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에 맞춰 15일부터 18일까지 카자흐스탄(알마티),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 중소기업 12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시장개척단은 120여 명의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열었다.
18일 중기중앙회는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핵심인 두 나라는 경제 개방 의지가 높고...
증인으로 채택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동행으로 불참했다.
이날 청문회는 본질의에 앞서 여야 간 ‘의사진행발언’ 공방만 한 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파행위기를 맞았다. 답답한 공방이 이어지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위원장이 ‘찌질하다’고 표현하자 한국당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며 회의가 지체되기도 했다....
통상과 산업, 에너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ㆍ우즈베키스탄ㆍ카자흐스탄) 순방의 핵심이다. 정부는 이번 순방의 메시지로 통상(Trade)과 산업 고부가가치화(Adding Value), 에너지 자원(Natural Resources)의 영문 앞글자를 딴 'TAN'으로 정했다. TAN은 중앙아시아 국가들 국명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글자기도 하다.
가장 많은 MOU가 체결된...
증인으로 채택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동행으로 불참한다.
자유한국당은 유 장관의 불참에 반발해 청문회 연기를 요구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이미 청문회가 한 차례 미뤄졌고 화재 발생 후 다섯 달이 지난 만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청문회 파행을 면하게 됐다.
여야는 황 회장 등을...
문 대통령은 여야 합의가 어려우면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서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해 쟁점 사안들을 해결하는 게 좋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5월 18일이 오기 전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조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지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군 경력도 조사위원 자격 요건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해 자격...
문 대통령은 이날 밤에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해 중앙아시아 순방 일정을 본격 소화한다.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국빈만찬 참석과 우리 기업이 수주해 완공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18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16∼23일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일정을 발표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에 맞춰 김정숙 여사의 특별전 관람 소식을 함께 전했다.
이번 관람은 국빈방문을 앞두고 카자흐스탄을 더 깊이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사 하바르(Khabar)의...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신북방정책’의 대상지역인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고도의 신흥경제권을 형성하고 있고, 세계 경제에서의 그 영향력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순방지역인 중앙아시아는 지리적으로도 북방경제권의 중심에 있는 신북방정책의 핵심 대상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간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인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한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먼저 문 대통령은 16일부터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와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를 추진하며 거대 경제권을 구상하고 있다. 여기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아시아인프라펀드(AIIB)도 출범시켰다.
미국은 중국이 일대일로 참여국에 갚지도 못할 거액의 자금을 빌려주고, 상환 대신에 주요 인프라의 운영권을 얻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 이에 대해 미국...
무역협회는 8일 ‘한-싱가포르 경제협력 확대방안’ 보고서에서 문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을 양국 간 스타트업 교류·협력 확대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서 4차 산업혁명 적응도가 가장 높으며 홍콩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자유도를 가진 국가다. 동시에 싱가포르는 정부가 주도해 금융·핀테크 관련 법규 완화, 전자상거래 육성...
(석간)
20일(수)
△복지부 차관 14:00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식(국립중앙의료원)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구성
△재활연구 10년 역사를 돌이켜보며, 재활연구의 미래를 내다보다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식)
△의원급 건강검진기관,“우수등급”은 늘고“미흡등급”은 줄어
21일(목)
△복지부 장관 러시아 순방...
(석간)
20일(수)
△복지부 차관 14:00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식(국립중앙의료원)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구성
△재활연구 10년 역사를 돌이켜보며, 재활연구의 미래를 내다보다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식)
△의원급 건강검진기관,“우수등급”은 늘고“미흡등급”은 줄어
21일(목)
△복지부 장관 러시아 순방
△복지부...
여기에 한국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등으로 생산 거점을 확대하면서 기업금융 분야에도 매력적인 요소로 떠올랐다.
이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을 선두로 허인 KB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동남아 지역 순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기간인 지난달 21~24일 베트남...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러시아·중앙아시아·몽골·중국 등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교통·물류·에너지·인프라를 연계해 한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신북방정책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러시아와 한국 사이에 9개의 다리(9-Bridges 전략)를 놓아 동시다발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것을...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무역 불균형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12일간 아시아 순방의 성과를 과시하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트럼프는 꾸준히 중국과의 무역 적자 문제를 걸고넘어졌다. 순방에 나서기 전 트럼프는 트위터로 예고편에 해당하는 경고를 날렸다. 그는 “중국과의 무역적자는 지나치게 커서 숫자를...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3일(현지시간) 아시아 순방을 떠나기 전 차기 의장을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는 3명으로 압축됐다. 재닛 옐런 현 연준 의장,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다.
◆시장 안정성과 경제 성장 입증…‘구관이 명관’ 재닛 옐런
재닛 옐런 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임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기자 회견에서 “모든 후보를 존경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결정할 생각”이라며 조만간 최종 인선을 할 생각을 나타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여러 후보자를 만났고, 19일에는 마지막 후보자인 옐런 의장과 면담할 예정이라며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새로운 의장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아시아 방문길에는 멜리니아 트럼프 여사도 동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중·일 방문에 이어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국-아세안(동남아시아연합) 정상회의와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도 각각 참석할 계획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순방과...
문 대통령의 신 북방정책 비전은 좁은 한반도를 벗어나 러시아 극동 지역과 중국 동북 3성, 중앙아시아 국가와 몽골 등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해 경제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러시아와 한국 사이에 9개의 다리(9-Bridges 전략)를 놓아 동시다발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것을 제안한다”며 “그 9개의 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