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의장 후보 5명으로 압축...“11월 3일 전까지 발표할 듯”

입력 2017-10-18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재닛 옐런 의장의 후임 후보가 최종 5명으로 압축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여러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옐런 의장의 후임 후보를 최종 5명으로 좁혔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으로는 옐런 현 의장, 전 연준 이사인 케빈 워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인 게리 콘, 현 연준 이사인 제롬 파월, 스탠퍼드대 교수인 존 테일러 등이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기자 회견에서 “모든 후보를 존경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결정할 생각”이라며 조만간 최종 인선을 할 생각을 나타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여러 후보자를 만났고, 19일에는 마지막 후보자인 옐런 의장과 면담할 예정이라며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새로운 의장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88,000
    • -1.95%
    • 이더리움
    • 4,804,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2.37%
    • 리플
    • 677
    • +0.59%
    • 솔라나
    • 209,200
    • +0.77%
    • 에이다
    • 580
    • +1.93%
    • 이오스
    • 812
    • -0.37%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1.51%
    • 체인링크
    • 20,260
    • -0.3%
    • 샌드박스
    • 456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