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비전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사회안전 AI 솔루션 제품군을 고도화하고, 의료 AI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오비전은 2022년 벤처캐피털 어니스트벤처스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10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사업전환계획 승인 건수는 375건을 기록했다. 전년(318건) 대비 17.92% 확대됐다. 2021년(114건)과 비교하면 228.9% 증가했다. 중소기업 사업전환은 산업환경의 변화로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에 진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조를 고도화 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사업전환계획 승인 건수가...
겪는 중소형 벤처캐피털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루키리그를 포함해 25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 이후 2025~2026년에 각각 180억 원 내외를 출자할 예정이다.
오영주 장관은 “1호 민간 벤처모펀드 결성은 본격적인 민간 주도 벤처투자 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라면서 “하나금융그룹의 민간 벤처모펀드가 업계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소상공인 대환대출 신청이 시작됐다. 일부 개인 사업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책 대상을 ‘중·저신용 소상공인’과 3개월 이상 대출금 성실납부자로 한정한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자영업자 B씨는 “2금융권에서의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가계대출도 개인사업 운용자금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코스닥 기업의 경우 대기업의 하청업체이거나 중소벤처기업으로 모험 자본적 성향이 짙기 때문이다. 기업이 과도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차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기업과 투자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당부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역시 기업의 성장 단계 등 중장기적인 수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을...
금융권·통신업계 등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하거나 시행령 제정이 필요한 과제는 세부방안에 대해 조속히 협의하고, 전산개발 등을 거쳐 차질없이 시행하도록 했다.
우선 은행권을 통해 고금리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 금리부담 경감이 이뤄졌다. 은행권은 설 연휴 직전인 5일부터 8일까지 약 187만 명에게 총 1조3600억 원의 이자환급을 지원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23일 공고하고, 26일 오후 4시부터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부채 규모가 크게 늘고, 고금리 기조가 지속하자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초격차·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민간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제1차 KOSME IR마트(중진공 투자유치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진공은 매년 짝수 달마다 초격차·신산업, 글로벌 스타트업 등 특정테마를 지정해 중소벤처기업에게 민간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KOSME IR마트’를 정기 개최하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올해 국내 벤처투자시장 회복세를 가속하기 위해 벤처펀드 자금모집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서초동 한국벤처투자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등 국내 벤처투자 관련 협·단체 및 벤처캐피털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오 장관은 “1조6000억 원 규모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자산 등을 보유한 우량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M&A 주선과 자문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메테우스운용 박승호 상무와 전략적투자자(SI)운용본부 박은정 이사는 “이미 여러 기업의 대체 자산 개발과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역량을 우량 자산 보유 기업의 M&A에 활용한다면 업계 최상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동향에는 작년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벤처투자회사 등과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술금융사) 등의 실적이 모두 포함됐다.
중기부는 작년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글로벌 시장...
기술신용대출은 신용이나 담보 여력이 부족하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중소기업에 기술력을 담보로 자금을 공급해주는 대출 상품이다. 2014년 제도가 도입된 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은 일반 중소기업 대출 금리보다 낮은 수준으로 1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받는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업대출을 강화하고 있지만 연체율 등...
액셀러레이터들이 매년 수 천개의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10년 역사의 한국 액셀러레이터 업계도 미국만큼이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힘을 모아 전략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17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올해 2월 16일 기준 총 210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15일 서울 문래동 소공인 집적지를 방문해 정부의 소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업계 및 협·단체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대재해처벌법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해외진출 등 소공인들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첫 행보다. 이 자리에는 오 장관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전기요금 특별 감면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21일부터 차례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 3000만 원 이하 사업장으로, 사업장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2023년 12월 31일 이전이면서, 사업공고일 국세청 조회...
이에 군에서도 군ㆍ산ㆍ학ㆍ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국방 중소ㆍ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은 “군인공제회, IBK캐피탈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방산 혁신 펀드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차...
이어 "그동안 공급망 불안정 등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긴축 정책이 불가피해 서민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줬으나, 오늘 중소 중견기업 금융지원 방안은 경기 부양 효과 측면도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벤처 분야 지원 방안도 당에서 마련해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측에서 김주현...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중소벤처기업부가 낸 ‘2023년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출 감소 추세는 지난해 상반기로 이어졌으나, 2023년 8월부터 전년 대비 증가 추세로 전환해 하반기 수출이 반등했으며 전체 중소기업 수출 감소 폭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4635개사로 전년 9만2448개사 대비 2.4% 소폭 증가했다. 신규 수출기업 수는...