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되는 경구용 치료제를 통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감소 효과가 현실에서 어느 정도 나타날 것인지도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과 함께 방역 대책의 중요한 변수"라며 "총괄적으로 분석하면서 전체적인 대응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1월에 들어오는 팍스로비드 초도물량에 대해서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이번 주 금요일에 결정해 발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이주 상황을 보며 일상회복 위원회와 관계부처, 전문가 의견 등을 듣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했으나 위·중증환자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는 점,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2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행정명령 대상 210명 중 87명은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11명은 이동을 앞두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병실을 옮긴 87명 가운데 같은 병원에서 병실을 옮긴 사람이 43명이고, 다른 병원으로 간 사람이 2명, 이미 퇴원한 사람이 10명"이라며 "나머지 32명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79.2%다. 직전일(80.7%)보다 다소 내려갔지만 병상 포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가동률이 75%를 넘으면 '위험신호'로 보고, 80%를 넘으면 사실상 포화 상태로 판단한다.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85.7%로 전날 87.7%보다 다소 하락했다. 서울은 85.7...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계 약 6만4000마리를 사육 중으로 출하 전 정밀검사 과정에서 AI가 발견됐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특히 공공병원의 주된 이용자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복지부 대변인)은 “공공병원을 최대한 코로나19에 집중시키면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최소 진료는 계속 유지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조정하고 있다”며 “다만 전반적인 진료상 차질은 다소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확보한 보건소 한시인력 지원은 총 196억 원을 지난주 17개 시·도에 교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당 수도권은 12명, 비수도권은 4~8명의 한시인력이 지원될 예정이다. 총 지원 규모는 2064명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일반 중증환자, 취약계층 환자 등의 신속한 전원을 조건으로 응급의료센터, 외상센터...
◇ 확진자 하루 5000명대ㆍ고령층 비중도 20%대로 감소
21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주말부터 확진자 규모 증가세가 좀 둔화되고 있고, 매주 15~20% 증가하던 확진자 규모가 지난 주말부터 며칠간은 증가율이 확연히 둔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5일 7850명을 기록했던 하루 확진자는 주말인 18일 7312명...
2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997명으로 역대 세 번째 규모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1000명 안팎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중증환자 병상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80.9%(1337개 중 182개 사용)를 기록했다. 전국에 남은 중증병상은 255개이고, 이중 수도권에 102개가...
청와대(방역기획관)를 비롯해 질병관리청(중앙방역대책본부), 행정안전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 등 방역 기관이 난립해 각각의 논리로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누구도 결정적인 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잦은 말 바꾸기로 국민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이후 이달 초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하더니 2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민생경제 어려움에 대한 지원책들도 함께 검토한다는 것을 기본적인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보상 범위·수준에 대해서는 현재 손실보상과 관련된 법령체계에 따라 관계부처들이 검토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을 모아 최대한 방역적으로 효과성이 높으면서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방안을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국민 생활 불편과 민생 어려움을 야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답답한 상황에 안타깝고...
다만, 방역당국은 방역정책 실패보단 방역조치 수용도 저하를 방역 위기의 주된 배경으로 보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 전반에 누적된 피로감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수본은 의심사례를 확인하고,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6만5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반경 500m 내에는...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강력한 방역조치를 차일피일 미룬다는 표현은 맞지 않을 것 같다”고 반박했다. 그는 “접종률은 점점 오르고 있는데, 그것의 효과가 나타나기에 아직은 시간이 되지 않은 것 같다”며 “영업의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더 강하게 하지 않았던 것은 경제적인 이유라든가...
1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81.8%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가동률이 86.2%에 달한다. 준중증환자 병상도 전국적으로 72.2%, 수도권은 79.6%가 사용 중이다.
병상 포화로 위중·중증환자가 제때 치료를 못 받고 숨지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1명이 병상 배정 전 숨졌고, 16명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어제 문제가 됐던 부분 중 하나가 최초로 증명을 받는 분들이 점심·저녁시간에 굉장히 몰리면서 서버가 감당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오늘 중 편한 시간에 미리 최초 인증을 받으면 훨씬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쿠브(COOV...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8.2%로 집계됐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82.6%, 수도권은 86.7%로 치솟았다.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전국 77.0%, 수도권은 83.8%다.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의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는 1533명이다. 고령층이 514명, 기저질환자는 1019명으로 모두 입원치료가...
12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80.8%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선 85.9%에 달한다. 준중증환자 병상(72.6%),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76.0%)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행정명령을 통한 병상 확보는 시간이 흐를수록 힘이 빠지고 있다. 1주 전(5일)과 비교해 중증환자 병상은 1276개로 39개 느는 데 그쳤다. 그나마...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수도권 병상 배정 대기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150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기자 수 1258명과 비교해 하루 만에 250명이나 늘었다. 종전 최다 수치는 지난달 26일의 1310명이었다.
이날 대기자의 대기시간을 구분해보면 1일 이상 693명, 2일 이상 349명, 3일 이상 174명, 4일 이상이 292명이다. 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