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 사업에 대한 수주를 적극 지원하면서다. 하지만 현지 정부의 승인이 지연되면서 몇 달이 지나서야 수주를 확정지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나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지에서 발주되는...
특히 지난 6월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시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중인 ‘에탄크래커 생산플랜트 2차사업’, ‘천연가스 액화처리플랜트’ 등 50억불 규모의 신규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투르크메니스탄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현대엔지니어링 해외 플랜트 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앙ㆍ남아시아 4개국 순방에 대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실크로드 경제지대’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위한 멋진 로드쇼라고 평가했다고 20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밝혔다.
이날 왕 부장은‘실크로드의 부흥으로 조화로운 주변을 함께 건설하자’는 제목의 글을 홈페이지에 남기며 시 주석의 중앙ㆍ남아시아...
지난 6월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이은 3개월 만의 해외 출장이다.
박 대통령은 20일부터 22일까지 스티븐 하퍼 총리의 초청으로 캐나다를 국빈 방문한다. 수도 오타와에서 동포간담회,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과의 환담 및 국빈 만찬, 하퍼 총리와의 정상회담 및 오찬, 한·캐나다 비즈니스심포지엄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하퍼...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이어서 군에 특별경계태세가 내려진 상황이기도 했다.
당시 신현돈 사령관은 동창생들과 술을 마신 뒤 군복을 풀어헤친 상태에서 오창휴게소의 화장실에 들어가다가 다른 사람에게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수행 요원은 휴게소를 이용하던 민간인과 일부 실랑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민들은...
상황에서 모교인 청주고를 찾아 후배들에게 안보강연을 한 뒤 고향 친구들과 술을 마신 사실이 적발됐다. 그는 작전지역을 벗어나 만취상태에서 휴게소 이용객들과 실랑이를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령관이 음주를 하던 시점은 육군 22사단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직후였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이어서 군에 특별경계태세가 내려진 상황이었다.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 중앙아시아 수출액은 약 37억 달러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때 우리 기업은 318억 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 및 계약체결 실적을 올렸다.
윤 장관은 "본격적인 경제 개발과 산업 다각화를 추진 중인 중앙아시아는 제2의 중동이 될 수 있어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하다"며 "유망한 신규 프로젝트...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이번 사업을 포함해 약 44억불 규모의 해외 공사를 수주했으며 이는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인 61억불의 72%에 해당한다.
하반기에도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이후 더욱 탄력을 받게 된 우즈베키스탄 칸딤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수주가 가시권에 들어와 있어 올 해외수주목표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에는 한ㆍ중 양국 정상이 모인 경제통상협력 포럼을 열었고,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한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합동토론회’도 개최하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갔다.
그러나 최근 경기 현황이나 노동 현안을 보면 앞으로 그가 풀어야 할 숙제는 더 많다. 올 여름 산업계는 통상임금 문제 등으로 곳곳에서 파업이 벌어지며 기업과 노동자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7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연이어 초청해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합동토론회’를 대한상의에서 개최하는 등 경제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상대적으로 전경련은 초라하다. 지난해 3월 고심 끝에 연임 제의를 수락한 허창수 회장은 당시 ‘전경련의 변화’를 강조하며 상근부회장 교체, 조직개편, 전경련 발전특별위원회 구성 등 혁신을 위한 담금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오전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중앙아시아순방 등 정상 외교의 활용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경제외교 성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사절단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번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카자흐스탄 188억 달러, 투르크메니스탄 130억 달러 등 총 318억 달러 규모의 신규프로젝트 진출기반을...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합동토론회’ 축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경제외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이 외국순방 경제사절단 토론회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며, 지난달 말부터 계속돼온 경제 행보의 일환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16∼21일...
시 주석은 작년 3월 취임 후 총 5차례에 걸쳐서 유럽, 동남아, 중앙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을 순방하면서 투자, 무역, 금융을 아우르는 대규모 경제협력 패키지를 제시해왔다. 지난 3월말 프랑스 방문 때에는 에어버스 70대 구매, 푸조 지분 인수 등 248억 달러(약 26조7000억원) 규모의 돈 보따리를 풀었다.
반면 한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7억3000만 달러...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후속조치와 관련해선 “이번 순방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추진 동력을 재점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중앙아시아가 우리 기업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지난주 중앙아시아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제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기업인 여러분께서 더 적극적인 해외진출 노력을 통해 우리 제조업의 지평을 넓혀주시기 바란다. 저도 정상외교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또한 “찰스 다윈은 진화에 성공한 종은 강한 종이 아니라 환경에 잘 적응한 종이라고 했다....
산업자원통상부는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윤상직 장관과 대한상의·전경련·무협·중견연 회장, 중기중앙회부회장 등 5대 경제단체장과 함께 중앙아시아 정상순방 성과간담회를 갖고 이번 순방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점검하고 순방성과를 활용해 향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아울러 박 대통령은 그동안 기업 현장에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난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거둔 ‘유라시아 외교’의 추진 성과를 설명한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귀국한 이후 첫 근무일이던 23일에도 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및 인사청문요청서를 재가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청와대에선 문 후보자에게 자진사퇴를 설득하고 있고 문 후보자가 금명간에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새누리당 일부 중진 의원들이 문 후보자가 청문회까지 가야 한다는 주장을...
한편 친일 사관 논란으로 논란을 일으킨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싼 정국의 향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돌아온 지 24일로 나흘째를 맞지만, '임명동의안 재가냐, 지명철회냐, 자진사퇴냐' 등에 대해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세일즈외교를 벌인 박 대통령이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날 접견을 잡은 것은 국내 경기활성화를 위한 경제행보의 일환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5일에도 청와대에서 이 회사의 피터 보저 당시 CEO를 접견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올 초 취임한 뷰어든 CEO에게 “너무 늦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