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78.8%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선 가동률이 85.0%에 달한다. 준중증환자 병상(전국 71.7%)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전국 70.9%)도 상황은 비슷하다. 정부가 추가 확보한 병상도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는 위중·중증환자를 모두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이 같은 내용의 재택치료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정부는 무증상·경증 등 환자에 대해 재택치료를 기본 방침으로 정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위중·중증 환자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병상 부족에 대한 대응책으로 재택치료 체계를 강화해 활성화한다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8일 브리핑에서 "(확진자) 약 1만 명 정도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그 이상을 위해서는 상당한 의료적 조정이 추가로 필요해 예정된 병상 확충 작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최대한 빠르게 중환자실을 확충하고 있지만 의료인력 배정 등에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방부가 참여하는 ASF중앙사고수습본부는 매주 3회 ASF 방역상황 회의를 개최해 현장 방역상황 점검 및 개선·추진 중이다.
특히 가축방역당국을 진두지휘하는 농식품부는 장관이 매일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년 국내에서 ASF가 처음 발생한 당시에는 장관이 직접 나서 하루 두 차례 방역 점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교회에 대한 추가적인 방역조치 강화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이 있는 상황으로 보여서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종교계와 함께 종교시설 쪽 방역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협의 중에 있다”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절반이 백신 미접종 환자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낮은 청소년 접종률과 함께 적극적으로 예방 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고령층 중환자와 사망자의 절반이 미접종”이라며 “중증 환자를 감소시키기...
불법, 탈법 과외 등 풍선효과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청소년을 코로나19 감염에서 보호하는 가치를 높게 봤을 때, 학습권에 대한 권한보다 보호라는 공익적 측면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때도 성적지향성에 대한 오해와 공개, 비난에 대한 우려로 일부 확진자들이 역학조사 협조나 확진 여부 진단을 주저한 바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필요 이상으로 개인신상정보 등이 노출돼 불필요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게 하는 경우 오히려 적시에 유증상자가 신고하거나 접촉자들이 역학조사에 협조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행정명령과 의료기관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2월 중순까지 중증환자 병상 50여 개 등 1300개 이상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지금처럼 일일 확진자가 5000명을 넘는 상황에선 이조차 부족하다.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는 서울은 345개 병상 중 311개가 사용돼 90.1%의 가동률을 기록하자 자체 비상의료·방역조치에...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들이 확진 전 지역사회에서 접촉한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이들의 접촉력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들은 격리를 안 시키고 있어 확진자를 발생시킬 수 있지 않았나 해서 검사·조사를 서두르고...
의료대응체계를 이미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한 상태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국민성에 기댄 호소뿐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의 동거가족 격리는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보다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도 WHO가 입수하는 정보와 논의 결과에 대해서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는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아 WHO 긴급회의 등을 통해 파악되는 정보들을 분석하고 영향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에 주목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1310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자가 484명, 고혈압·당뇨 등 기타 질환자가 826명이다.
이 통제관은 "병상 100% 가동이 원칙적으로 맞지만, 의료인 부족과 입 ·퇴실 소요 시간 때문에 다소 지체가 되고 있다"며...
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하는 중”이라면서도 “위험도 평가를 중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적모임 증가와 최근 확산세 간 개연성 확인이 먼저라는 것이다. 정부는 현재 위·중증환자 증가 등이 기본접종 5개월 이상 경과한 고령층의 돌파감염 증가에...
확진자, 위중·중증환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이 계속되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수도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상확보 행정명령(5·12일)에 이어 이날 비수도권 준중증 병상 확보를 위한 추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를 통해 267병상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병상 확보는 아직 더디다. 5일 이후 누적 792개의 병상을 확보했으나, 이 중 중증환자...
24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전씨의 사망 관련 질의를 받고 “지금은 정확한 입장을 알려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백신) 예방접종 후 영향이 있는 문제라면 이상 반응 신고 등 절차를 거쳐 조사하게 된다. 다만 그러한 절차가 진행되지 않으면 저희가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전씨 측근인...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는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를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환자치료를 공급하고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의 경증·중등증 환자에 대해서도 항체치료제를 투여하기 위해 공급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경증·중등증...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전남 담양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는 약 1만 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들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8번째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대부분 오리 농장에서 발생하면서 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오리를 농장에 들여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당장 비상계획을 조치할 필요성이 있다고는 보지 않으나, 이런 엄중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어느 정도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부분, 비상계획까지도 염두에 두고 내부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의견들이 있다”고...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지난 5일과 12일에 내렸는데, 이번에 수도권 준중증 병상 402개를 목표로 추가 행정명령을 내렸다”며 “다음 주까지 목표한 병상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