고용서비스정책관은 “법 개정안 의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이고 월세 40만 원 이하 건물(주택 및 고시원 등 비주택 모두 가능)에 거주해야 한다.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더 높은 월세를 부담하는 청년 지원을 위해 월세 40만 원이 초과 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환산율 3.75% 적용)과...
분들을 찾아간다고 하지만 잘 안 돼왔다”며 “공공부문이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할 것이다. 힘든 분들은 한 명도 예외 없이 찾아가는 복지로 약자복지가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김 수석은 이어 “그래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둬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인 5.47% 인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시는 ‘서울런’ 지원대상의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중위소득 85% 이하로 확대한다. 다자녀 가족의 셋째 이상 자녀와 국가보훈대상자까지 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강의뿐만 아니라 비용 부담이 큰 교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서울형 교육플랫폼’을 구축해 맞춤형 학습관리를 지원한다. 플랫폼은 내년 7월 서비스를 목표로...
금융위가 제시한 청년도약계좌 구상안은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중위 180% 이하 가구를 가입 대상으로 한다. 병역이행을 한 경우에는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시 산입하지 않는다.
청년도약계좌에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일정비율의 정부 기여금을 지원하고 청년도약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소득 등에 대해서는...
예산안에 따르면,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80% 이하인 청년이 월 40만∼70만 원을 납입하면 청년 개인의 소득 등에 따라 정부가 납입 금액의 최대 6%까지 매칭해 지원한다. 만기인 5년 뒤에는 최대 약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데이터 통합·분석 확대 등 정부 혁신도 가속화한다. 모바일...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에 따라 전국 단위로 입학금·수업료·학용품비·부교재비 등을 지급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계층이 지원 대상이다.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 예산은 올해 3조8290억 원에서 3조4700원으로 3590억 원 줄었다. 이는 원아 수가 줄어든 데 따른 감소분이다. 대학생 국가장학금의 경우 Ⅱ유형 지원액을 올해와 같은 3000억 원으로...
정부는 고물가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을 2015년 도입 이후 최대폭인 5.47%로 인상해 생계급여 최대지급액(4인 기준)을 월 154만 원에서 162만 원으로 늘리는 등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2조4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사회보험료 지원 기준도 최저임금의 120%에서 130%까지 확대해 27만8000명을 추가 지원한다.
장애인 수당도 2015년 이후 처음으로 4만...
30일 발표한 내년 예산안의 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4인 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은 올해보다 5.47% 인상된다. 4인 가구의 생계급여 최대 지급액도 154만 원에서 162만 원으로 8만 원 오른다. 전체 생계급여 수급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1인 가구의 경우, 가중치 상향으로 인상 폭(6.84%)이 상대적으로 크다. 교육급여 교육지원비는 평균 23.3% 오른다. 초등은...
주거급여는 선정기준을 기준중위소득의 46%에서 47%까지 확대하고, 지원단가를 16만 원에서 17만9000원으로 인상한다.
주택도시기금은 청년 원가주택·역세권 첫 집 등 새 정부가 제시한 주택 공급 계획에 맞춰 지출 구조를 재조정했다. 역세권 첫 집, 청년 원가주택 등 공공분양 확대를 통해 내 집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고, 낮은 금리로 주택 구매 및 전세 보증금...
저소득 한부모 기준을 중위소득 52%에서 60%까지 확대해 지원대상을 넓히고, 자녀양육비 지원 대상을 22만 1000명에서 25만 9000명까지 늘리는 등의 내용이다.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지원도 늘어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액을 기존 2778억 원에서 768억 원 증액한 3546억 원까지 늘렸다. 아이돌봄 시간제 지원시간을 현행 연 840시간, 1일 3.5시간에서 연...
서울시는 한우이유식을 지원할 중위소득 80% 이하 6~12개월 영유아를 선정하고 한우협회는 이들을 위한 '한우이유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저출산 인구감소라는 국가적·사회적 당면과제를 한우산업이 함께 고민하고 기여방안으로 한우이유식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이라는 목표 아래...
여가부는 올해부터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75% 이하(2인 가구 기준 월 244만 5064원)로 늘렸다. 이달부터 긴급복지지원을 받는 한부모도 아동양육비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관련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자녀 양육비를 주지 않는 채무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도 늘고 있다. 양육비 이행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제도로 ‘처벌 강화’를 꼽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봐주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고,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가족우선주차장과 카시트 장착 택시, 키즈오케이존 등 양육 친화적 환경도 조성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모두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대상이다. 엄마아빠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저귀 교환대, 아기쉼터(수유실), 휴식공간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 VIP존'은 2026년까지 66곳이 생긴다.
Q. 돌봄수당 지급과 관련해 부정수급 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데 대책은 있는지?
A. 어떤 복지 정책도 부정수급이 생길 가능성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돌봄수당 지급에...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이다. 내년 1만6000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만9000명(누계)을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할 때 아이를 돌봐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도 시작한다.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보육 어린이집과 같은 '긴급돌봄 제공기관'을 현재 745곳에서...
중위소득 46% 이하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급되는 주거급여도 정부와 협조해 대상과 금액 확대를 추진한다.
장기안심 주택 등의 대상 범위도 확대해 반지하 거주 가구가 원하는 지역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무주택 시민에게 주거취약계층의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공공이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기존주택...
중위소득 46% 이하 저소득 가구에 지급되는 주거급여도 정부와 협조해 대상과 금액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반지하 주택을 차츰 줄여나간다. 시는 지난해부터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모아타운 선정 등으로 반지하 주택 약 1만3000가구를 정비구역에 포함했으며, 추후 선정되는 구역을 고려하면 앞으로 매년 8000가구 이상의 반지하...
이어 "서울시는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들께 월 100만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독립유공자의 손·자녀 중 중위소득 70%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이분들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또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게시된 '광복절 노래'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