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반장은 이날 열린 백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 135개국에서 접종하고 있다. 이 백신에 차별점을 두기 시작하면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총리를 비롯해 해외 주요 인사들도 차별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특별히 차별받을 것이란 생각은 현실성이 없다고 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6일 브리핑에서 "2주 전 휴일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 3주간 유행상황은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되며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시아권에서 다시 유행이 급증하는 것과 비교해 국내에선 안정적으로 유행이 통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에 비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일간 들여온 백신은 187만 회분에 달하고, 이달 말까지 계획에 따라 후속 물량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차 백신접종자 대상자 1300만 명은 고령자와 취약계층, 사회필수요원 등으로 전체 국민의 25.3%에 달하는 수치다.
그는 "여전히 많은 국민이 백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관계자는 13일 “3분기에는 전 국민으로 접종대상이 확대되는데, 8월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7월에 미리 접종하려는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도 그렇고, 질병관리청도 접종 순서를 어떻게 정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 계약으로 국내에 6600만 회분(3300만 명분)이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은 접종주기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사망자의 95%가 60세 이상 어르신일 정도로 코로나19는 고령자에게 더 위험하다"며 "단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도 코로나19 감염을 85% 이상 예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훨씬 더 안전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만 백신의 부작용이 심하다는 과학적...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7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달 셋째 주(4월 18∼24일)에 주간 환자 발생이 가장 많았고 이후 2∼3주 동안 주 단위로 환자 수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추세가 특별한 변수 없이 지속한다면 향후 1~2주 안에 500명 밑으로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 영월군 흑돼지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영월 등 12개 인접 시·군 양돈농장 170곳에 대한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중수본 관계자는 "이번 발생 농가는 야생멧돼지 돼지열병 발생 지점과 근접해 있다"며 "돼지를 일정 기간 사육시설 밖 야외 공간에서 사육하고 있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강원 영월의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강원 화천의 양돈농장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지 7개월여 만이다.
강원도 위생시험소는 전날 멧돼지 방역농장 돼지 폐사체 검사 과정에서 이 농장의 어미돼지 2마리가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자 정밀검사를 시행해 이날 확진...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를 보면, 예방접종을 받겠다는 응답 비율은 61.4%로 전월보다 6.6%포인트(P) 하락했다. 접종을 망설이는 주된 이유는 이상반응 우려(84.1%)였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보건복지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다.
먼저 마스크 착용에 대해선 97.3%가 본인은 잘 실천하고 있다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인도 내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우리 국민 귀국 수요 급증으로 교민 수송용 부정기편을 2회 운항하고, 추가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중수본은 현대자동차 주재원 등 교민 173명이 탑승한 비스타라항공 부정기편이 4일 오전 11시 4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7일 오전에 한국에 도착하는 비행기도...
모임을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모임과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행사, 모임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지면 유행이 확산할 위험성도 있다"면서 "행사와 모임, 여행 등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 백신 5월 공급계획에 변동은 없다. 매주 수요일 전후로 정기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4월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만 회분과 화이자 백신 212만 회분이 공급됐는데 6월 말까지 1200만 명 접종을 위한 1809만 회분 도입을 차질없이...
이에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역시 전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 백신 추가 구매로 9900만 명분의 백신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AZ백신 접종 기피 현상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2분기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은 AZ백신과 화이자 백신 2종이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하고, AZ백신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환자 증가세에 대비한 의료대응 여력이 현재로는 충분하다’는 평가와 ‘환자 수가 계속 누적되면 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상당히 팽팽한 상황”이라며 “이런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수렴해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국내 환자가 적어 3상 시험의 대규모 환자 모집이 어려운 점이 있으므로 면역대리지표 혹은 비교임상시험 등의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임상비용과 피험자 모집 등을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내년 상반기 국내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경우 환자와 밀접 접촉하더라도 코로나19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며 “대신 14일간 능동감시를 하면서 총 두 차례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이 매일 4000명 정도 된다”며 “변이 바이러스를 미리 확인하고 들어오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다.
고위험 국가로부터 입국자를 시설 격리하는 문제에 대해선 “입국하는 4000명에 대해서 모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인도발 입국 교민의 경우) 별도로 다른 장소 격리 등의 조치는 없다"고 답했다.
손 반장은 "남아공 변이는 상당히 위험한 변이로 판단해 남아공과 탄자니아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전원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하지만, 인도 교민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하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올해 들어오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현재 집단면역 위한 물량 초과했다. 다만 청소년층 백신 접종에 대해 임상적으로 어떻게 판정이 날지, 과학적으로 3차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등이 결론 나지 않았다”라며 “현재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자체가 목표 대비 초과한 상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